포천시가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엠가구, 우림가구, 애프앤씨(주) 등 포천시 소재 9개 가구기업이 참가해 장롱, 소파, 침대, 거실장 등 고품질 가구를 전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구?인테리어?목공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 개척, 국내외 가구/인테리어 신제품 소개, 디자인 개발촉진, 관련산업 동향 및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가구인들이 지혜와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포천가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가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전용관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전용관도 참관했으며,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국내 산업기계와 첨단부품 분야 선두그룹에 속한 도내 입주기업 엘에스엠트론이 트랙터 엔진 생산 등을 위한 대규모 증설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써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비롯해 부품 국산화, 품질 고도화 등을 꾀하는 전북도의 지능형 농기계산업 육성 시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연수 엘에스엠트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엘에스엠트론㈜와 75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엘에스엠트론은 이번 투자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65,289㎡(5만평) 부지에 트랙터 주행시험장, 연구소(성능시험장), 트랙터 생산 제조사업장 등 3개 시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8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추가 투자를 통해 품질성능 향상부터 고품질 트랙터 생산 등이 기대되며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엘에스엠트론은 전세계 트랙터시장 석권을 목표로 향후 10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생산 제조사업장에 대한 추가 투자를 내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북 농기계산업 발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월 26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2020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가결됐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학계, 관계기관, 현장, 시민 전문가 및 정책담당 부서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고양시의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했고, 고양시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경자, 김보경 고양시의회 의원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저출산 정책 강화를 주문했고, 유혜림 부위원장은 인구정책위원회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앞서 개최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에는 출산, 보육·교육, 일자리, 고령사회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당 분야별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에는 ‘고양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공포된 바 있다. 조례에 의하면 고양시는 매년 ‘고양시 저출산·고령
대전시가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절차를 개선해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전시는 장기간 비어 있는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절차를 간소하게 개선한 결과 7%대로 발생하던 공가율이 4%대로 낮아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가발생단지에 대해 별도의 공고 및 신청기간 없이 1개월 검증기간만 거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상시선착순 접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화는 물론 임대료 수입증대와 공가 관리비용을 절감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된 영구임대주택 6개단지 3,858호중 272호의 공가율 낮추기 위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집절차가 개선돼 적기에 주거 공급을 함으로써 공가를 163호로 줄여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했다. 상시선착순 입주자 모집 대상 영구임대아파트는 ▲ 법동 한마음 아파트 ▲ 송강마을아파트 1단지 ▲ 성남동 누리보듬아파트 ▲ 오류동 누리보듬아파트다. 이들 아파트에 입주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아파트 등 입주자 모집절차를 개선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울산시와 ㈜카카오모빌리티(공동대표 정주환·류긍선)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전기 공유자전거(카카오 T 바이크)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자전거 인프라 사용 협조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맡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9월 4일부터 울산시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주차시설 등을 활용해 전기 공유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전기자전거 배치 및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울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담 운영팀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기 공유자전거는 우선 400대로 시범 실시하고,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보완점을 개선해 향후 운영 범위와 운영 대수를 확대 조정할 계획이다. 전기 공유자전거는 스마트폰 앱(카카오 T)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해 이용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용요금은 최초 15분 이용 시 1,130원(기본요금 1000원, 보험료 130원)이고, 추가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되며 가입 시 보증금은 1만 원이다. 울산시민 누구나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미세먼지의 주범인 대기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보다 철저히 하고, 업체 간담회, 담당자 직무교육, 법 개정,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등을 통해 공기 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라, 대기측정기록부를 허위로 발행하여 적발된 3개 업체에 대해 감사원법 및 관련법에 따라 최근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증대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측정기간, 인력, 장비 등 실제 측정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 측정대행 계약을 대기배출 사업장과 체결하고, 대기측정기록부를 허위로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이번 처분과는 별도로,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구?군 점검 담당자 직무교육과 측정대행업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리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법령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환경부에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고, 감사원 감사에서 제외된 측정대행업체에 대해서도 향후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환경부 추경예산을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시청 광장에는 100개 부스의 사회복지박람회장이 펼쳐진다. 각 부스에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설치된 발판을 밟아 사랑의 온도를 높이면 기부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행사다. 이날 오후 2시~4시 10분에는 무대공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 이유는 바로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29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권영진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협의회장,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장, 이석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을 비롯한 미소친절모니터단 회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포 유(FOR YOU)운동’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실천하기 쉬운 △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안전분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청결분야’는 새마을회와 읍면동별 청결봉사대를 통해, ‘친절분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미소친절모니터단이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성공다짐대회는 최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구시유튜브 채널인 ‘4층 사람들’에서 제작한 ‘대구 포 유 운동’ 홍보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한 광주광역시가 노·사·민·정 사회대통합 실현을 위해 노동인권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노동인권회관 건립추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지난 20일에 위촉된 ‘제5기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중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분야 대표자 4인은 ▲노사상생도시 광주만들기 협력 ▲광주형일자리사업 성공을 위한 각 분야의 적극 협력 ▲노동인권회관 건립 ▲노동인권활동의 공동추진 등 4가지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건립을 추진하는 노동인권회관은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청사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전체면적 6876㎡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노동인권 역사 전시관 및 자료실, 교육 공간, 광주형일자리 아카데미, 노동자 복지·편익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부지매입과 건축공사에 시비 200억5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이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시·도 17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성원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을 발표,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따라 걷기 과정’은 경기도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를 공직자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과정이다. 이를 위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 이해를 위한 이론 강의, 평화누리길 걷기 등 체험 학습, 평화 가치 공감과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과정을 설계해 운영했다. 이순늠 인재개발원장은 “과거 분단의 아픔에서 현재 ‘평화’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DMZ 현장에서 학습자 스스로 평화를 체험하고 성찰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해당 과정을 확대 개편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 2019)’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가 각광 받고 있다. 개막 첫 날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SL공사 부스는 ‘리테크 친환경디자인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리테크 조직위원회 측은 동 전시회의 의미를 고취시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지난 5월 ‘엔벡스 2019’ 에서도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선보였는데 패널로 사용한 방염천은 어린이들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학습용으로, 비계파이프 구조물은 공사 현장으로 보내 모두 재활용한 바 있다. 한편, SL공사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에게 손수건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통해 일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내용의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한다.
-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을 모아 5.5~13.5톤 적재 가능한 준대형트럭 파비스 … 동급 최대 운전석 공간 확보, 일반/고하중 플랫폼 기반 특장 효율성 제고 …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경보, 원격시동, 무시동히터 등 안전 편의사양 탑재 - 25년까지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 개발…장거리, 도심수송 등 다양한 수요 충족 - 카운티EV,128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00km, 72분 완충 가능 - 체험형 상용차 전문 박람회, ‘공존’을주제로 9월1일(일)까지일산 킨텍스서 운영 … 청소차, 윙바디 등 파비스 특장차 10종 공개, 친환경 기술, 신기술 비전 등 전시 현대자동차는 29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 언론공개행사 및 개막식을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EV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