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6 K-Food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한·베 피클볼대회’를 열어 케이(K)-푸드와 전남 농수산식품을 알렸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현지 관심이 높은 피클볼 경기에 전남 음식 체험, 한국 전통놀이, 수출상품 홍보를 결합했다. 참가자가 스포츠 교류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K-푸드와 전남 농수산식품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행사에는 교민과 현지인,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호치민 한인회, 현지 피클볼 동호회 등도 함께해 한·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과 베트남 참가자는 피클볼 경기를 함께하며 우호와 친선을 다졌다. 전남도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 분위기를 K-푸드 체험과 수출상품 홍보로 연결해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전남도는 행사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김치 버무리기, 김밥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등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가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과 수출 유망상품 홍보관도 운영했다. 홍보관에선 현지 소비자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9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매출 30억 원 달성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현재까지 총 방문객 수는 23만여 명에 달한다.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24년 6월 개장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를 비롯해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연계한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광주시 농업을 대표하는 공간이자 도농 상생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누적 매출 50억 원 달성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중심으로 지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를 왕우렁이 피해예방 중점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우심지구 10개 시군에서 사전 모니터링과 예방약제 살포, 농수로 집중 수거 등을 추진한다. 왕우렁이 피해는 월동한 왕우렁이 성체가 모내기한 모를 갉아먹어 발생하는 것이다. 왕우렁이 활용 역시 중요하지만 수거와 함께 논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도는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방지와 어린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 농업인,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왕우렁이 투입 전 농수로 주변의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우심지구 왕우렁이 월동 실태조사 후 중점 관리기간 현장 모니터링반을 운영한다. 시군과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자재를 사전 비치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조치와 상황 공유를 통해 관리한다. 친환경단지 대표, 이장 등으로 구성된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는 발생 동향을 수시 파악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고, 피해 발생 우려 시 약제 수령과 방제 조치를 맡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렁이는 친환경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재로서 활용 역시 중요하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거와 관리가 더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8일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 판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 먹거리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기후먹거리 실천 업무협약(MOU) 체결, 테이프 커팅식, 직매장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로가 더욱 중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소비자와 연결되는 유통망이 부족하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공간”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광교는 ‘소 한 마리 없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국화 ‘백야’ 품종의 해외 생산 및 수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헤븐에프씨와 베트남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체결한 이번 계약은 백야 품종을 해외에서 생산·유통하는 첫 사례로, 베트남 현지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 등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헤븐에프씨는 앞으로 7년간 베트남에서 백야를 독점 생산·판매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을 갖게 되며, 도는 모주용 삽수와 재배기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고랭지 지역을 활용한 국화 삽수 생산체계를 구축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현지에서 생산한 우량 삽수를 국내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일본 수출용 절화 생산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19년 국립종자원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한 백야는 스탠다드국화 품종으로, 꽃 형태가 우수하고 절화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베트남 품종등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원예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국화산업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삽수 공급체계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선진 농업 기술 보급체계 전환을 목표로 미래 농업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함평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기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전문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는 과학영농시설과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테이터와 기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센터 기술 보급 담당자들은 ASTIS를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농업 기술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ASTIS 거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에서 거점기관 육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이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능력을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해결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내부 업무 혁신과 디지털 농업의 우수모델을 정립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고성군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6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실속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다. 고성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상담 부스를 상시 운영하며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맞춤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설명하고 1:1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성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명품 농특산물을 전면에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귀농인의 집 운영,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실질적인 주거 및 영농 체험 사업 홍보 △종합적인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 진행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등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창원시 귀농·귀촌·귀향 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보리·밀·귀리 등 맥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건조·정선·저장 관리법을 안내했다. 맥류 수확 시기는 출수기, 품종, 재배지역, 파종시기, 재배 목적, 강우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포장별 성숙 상태를 확인한 뒤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충남 지역 맥류 수확은 보리 6월 상순, 밀 6월 중순, 귀리는 재배 목적과 파종 시기에 따라 6월 상순 이후 순차적으로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류는 수확 시기가 빠르면 미숙립 발생과 건조 비용 증가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수확이 늦어질 경우 강우, 도복, 탈립, 병해 등으로 인해 수량과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곡실용 맥류는 이삭과 종실이 충분히 성숙하고 대부분 황화·건조된 상태에서 수확해야 한다. 밀과 보리는 포장 내 이삭·줄기·종실의 85-90% 정도가 황화·건조되었을 때 적기 수확 기준으로 볼 수 있으며, 귀리는 재배 목적과 파종 시기에 따라 성숙 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수확 후에는 높은 수분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신속히 건조해야 한다. 건조 온도는 40∼45℃ 수준으로 관리하고, 저장 전 수분함량은 밀 12% 이하, 보리 1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서 대표 특화작목인 구기자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구기자관에서는 100년생 구기자나무와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5종을 전시해 구기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또 약재와 건강식품으로 활용돼 온 구기자의 한방 스토리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연구소는 겨울철 가온재배 기술을 활용해 통상 8-9월에 수확하는 구기자를 봄철 박람회 시기에 맞춰 조기 착과시키는데 성공하며 차별화된 재배기술을 선보였다. 충남은 전국 구기자 재배면적의 72.5%, 생산량의 81%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주산지다. 현재 재배면적은 103ha, 생산량은 382톤에 달한다. 구기자연구소는 청양재래종 등 150종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지원 등을 통해 2024년 12월 ‘청양 구지자 전통농업’의 구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기여했다. 그동안 연구소는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 생과·가공용 ‘청감’, 순재배용 ‘청순’ 등 총 26종의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왔다. 이와 함께 탄저병 발생 저감 기술인 비가림시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