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남서울대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주최 ‘제18회 범죄 예방 결의대회 및 직무 경진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범죄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조철기 도의회 의장, 장기수 천안시장, 유한종 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대원 가족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선수 대표 선서, 직무 경진대회, 장기자랑 및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 도내 자율방범대원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자율방범대는 어두운 골목을 살피고, 학생들의 귀갓길을 지키고, 축제 현장의 질서를 세우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고 있다”며 “안전한 충남은 여러분의 손길과 발길에서 완성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원들을 ‘우리 동네의 든든한 영웅’이라고 부르며 “선한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열악한 환경 때문에 힘겨워져서는 안 된다”며 “충남도는 방범초소 환경 개선과 순찰차량 교체, 무전기와 같은 장비 지원을 통해
충남도는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연계해 ‘2026년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Job Plann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기업·공공기관 현직자에게 실무 경험을 듣고 미래 기술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청년들은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의 현직자와 소규모로 만나 실제 업무 내용과 취업 준비 과정, 직무에 필요한 역량 등을 듣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멘토링에는 삼성, 에스케이(SK), 현대, 엘지(LG), 롯데, 기아, 지멘스, 카타르항공,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업 17개사와 공공기관 6개사 등 2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재무, 마케팅, 연구개발(R&D), 디자인, 영업, 기획, 공급망 관리(SCM), 해외 영업 등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직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새로운 직업 환경과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군수 이남오)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1일 “‘청렴 스텝 업(STEP-UP)! 프로젝트 함평군 청렴콘서트’가 지난 1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부서별 청렴 리더 등 전 직원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청렴 토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청렴 퀴즈 ▲청렴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남오 함평군수가 직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청렴과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모바일로 참여하는 청렴 퀴즈를 진행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청렴을 단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안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모델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재구조화에 따른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지방정부가 제안한 19개 지방정부-대학-기업 협업모델 중 전남광주 모델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모델에는 4년간 최대 600억 원이 지원되며, 통합특별시는 에너지 융합인재 2천8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지역 재생에너지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에너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선정 모델에는 매년 최대 150억 원이 지원된다. 통합특별시는 공모에 앞서 전남·광주앵커센터를 중심으로 참여대학 대상 사업 설명회를 열고, 협의체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대학과의 사전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와 함께 대학 간 연계 체계와 초광역 수준의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며 사업 수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남광주 모델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한다. ‘재생에너지 기반 지산지소형 케이(K)-그리드·RE100 융합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도내 각 시군을 일과 시간 전 찾아 시장·군수와 현안을 논의 중인 박수현 지사가 이번에는 부여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 지사는 11일 오전 7시 40분 부여군청을 방문, 이용우 군수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형식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소통하며 충남도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박 지사의 뜻이 담겨진 행보로, 아침식사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먹으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우 군수는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부여군 최종 유치 지원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원분담 및 인력지원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립 △세도면 돌풍 피해농가 실질보상 및 특별지원 건의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백제교 보수‧보강 유지보수 공사 등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 군수의 요청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15개 시군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균형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시간과 형식에 관계없이 수시로 만나 필요한 곳에 도의 역량을 집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업인에게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도는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2026년도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742억 원 규모의 수당을 16만 5,000여 농업인에게 9월 7일부터 순차 지원하며 추석 전까지 지급을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식량안보, 환경보전, 생태계 다양성 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지켜온 농업인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다. 올해 수당은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농가)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체를 구성하는 인원 수에 따라 지급액이 차등 적용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 뒤,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이행 점검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수당은 시·군별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지급되며,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식은 각 시·군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는 수당 전액이 도내에서 소비되도록 유도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명절 대목을 앞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온기를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