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는 15일 광주 모처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자 대통령 국방정책특보인 김병주 국회의원을 만나 영광군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군사구역 중첩 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장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해상사격훈련구역과 해군 전시보호항로가 해상풍력 사업구역과 겹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가안보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함께 뒷받침할 정부 차원의 조정을 건의했다. 영광군이 신청한 945MW 규모 해상풍력 예비지구의 연내 지정을 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홍농읍·백수읍·염산면·낙월면 해상에서는 24개 발전사가 총 4GW, 사업비 약 40조원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구역이 국방과학연구소 해상사격훈련구역과 해군 전시보호항로 등에 중첩돼 인허가와 발전단지 조성에 제약을 받고 있다. 군은 건의자료를 통해 일부 사업이 앞선 조사 단계에서는 조건부 승인 등을 받아 추진됐으나, 이후 공사·운영 단계의 군 협의 과정에서 부동의 의견을 받으면서 사업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고 투자 위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 군수는 대통령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군사구역과 해상풍력
영광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2026년 미래인재 과학축전(e-카트 경진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핵심 산업인 e-모빌리티와 미래인재 육성을 접목한 실습형 과학축전으로, 전남 지역 7개 고등학교 9개 팀의 학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꾸민 전동카트로 경연을 펼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익힌 차량 구조와 작동 원리, 전기구동 기술 등을 바탕으로 팀별 기술 역량과 협동심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과학축전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산업 기반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꾸민 전동카트로 도전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고 꿈을 키
충남도와 지역 공공·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이 도내 ‘상급종합병원 확대 지정’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도는 16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책임의료기관 공동 토론회(심포지엄)’에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확대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논산백제병원,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중증·응급환자가 도내에서 최종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그 핵심 기반인 상급종합병원 확충의 필요성을 부각하고 도와 지역 의료계의 공동 대응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중 ‘상급종합병원 충남 2곳 지정’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확대 지정에 힘을 보탰다. 현재 충남은 인구 규모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이 1곳에 불과해, 중증질환자의 상당수가 수도권이나 인접 시도로 원정 진료를 떠나는 실정이다. 서남부권 등 원거리 지역은 중증·응급 상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승기, 안성2)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포시 일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도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현장 운용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95회 정례회 본예산 심사 전 도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최근 어려운 도 재정여건 속에서 시·군 재정운용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골드라인 운행 및 관리 등 현장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관계자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골드라인 관련 지역 교통현황과 향후 교통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점검했다. 이어 김포시 관계자들과의 정담을 통해 김포시 재정운용 여건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도와 시군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예산심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 이라며,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도와 시군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직접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6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가 종료된 이후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인천지역 청년에게 개인별 진로와 준비 수준에 맞는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디딤돌’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 목표와 준비 수준을 파악하고, 개인별 취업 준비계획을 세워 실행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은 뒤 자신의 진로에 따라 자격증・면허 취득, 직업교육・훈련, 시험 응시 등을 지원하고, 실제 입사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취업 준비도 돕는다. 올해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공공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새롭게 연계한다. 참여 청년들이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부문까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직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 목표를 구체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2년째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15명을 대상으로 공통교육, 취업 워크숍,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도재영)은 10월 16일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단양·보은·충주 지역 9개 영림단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의 신속한 초동대응 및 응급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119 신고부터 구조·후송까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림작업 중 부상자가 발생해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 작업중지 및 현장 통제 ▲ 부상자 상태 확인과 응급처치 ▲ 119 신고 ▲ 들것을 활용한 부상자 구조·후송 ▲ 비상연락 및 사고보고체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이라는 산림사업의 작업 환경 특성상 구조대 접근과 후송에 어려움이 커, 정확한 위치정보 전달, 응급처치법 숙지 등 근로자들에게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여 초동 조치를 직접 시행하게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훈련 종료 후 참가자들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도출된 미흡 사항은 각 영림단의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위험성평가 및 비상조치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은 지형적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구조대 접근이 어려울 수 있어 현장 근로자의 초기 대응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4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46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21건 368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9개국 37개 바이어사와 전남광주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76개사가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총 466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거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21건, 368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조미김과 김자반 등 김 가공품을 비롯해 떡류, 유자차 등 전남광주 케이(K)-푸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에서는 제품 가격과 수입조건, 인증 등 실질적인 수출 절차에 관한 구체적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 계약과 선적으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배우 김승수를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배우 김승수는 시흥시거북섬발전협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홍보에 참여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시흥시 전반의 문화홍보 활동을 맡는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승수는 앞으로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자원,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흥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가수 강애리자와 진욱에 이어 배우 김승수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합류함에 따라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홍보대사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시흥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에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김승수 씨를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흥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승수(사진 왼쪽)가 임병택 시흥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6일 시청 민원접견실에서 10년 후 밀양의 미래 모습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35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과 단년도 사업 중심의 기존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각 부서가 2035년 미래상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서별 개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장이 부서 전체 및 담당별 목표, 2035년 미래비전, 핵심과제와 중장기 로드맵을 총괄 설명하고, 담당 팀장이 미래비전과 연계해 새롭게 발굴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10년 후 밀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부서별 목표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라는 시정 구상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발굴된 과제를 실현 가능성, 미래 파급효과, 중앙정부 및 경상남도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검토해 우선 추진할 핵심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단계별 추진 로드맵과 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한 뒤, 연도별 주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4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평택시 청년 창업도전아카데미 창업명사특강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창업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여 창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는 드로우앤드류가 강연자로 나서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청년이 준비되어야 할 것’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장스토리를 소개했다. 특히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확장해 나간 과정과 시행착오, 수익화 경험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청년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 사례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이후에도 창업과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운영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창업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직접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10월 1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일 야간에 구리시에서 강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 대응 실무반 담당 팀장들은 지진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기 위한 절차와 부서별 주요 대응 사항,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비상소집과 재난 상황 공유, 피해 지역의 기반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 등 실무반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지진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대형 재난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0월 29일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주민 참여형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훈련에 직접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히게 된다.
구리시의회(의장 양경애)는 10월 16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이승우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구리시의회는 지난 10월 7일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 조직관리 역량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구리도시공사의 경영 개선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비롯해 토평2지구 개발사업 참여, 구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타워 사업 정상화, 개발이익의 공공환원, 조직 운영과 인사관리, 시민 안전 및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쌓은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공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도시공사 사장에게 요구되는 직무수행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구리시 지역사회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 및 사전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토평2지구 개발사업 참여방안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