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하학열)은 9월 11일 고성 운흥사 대웅전이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고성 운흥사는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구전되어 오고 있으며 1683년 지금의 모습으로 중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전국적으로 그 유사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맞배지붕 건물로 평면구성, 공포형식, 장식화 등 조선후기로 넘어가던 17세기 당시 과도기의 건축형식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 문화유산으로 그 원형을 지금까지 잘 보존하여 오고 있다. 이러한 점을 지정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 고성군은 2022년부터 보물 지정 신청을 추진해 왔으며, 운흥사 사적기 정리, 기록화 사업, 과거 수리 이력 취합, 지정 용역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6년 8월 국가유산청 건축문화유산분과 심의를 통과해 지정 예고됐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지정예고 후 9월 국가유산청 건축문화유산분과 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하학열 군수는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국가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으로 승격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었으며 빠른 시일 내 유산을 보수정비, 본래의 아름다움을 후세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업무관행 개선을 위한 청렴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6년 반부패·청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2%가 청렴도 저해 요인 1순위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낡은 조직문화’를 꼽았고, 이어 조직문화 진단에서도 관련 영역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해 업무 관행 개선이 시급한 과제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청렴도 저해 가능성 인식 조사에서 2년 연속 팀장급(6급, 23%)이 국·소장(4급 이상, 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포천시는 기획예산과·감사담당관 협업으로 팀장급 맞춤형 워크숍을 기획했다. 1교시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조직 내 갑질을 주제로 배정애 강사가 강의했으며, 2교시에서는 박진규 강사가 이끄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파악하고 자신의 소통 방식과 관리 스타일을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팀장들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나의 말과 행동들을 직원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계기였다”,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넘겨왔던 것들이 사실은 후배 직원들에게 부담이었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진주시는 지난 10일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치약과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동 부시장은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살펴주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시책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11일 ㈜화영 이홍원 대표이사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영은 1978년 창업 이래 선박엔진 핵심 부품 생산과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밀양 무안공장과 사포공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조선업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화영은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2016년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에 7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밀양 산불 피해 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 역시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원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올해 9월 11일부터 내년(2027년) 3월까지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인천 서해구 소재)에서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관람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전날 및 당일은 휴관(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이번 기획전은 염분이 있는 토양에서 살아가는 염생식물과 갯벌에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물을 함께 소개해 갯벌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 △월드비전, △인천항만공사, △인천 사랑의열매, △포스코1%나눔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업 및 기관은 염생식물 생육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에 힘썼으며, 이번 기획전은 이들 기업 및 기관의 공헌 활동을 비롯해 연안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총 26종의 염생식물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문재, 퉁퉁마디, 해홍, 칠면초 등 염생식물 4종의 대형 모형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염생식물의 군락지와 갯벌 생물의 모습을 실감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갯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군수 이남오)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1일 “‘청렴 스텝 업(STEP-UP)! 프로젝트 함평군 청렴콘서트’가 지난 1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부서별 청렴 리더 등 전 직원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청렴 토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청렴 퀴즈 ▲청렴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남오 함평군수가 직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청렴과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모바일로 참여하는 청렴 퀴즈를 진행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청렴을 단순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라마다용인호텔 자스민홀에서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제6기 UNIST 반도체 인공지능(AI)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제6기 입학생을 포함해 황준기 제2부시장과 권순용 UNIST 공과대학장 등 시와 UNIST 관계자, 제5기 원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6기 입학생은 국내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와이씨켐㈜,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저스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예리코코리아, 에이치케이테크㈜, ㈜에이치글로벌 소속 임원 8명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 1층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3년 UN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개소한 뒤 2024년부터 반도체 기업 관계자의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최고위 과정을 매년 2기수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용인지역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교수진과 수강생 간 ‘소통형 조별 연구’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UNIST 반도체 AI 최고위 과정은 세계 반도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안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모델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재구조화에 따른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지방정부가 제안한 19개 지방정부-대학-기업 협업모델 중 전남광주 모델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모델에는 4년간 최대 600억 원이 지원되며, 통합특별시는 에너지 융합인재 2천8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지역 재생에너지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에너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선정 모델에는 매년 최대 150억 원이 지원된다. 통합특별시는 공모에 앞서 전남·광주앵커센터를 중심으로 참여대학 대상 사업 설명회를 열고, 협의체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대학과의 사전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와 함께 대학 간 연계 체계와 초광역 수준의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며 사업 수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남광주 모델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한다. ‘재생에너지 기반 지산지소형 케이(K)-그리드·RE100 융합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도내 각 시군을 일과 시간 전 찾아 시장·군수와 현안을 논의 중인 박수현 지사가 이번에는 부여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 지사는 11일 오전 7시 40분 부여군청을 방문, 이용우 군수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형식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소통하며 충남도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박 지사의 뜻이 담겨진 행보로, 아침식사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먹으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우 군수는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부여군 최종 유치 지원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원분담 및 인력지원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립 △세도면 돌풍 피해농가 실질보상 및 특별지원 건의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백제교 보수‧보강 유지보수 공사 등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 군수의 요청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15개 시군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균형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시간과 형식에 관계없이 수시로 만나 필요한 곳에 도의 역량을 집중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무진 스님) 임원진을 초청해 민선 9기 출범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차담회를 갖고 불교계 주요 현안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불교계 현안 사항을 비롯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을 활용한 불교문화 활성화 방안, 종교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종교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진 스님은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종교 간 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사암연합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후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남한산성 호국불교 문화 등 광주가 가진 소중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9월 11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를 열고 청렴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직급별 또는 세대 간 청렴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광우 원장과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실천을 응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이야기에 많은 공감과 박수를 보냈다. 행사는 ▲투표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청렴 밸런스’, ▲윤리청렴 법령과 제도를 짚어보는 ‘청렴 골든벨’, ▲직원 질문에 원장이 직접 답하는 ‘청렴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는 부당한 청탁을 단호히 거절하고, 직무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수행한다는 내용의 청렴선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청렴은 구성원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가운데)이 9월 11일 서울 은평구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에서 직원과 함께 청렴선언을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간호조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삼순 경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지역사회 보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간호조무사들의 근무 여건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경남간호조무사회는 이날 ▲의료봉사 확대 ▲보수교육·자격신고 협조 ▲경남형 통합돌봄 참여 확대 ▲유휴 간호조무사 취업지원 확대 등 주요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정삼순 경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의료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력인 만큼,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의료취약지역과 통합돌봄 현장에서 간호조무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와 제도적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간호조무사 인력 확보는 다른 직종에 못지않게 중요하고,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측면에서도 교육이 필요하다”며 “관련 교육과정을 마련할 때 간호조무사 과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