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4월 27일 단종문화제 행사장(동강둔치)에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확산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월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영월경찰서 등 50명이 함께 진행하며, 이날 참가자들은 군민참여단과 함께『안전과 돌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 요구,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동한다. 현재 군민참여단은 돌봄공동체, 안전 도시, 정책 제안, 일자리 분야 4개 분과로 32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3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하여 영월군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고 남성이 배려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받는 “어머니 품 같은 영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공립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5월의 음악회>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문화유산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에서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를,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인형극-바다로 간 또롱이>를 공연한다. 전시해설과 더불어 진행하는 변사극은 탄광촌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전해준다. 동굴생태관은 석회암 동굴이 많은 영월의 석회지형 설명과 동굴생성물, 동굴생물이 전시되어 있어 주요 관람객층인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은 박물관고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26.(금)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평창읍 백일홍축제장 뚝방길(왕복 3.2 km)일원에서 따뜻한 동행, 치매 사랑(愛) 희망 나눔「2024년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를」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는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평창군 건강위원,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치매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에 동참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와 평상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를 실천하는 붐 조성을 위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내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인구도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걷기 실천을 생활화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평창군은 4월 26일(금)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과 올림픽테마파크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 수행업체 ㈜자이언트스텝, ㈜바온이엔아이, ㈜스타네트웍스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에 설치할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실감콘텐츠 제작은 공사 일정과 발맞추어 같은해 상반기까지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테마파크-조감도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선정되어 대관령면 수하리 발왕산 일원에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509백만원과 군비 339백만원 등 총 사업비 84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도에‘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착수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대표 및 한국환경운동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0.4km내 목재 데크로, 쉼터 2개소, 대피소 6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데크로와 연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자원인 발왕산 평화봉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휴양·치유 등의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림복지시설사업을 통해 그 동안 이용이 불가능했던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평창군은 올해 꿀벌의 질병발생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꿀벌 사육 140농가에 꿀벌질병 구제약품 12,895개를 오는 30일까지 무상으로 공급한다. 양봉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꿀벌질병으로는 낭충봉아부패병과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등이 있는데, 이중 매년 발생하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은 지난 2010년 전국 토종벌의 90% 이상을 폐사시킨 무서운 질병이다. 군은 관내 꿀벌 사육현황조사를 통해 배부량을 선정했고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 12,895개를 구입해 평창군내 꿀벌사육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양봉농가의 질병피해를 예방하려면 적기에 약품을 투약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선정되어 대관령면 수하리 발왕산 일원에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509백만원과 군비 339백만원 등 총 사업비 84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도에‘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착수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대표 및 한국환경운동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0.4km내 목재 데크로, 쉼터 2개소, 대피소 6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데크로와 연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자원인 발왕산 평화봉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휴양·치유 등의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림복지시설사업을 통해 그 동안 이용이 불가능했던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평창군은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을 분석하는 학술대회를 26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개최했다.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가치와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기 강원의 작가와 화맥 연구’,‘차강 박기정의 난초 그림 연구’,‘차강 박기정의 매화도 연구’및‘차강 박기정의 서예 연구’4가지의 주제 발표 후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박본수 경기도 박물관 책임학예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강영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이인숙 경북대학교 교수, 손명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및 유지복 전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참여하여 각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연희 성균관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민기 충북대학교 교수, 김소연 이화여대 교수, 박정애 전남대 교수 및 송진충 국립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참여해 박기정의 작품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진행됐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봉평에서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박기정 선생의 예술작품을 통해 봉평의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차강 박기정 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은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국무조정실, 구·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 및 시민 불편 해소 등 올해 발굴된 지역의 규제개선 중점 과제의 더욱 신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종 규제 중 중앙부처에 건의할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의견 청취 및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규제 해소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주요 논의 과제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방식 기준 완화 ▲슬레이트 건축물 건축법 적용 한시적 유예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 조정 ▲수소발전 입찰시장 평가제도 개선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 효력시기 조정 ▲건축물식 주차장 벽면 높이 기준 개선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요건 완화 등이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과제의 대책 보완과 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업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건설업 등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농업인 교육생 대상으로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경남 귀농귀촌 정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에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예비농업인 교육은 종합반(3~4월)과 실습반(1~7월)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이번 4월 종합반 교육에 이어 7월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의 청년․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28일에 있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개최 계획을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들을 위한 주거·농지·교육·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지원,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할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30세대 임대주택과 영농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3년간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귀농인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홈스테이 사업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의 정책들을 직접 들을 수 있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 ~ 4.35%(50년)가 유지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 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날 축제,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의 행사들이 양주를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기 때문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아이·연인과 함께 양주로 떠나 옥정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맛보고, 회암사지에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옥정호수공원서 열리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옥정호수공원이 오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으로 펼쳐진다. ‘지구랑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부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옥정호수공원 야외행사장에서는 10시 30부터 16시까지 5가지 테마 19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아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체험으로 양주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과 양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부스가 열린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전통부채 만들기’, 보건소에서는‘열려라 마음캡슐, 뽑아라 마음건강퀴즈’, ‘알록달록 플레이콘 팽이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놀이체험으로 종이모자 만들기’, ‘편백놀이’, ‘야구교실 등이’, 가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