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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환경보전원,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청렴 실천 공동 캠페인’ 전개

한국환경보전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5개 기관 참여
공공기관 조직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 유발 요인 예방 위한 공동 캠페인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9월 15일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함께 ‘청렴 실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한국환경보전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내부 공모전을 통해 청렴 실천 대표 문구를 선정했으며, 이를 기관장 주도의 공동 포스터와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제작해 대내외 홍보에 나섰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대표 표어로 ‘탄소제로 녹색미래, 부패제로 청렴미래’를 제시했다. 이 문구는 지난해 협업기관들과 주관한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환경과 청렴을 동시에 강조하며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진수 원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를 지키는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이자, ESG 경영을 실현하는 핵심 토대”라며 “앞으로도 기관장이 앞장서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진수 원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임직원 청렴 실천 공동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 공공기관 ESG협의체 ‘청렴 실천 공동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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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서 세계 신기록 도전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