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임야를 대상으로 등록된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산림청에 중복 등록된 필지를 정비하고, 임업경영체에 대한 관리기관 이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기관 간 중복 등록으로 인한 관리 혼선을 해소하고, 임야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에 대한 관리기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에 등재된 임야 중 농관원과 산림청에 중복 등록된 농업경영체(약 10여 건)의 경우 동일 경영면적은 중복하여 등록할 수 없으므로 어느 한 기관을 선택하여 변경 등록해야 한다. 다만, 중복 등록이 아님을 입증하려는 경우에는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구역이 구분·표시된 재배구역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임야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의 경우에는 농관원에 등록된 경영정보 약 370건을 산림청으로 이관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중복 등록 필지 정비를 오는 6월까지 추진하고, 관리정보 이관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 경영체에 대해서는 문자, 우편 등 별도 안내를 실시하여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정비는 임업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가 오는 4월 30일에 마감됨에 따라, 아직 임업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임업인들에게 기한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15일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법인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 누리집을 통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산림청은 접수 마감 후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대환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며 “접수 기한이 지나면 직불금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자격요건을 갖춘 모든 임업인이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신청안내 포스터
진주시는 월아산이 16일 자로 경상남도 공식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원 등록은 물론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을 향해 단계별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진주 월아산 지방정원 등록 지방정원의 요건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이 녹지여야 한다. 또한 정원 전담 부서와 주차장, 안내소 등 편의시설과 「지방정원 운영 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에게 등록을 신청할 수가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 용역 예정지 지정 조성계획 단계를 거쳐 진성면 동산리 1197번지 일원 17만 5천㎡ 정도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 ▲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 명소로 자리매김‘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진주를 대표하는 산림 정원 및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진주시는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월아산의 정원 가치와 대외 인지도를 높이면서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제1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2024년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로 이어지는 흐름은 월아산이 진주시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임도사업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를 통해 공개경쟁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으로 ‘임도 다년차 시범사업’을 올해 국유림 임도 3개소 42㎞에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 시범 장소 : 북부지방청 15㎞(강원 화천), 동부지방청 16㎞(강원 평창), 남부지방청 11㎞(경북 울진) 기존 임도사업은 일반도로와 비교해 짧은 기간에 추진돼 공사 품질과 일부 임도에 대한 안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임도사업 계획부터 시공까지 5년 이상 다년화 사업 방식을 도입해 임도의 구조적 안전성과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에 활용성이 높고, 기존임도와 연결을 통해 순환형 임도망 구축이 가능한 3개 지역(각 지역 11㎞ 이상)에서 추진되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정한 입찰 환경 조성하고, 계약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경쟁 목표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 내실 있는 업체가 임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숲길을 활용한 국민의 여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를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는 2025년 첫 도입 이후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총 23명의 완주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 명품숲길 50선은 2023년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정된 걷기 좋은 숲길로 건강한 여가활동과 산촌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증제는 스마트폰 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GPS기반 온라인 인증과 숲길 현장 스탬프를 활용한 오프라인 인증 방식을 병행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참여자가 50개소를 모두 완주하면 앱을 통해 전자 인증서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실물 인증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전국 50개 명품숲길을 모두 완주할 경우 산림청장 명의의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앱 설치 방법 등 인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명품숲길 완주 인증제는 국민이 숲길을 보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지정 확대와 관리 내실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호구역의 실질적인 보전 성과 창출을 위해 다음 3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첫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제도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포함해 총 5천 헥타르(이하 ha)를 신규 지정하고, 유전다양성 등 과학적 기준에 기반해 향후 지정 대상지를 발굴한다. 아울러 사유림 지정에 따른 산주 재산권 제약을 완화하기 위해 ‘산림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둘째, 현장 중심의 과학적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점봉산, 소광리 등 전국 9개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련 연구와 관리효과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외래식물 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셋째, 국민 참여 기반의 보전 정책을 확대한다. 참여형 캠페인을 강화하고, 점봉산 곰배령 등 주요 지역에 생태적 수용력을 고려한 제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 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 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8년 6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된 뒤 2024년 7월 숲이그린집 7동과 숲이그린도서관을 개장하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2025년 7월에는 시설 보완을 거쳐 숲이그린집을 14동으로 확대하고 전면 재개장했다. 이용객 수도 빠르게 늘었다. 2024년 8천354명이던 이용객은 2025년 2만3천604명으로 증가했다. 자연 속 쉼을 찾는 수요가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현재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에 그치지 않고 복합 힐링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숲이그린도서관에는 군민 기증 도서와 숲·자연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위기로 서식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리산 권역 고산 침엽수종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립공원공단, 관련 지방정부(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경상남도),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이 그동안 축적해 온 지리산 고산 침엽수의 모니터링 결과를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와 공유하고, 현장 상황에 가장 적합한 실효적 보전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의 지리산 고산 침엽수종 생육현황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리산 고산 침엽수의 위기 상황에 공감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잠재 서식지 선정, 자생지별 보전 방안 등 체계적 모니터링과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역 단위 보전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모니터링 데이터와 현장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지리산의 고산 침엽수종 고사가 심각한 지역의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지형과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자생지 복원’과 ‘현지외 보전’을 병행하는 입체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지리산 구상나무 보전은 과학적 데이터와 현장의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산림청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토종다래와 붉가시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에 나섰다. 이번 과제는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사업으로, 국비 21억 8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에이에프지엠컨설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한다. 연구는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전임상 검증, 대량생산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산림자원 기반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공정 표준화 ▲스마트 산림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원물 대량생산 기술 개발 ▲전임상 연구를 통한 효능 검증 등이다. 공동연구책임자인 박종석 전남도산림연구원 산림생명자원과장이 과제를 총괄하며, 연구는 산림연구원 종자양묘기술센터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물 생산 표준화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토종다래는 비타민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면역 조절과 근기능·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붉가시나무는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항산화·항염 기능 등 대사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수입 기능성 원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