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면장 전재준)은 오늘 28일 봉평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시가지 대청소는 축제장과 전통시장 주차장 인근 외곽도로는 군청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 지원을 받아 1.8km 구간 도로 청소를 진행하였고, 시가지 약 800m 구간은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봉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 봉평면 남녀의용소방대(회장 진주환, 고혜경), 봉평면청년회(회장 정천진) 및 봉평면자율방범대(회장 전일권) 회원 총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면 쓰레기 줍기, 노면 물청소를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도로변에 쌓인 모래 등을 제거하며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제설제 모래 등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봄철 맞이 시가지 물청소를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기술사, 산림엔지니어링,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봄철 조림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조림사업 추진 시 활착률 제고를 위한 현장 관리사항과 유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2024년 평창군은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제수 조림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등 3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관내 주요 도로변 경관지와 벌채지 등으로, 총 308ha면적에 742,900본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2024년 봄철 조림사업 추진을 통해 가치있는 산림조성에 힘쓰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 27일 주천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주천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천면 시가지 및 둔치 일대와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하였다. 조성단 회장과 이영묵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주천면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주천면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에서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운영지원사업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김치교실’을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기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메뉴는 김얼갈이, 돌나물, 햇깍두기, 미나리, 더덕김치로 결혼이민자가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미자 센터장은“결혼이민자가 한국김치를 자신있게 만들어 건강한 가정과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김치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우고 나누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개학기를 맞아 영월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월군, 영월경찰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감시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단속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1일에 이어 28일 주천면 지역에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합동 점검하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3월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 착공하였으며, 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말 인허가 협의가 완료되어 3월에 사업을 착공하였다.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하여 국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옥상에 설치되어 단순한 쉼터가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민들이 반려나무를 갖고·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무주국유림관리소, 남원산림조합이 함께 남원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총 13종 4,000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이번 행사는 큰나무 어린이집 등 약 1,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또 봄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하였다.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일생을 같이 할 반려나무 나누기를 준비했다”며 “우리 국민들이 나무를 심어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이 기후변화와 산림재난을 예방하는 소중한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김포시에 위치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세방정유(주)를 방문하여 봄철 미세먼지 저감 등 사업장의 오염 저감 능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방정유(주)는 폐유를 재활용(이온정제, 감압증류)하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가열로와 도가니로, 산업용 보일러 등 사양에 맞는 정제유를 공급하는 사업장이다. 한강청은 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과정에서 오염물질 등이 사업장 주변으로 유출(누출)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폐기물 재활용시설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 3월초 관내 정제연료유 재활용업체 16개소에 대하여 불시 점검을 하여 정제연료유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한 바 있으며, 전체 업체에 대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정제연료유 공급계획서를 승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재활용시설 운영 중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제연료유 제품의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박람회는 ▲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참가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온라인 사전상담도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