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2026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며,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발전이다.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여자부 우승팀은 바로 국가대표로 확정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여자부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적을 통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선발전 우승팀이 곧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동계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부는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컬링연맹(WCF) 주관 ‘2026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대한민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즉, 이번 선발전이 남자 국가대표팀에게는 마지막 티켓을 향한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정비와 안전 관리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이번 선발전은 단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초은 선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4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개 팀(280명)이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사랑의 그린피’라는 이름으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사장은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시민을 위한 골프장으로 탈바꿈시킨 만큼, 앞으로도 드림파크CC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 청소년과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사용 종료된 페기물 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36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경기와 미국여자오픈 지역 예선전을 유치하는 등 국제적인 대회 개최 경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구리시청 카누부)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하여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며, “동시에 구리시가 꾸준히 이어온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성과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5일(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 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1,200여 명 참가, 전국 단위 5개 부문 대회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약 1,2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띤 경합을 펼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에서 우정과 파트너십이 넘치는 명품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과 남양주시가 좋은 인연을 맺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경상남도가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남해안 5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투르 드 경남’은 남해안에서 진행되는 경쟁형 자전거 대회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투어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로 거듭났으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친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간인 통영(6월 4일)·거제(6월 5일)·사천(6월 6일)·남해(6월 7일)·창원(6월 8일)의 등 5개 시군 약 553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남해안의 비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남해군 구간에서 오는 6월 7일 대회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10시 남해읍 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서면 연죽교차로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설천면 월곡교차로 ~ 덕신회관 ~ 설천면보건지소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서면 연죽교차로 ~ 남면 남구마을회관 ~ 이동면 신전삼거리 ~ 상주은모래비치 ~ 미조면 초전삼거리 ~ 삼동면 독일마을 ~ 지족삼거리 ~ 시문교차로 ~ 이동면 무림사거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7일 갈산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12개 분회에서 총 24개 팀, 24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등록 및 경기 규칙 설명을 시작으로, 9시에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이 발휘됐다. 단체전에서는 옥천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양평분회, 3위는 청운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옥천분회의 이남선 선수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이영묵)는 2025년 5월 27일(화), 연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연천포천권지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군남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지역 맞춤형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댐 인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취에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대회에는 약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팀을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및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의 장인 이영묵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청정자연과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었던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했다. 작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를 통해 530명의 참가자와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남해 농촌 마을 특유의 정감 넘치는 풍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대회는 10km, 5km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다랑논 주변,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달렸다. 완주를 한 후에는 운동장에서 멸치주먹밥이 곁들어진 바베큐 파티를 즐겼다. 이어서 오징어게임과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다랑논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간단체인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관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진 것은 마을 주민과 봉사자들, 또한 먼 곳까지 마다하지 않고 참여한 참가선수들 덕분”이라고 환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