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8일 오후 시흥에서 각각 열린 배드민턴대회 및 에어로빅힙합댄스대회에 참석해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확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정왕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2025년 시흥시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흥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선수 및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한 배드민턴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시흥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웃과 함께 라켓을 잡고 코트 위에서 소통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시흥시와 경기도를 따뜻하게 만드는 큰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대회’에도 참석해 참가 시민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지원을 강조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 초청 교류 친선 대련(좌측 셴닝시 선수) 중국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 초청 교류 스피드 발차기 대회 중국 셴닝시 태권도 대표
연천군 군남면(체육회장 차태현, 면장 김복성)은 지난 1일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남면 수복 71주년을 기념하고,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풍물, 라인댄스, 난타)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군남면장과 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대회 선언을 비롯해 연천군수, 군의회 의장, 경기도 의원, 체육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어르신한궁 ▲제기차기 ▲팔씨름 ▲지구를 지켜라 ▲행운박 터트리기 ▲홀인원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종목별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각 리별 대표가 참가한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을 끝으로,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는 목표 속에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태현 군남면체육회장은 “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31일부터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늘(5일) 6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13일간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 8천578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44명이 참가*했다. * 시도 선수단: 체전 28,791 장애인체전 9,787,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체전 1,512 장애인체전 32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비전 아래 모든 참가팀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희망, 감동을 선사하며 부산 체육 역사의 또 다른 장을 써 내려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52년 만에 '종합 2위 탈환'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회를 마무리했고, 뒤이어 10월 31일부터 시작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4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국체육대회] 부산시 선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제4회 강릉누들축제, 그리고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등 주요 가을 축제 현장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검도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7개 도장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부(단체전) △중·고등부(개인전,단체전) △일반부(개인전,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검도회 김근식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의장상 표창 △환영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의장기 체육대회 종목으로 검도가 처음 선정된 뜻깊은 자리이며, 이 대회를 통해 남양주 검도의 저변이 한층 확대되고 많은 시민이 검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선수들이 휘두르는 검에는 인내와 집중, 그리고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 담겨 있으므로, 오늘의 시합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함께한 친구들과의 우정, 지도자님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Martial arts)*, 비엠엑스(BMX)**,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마샬아츠(Martial arts): 동양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술로서 태권도, 합기도, 쿵푸, 유도 등이 있음 ** 비엠엑스(BMX): 거친 노면에서도 탈 수 있는 튼튼한 자전거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하여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오혜자)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오혜자 부의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은 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