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연으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기에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연, 축제 참여 등을 통하여 영월군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홍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영월의 아동·청소년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신나는 음악으로 영월군 어린이합창단과의 합동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4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대 및 하늘샘 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기념식을 시작으로 읍면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연합 합창단 공연, 영월군 어린이 스타킹대회 및 축하공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70여 개의 먹거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LED 어벤저스 트론쇼, 마술·벌룬쇼 등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영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된 영월 문화도시 국제 심포지엄은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전략과 타 지자체의 사례를 나눠보고 영월의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기조강연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먼저 영월군의 인구 실태과 정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이러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역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진권 원장은 영월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자원 바탕으로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으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주제 1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첫 번째 발표자로는 히가시카와정의 경제진흥과 요시하라 노리하루( 原敬晴)과장이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요시하라 노리하루( 原敬晴)과장은 사진 문화 수도인 ‘사진의 마을’ 히가시카와정의 고향납세 성과와 유치 전략을 발표하였다. 현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7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의 소통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비스 유입의 연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회기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영월지부와 “생명사랑 숙박업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관내의 30여 개의 숙박업소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여 센터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중 자살 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영월군의 경우 2022년 자살사망 현황을 보면 자살률 10만 명당 50.5명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위로써 자살률이 높은 편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이에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과 계획을 세워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4주년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내빈 등 2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영월군 새마을 부녀회장 이취임식과 내외빈의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5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 운동인 5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연당리 강변에 200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운동 홍보 및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총 54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로서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FC 경기에서 '영월군의 날'을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영월군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달달영월 홍보이벤트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 등 영월군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시즌 선전하고 있는 강원FC와 함께 영월군의 날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영월군민들이 현장에서 K리그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사업명-스파클링, 봉래)”에 최종 선정되면서 봉래산 명소화사업의 완성도와 속도가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라는 콘셉트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별마로 천문대와 동강을 잇는 봉래동강지구를 핵심 관광 명소로 구축하기 위해 주․야간 관광상품의 개발 및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관광 소비지수를 높이고, 주민 상생을 위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천문대 및 천문과학 교육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금강공원 일대에 주민 주도형 마켓(동강마켓)을 조성, 사계절 관광자원이자 야간관광거점인 볓빛정원, 별빛로드를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영월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봉래산 정상의 기존 시설물들의 기능 강화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영월군의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2024년 본예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한 6,30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의회에 제출했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의 감소가 예상되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요 정책예산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52억 8,374만 8천원이 증액된 5,760억 3,075만원 7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억 5,712만 4천원이 증액된 548억 3,142만 2천원을편성하였다. 제1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조성 18억,▲정선군 신청사 건립 40억, ▲정선군 행정지원센터 건립 34억 1천만, ▲정선군 신도로망 구축 70억, ▲화암 힐링&아트하우스 조성 5억, ▲내 마음을 돌리네, 리틀 백록담 조성사업 3억, ▲만항재 주차장 조성사업 2억,▲아리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9억 4천, ▲농경지 배수로 정비 7억,▲농촌생활도로 포장 7억, ▲남면 문곡시가지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10억, ▲남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13억 ▲사북읍 공전골 급수구역 확장 11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 내 민원취약계층을 대상으로‘여권 무료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권 무료배송서비스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여권을 신청한 이후 발급된 여권 수령하기 위해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민원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대상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중 민원취약계층으로 장애인복지카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산모수첩, 주민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이후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는 여권은 본인이 직접 수령 해야하며, 여권수령기간은 방문수령 보다 2~3일 정도 추가적으로 시일이 소요 되므로 신속한 수령을 원하는 경우 정선군청 민원실로 직접 방문·수령 하면된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여권무료배송서비스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민원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군민중심,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들은 장애인의날(4. 20)을 맞아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장애인 및 경기도장애인단체연합회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 박재용 · 이인애 · 황세주 의원, 이세항 (사)경기도복지단체연합회장,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마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료ㆍ교육ㆍ직업재활ㆍ생활환경개선 등 각 분야의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를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기회소득,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및 가족돌봄 사업 등 각종 장애인복지 정책이 경기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물산업 전문심사역 양성과정 개설 등 전문역량 제고를 통해 물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연간 운영계획 등 주요 안건보고와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물산업 전망 브리핑,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물관리를 주제로 김성훈 한국수자원공사 AI연구센터장의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주요 기술 현황’ 강연이 이어졌다.또한,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의사결정 플랫폼 등 디지털 물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 대면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3.3만 세대에 약 58억원의 특별요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지역냉·난방, 구역전기)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3년도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에너지 절감율 최고실적 달성 및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성과는 한난의 변화를 고객이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