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첫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슬로건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서클 레드써클(Red Circle)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 상징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2014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와 군·구 보건소를 주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별상담 등 캠페인을 통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안산시가 제작지원한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편이 2일 밤 11시 5분 전국에 방송된다.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은 서해의 외딴섬 ‘풍도’에서 2년여를 생활하며 담은 야생의 기록으로 새들의 제왕이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매부부의 가족 늘리기 프로젝트와 달콤 살벌한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산란을 위해 풍도 앞바다를 찾은 주꾸미가 지극한 정성으로 식음도 전폐한 체 알을 부화시키고 생을 마감하는 주꾸미의 눈물겨운 모성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풍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주민들과 야생 염소들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선 여전히 야생의 삶이 존재하고, 그들만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연우가 전하는 풍도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수놓은 경이로운 풍경들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제작한 이경배 다큐멘터리 PD와 인기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아빠와 딸이 아닌 연출자와 내레이터로 만나 더욱 의미가 깊다. 안산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대전의료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그간의 예타 추진상황 점검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의회, 시민단체, 의료계, 병원연구 전문가, 의료원운영, 건축분야, 회계분야 등 각 분야별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구성 이후, 사업예정지 선정, 사업계획서 심의 등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굵직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 예타 통과를 위해 대전시의회, 대전시립병원 설립 추진운동본부, 대전시의사회, 충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으고 예타 통과를 위해 어떻게 공동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특별한 관광 마케팅 축제인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9월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내외 관광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관광홍보 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시행사에서는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 특별 할인 가격 상품, 여행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관’, ‘여행용품판매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관광홍보부스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부산불꽃축제 티켓**을 20%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부산관광 퀴즈 이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일 저녁 6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지역 청년, 시장, 시의원,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바라는바다! 2019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로 청년문제와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 참여기구다. 지난 3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과 신규사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상반기 소확행 공모사업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서 발표될 정책제안은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 재정비 사업’, ‘청년전문인’, ‘부산 청년 브랜드 창설’, ‘청년몰 활성화 방안, ‘빈 시기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인생학교’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의제화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이다. 이날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시장과 청년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우리는 포기한 것일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지난해 채무액은 3억4400만원으로 전년(198억8400만원)보다 9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나눈 주민 1명당 채무도 2만1000원에서 360원으로 확 줄었다. 지방채 195억4000만원을 상환한 것이 채무 감소의 이유다. 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8월 30일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 공시했다. 살림 규모, 자체 수입, 의존 재원, 채무,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지난해 살림살이 내용을 담았다.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2459억원 늘어난 3조9756억원이다. 인구 50만명 이상인 15곳 유사 지자체의 재정 평균 2조7662억원보다 43.7%(1조2094억원) 큰 규모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964억원 증가한 1조4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사 지자체의 자체 수입 평균 9660억원보다 52.8%(5096억원) 많은 수준이다. 반면,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 재원은 8109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 9480억원보다 14.5%(1371억원) 적었다. 성남시 채무(3
경기도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인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자 오는 2020년부터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수술실 CCTV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10~12곳을 선정, 1개 병원당 3,000만원의 수술실 CCTV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20년 본 예산에 3억6,0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모집한 뒤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상 이행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지원사업’이 실시될 경우, 민간병원의 CCTV 설치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민의 선택권 강화 및 관련 법령 입법화 등
강진에는 특별한 농장이 있다, 바로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수확이 한창인 ‘지우네 스토리팜 농장(대표 김생수)’이다. 바나나는 기후 특성상 열대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강진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는 시설하우스에서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재배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우네 스토리팜 농장’ 김생수 대표는 강진에 오기 전에 제주도에 귀촌하여 감귤농장을 임대하여 농사를 지었지만 땅값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감귤농사를 포기하고, 일조량이 풍부하고 날씨가 따뜻해 평균기온이 좋은 강진에 정착하게 되었다. 현재 시설하우스 3,305㎡에 바나나(송키) 600주와 함께 감귤나무, 노니 등 아열대 과수를 심어 재배하고 있으며, 무농약 인증과 GAP인증을 받아 올 2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고 있다. 수입 바나나는 수입 과정에서 후숙 및 방부제 처리로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강진에서 재배하는 바나나는 친환경(무농약) 재배와 충분히 나무에서 익힌 후에 수확해 신선도와 맛이 월등히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수입 바나나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전남 최초 국내산 친환경(무농약) 바나나 생산재배의 신뢰성과 고정 고객 확보 등 판로가 늘어나고 있어,
□ 지난 8월 27일부터 6일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9월 1일(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오만, 이란, 말레이시아 등 세계 26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기사, 마사희, 모구, 콰바크, 카자흐 스타일 등 다양한 마상무예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 결과 몽골, 한국, 말레이시아가 선두 그룹으로 나섰으며, 몽골과 말레이시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 유소년 참가자 중에는 단사, 속사, 연속사 경기종목에서 터키의 Berkin Aras 선수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각국의 특색 있는 전통 마상무예 문화 교류 및 기사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함께 진행되어, 중국이 진 왕조의 마상 활쏘기에 관한 주제로 기사를 소개하고 기사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여 각국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대회장인 세계기사연맹 김영섭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 마상무예인 기사에
□ 속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민 안전확보와 주소사용자의 위치찾기 편의를 제공을 위해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스마트 KAIS(조사용 테블릿)를 활용하여 도로명판의 설치상태, 훼손·망실 여부를 일제조사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제정비 대상은 망실되거나 강풍 등에 의한 회전 으로 기능상실과 훼손되어 낙하위험 및 도로명주소 안내에 지장을 초래하는 도로명판에 대해 실시하며 정비대상은 총 110개소로 재설치 65개소, 단순유지보수 45개소에 대해 구분하여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도로명판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시민 및 관광객의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주소사용자의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인 만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의 활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도내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정비에 나선 가운데, 불법행위 방치 공무원에 대해 징계를 줘야 한다는 의견에 도민 94%가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와 함께 도민들은 하천·계곡 불법행위가 방치돼 온 원인으로 ▲벌금 등 낮은 처벌 수위(33%)를 가장 높게 지적했다. 그 밖에 ▲담당 공무원과 불법행위 업주와의 유착(23%) ▲복잡한 행정처분 절차, 업주의 항의 등에 따른 공무원의 방치(22%) 등도 꼽았다.경기도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천·계곡에서 평상이나 천막과 같은 구조물을 설치하고 영업을 하는 음식점들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철거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서도 ‘잘한 결정이다’는 응답이 9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도민 58%가 최근 5년간 하천·계곡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 중 과반 이상인 65%가 ▲바가지 요금(75%) ▲음식점을 이용해야만 계곡 이용 가능(75%) ▲자릿세 요구(74%) 등과 같은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많은 하천·계곡에서 이뤄지는 음식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도민 87%가 알고 있었으며, 대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해 9월2일부터 명지대를 출발해 동백지구-기흥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5000번 광역버스 노선에도 2층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 남산1호터널을 통과하는 용인시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지난 7월말 투입된 5500-2번에 이어 두 번째로 2층버스를 투입하는 것이다. 시는 총18대가 운행되고 있는 이 노선에 9월2일과 9일에 각각 4대씩을 교체‧투입해 8대를 2층버스로 운행할 방침이다. 이 경우 5000번 노선 전체로는 일반버스 4대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겨 출퇴근 시 입석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수지구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5500-2번 노선에 2층버스 3대를 교체‧투입해 15%선에 이르던 출퇴근 시 입석률을 8.8%로 낮춘 바 있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가능한 강남노선에 먼저 2층버스를 도입한데 이어 최근 남산1호터널의 통행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7월말부터 서울역 노선에도 순차적으로 2층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서울지역 광역버스 증차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동일한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8대의 2층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