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10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직업계고 학교장 교육과정 워크숍’을 한다.이번 워크숍은 최신 직업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로 매력 있는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운영을 위해 마련했다.워크숍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 안내, ▲학교장의 계열별 분임토의, ▲산업체 현장탐방 등을 한다.첫 날인 9일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열 박사의 기조발제와 학교장 제안발언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10일에는 첨단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한국나노기술원을 견학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에게 직업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추석선물용 제수용식품 및 농수산물 839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잔류농약, 식중독, 방사능 등 ‘위해우려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부적합 항목은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7건, 대장균 부적합 1건, 총산 기준치 미만 식초 1건 등이다.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품목은 열무 1건, 엇갈이 배추 2건, 파 1건, 참나물 1건, 셀러리 1건, 상추 1건 등으로, 특히 상추에서는 제초제 성분인 ‘메타벤즈티아주론’이 기준치 0.01mg/kg의 9배인 0.09 mg/kg 검출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즉석섭취식품인 생깻잎무침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고, 수제사과식초는 ‘총산함량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품목들을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 등을 전량(126.4kg) 압류, 폐기 조치했다.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도민들의 식탁에 부적합 식품이 오르는 것을 막고자 이번 검사를
경기도가 공무원들이 마음놓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법에 어긋나지 않고 공익에 부합하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라’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해 온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경기도는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을 느끼거나 징계 등을 걱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2일 ‘경기도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우대 및 보호지원, 면책 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된 ‘기본계획’은 총 4개분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기본계획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면책·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이다.‘4대 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에는 적극행정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마련과 전담부서 신설, 책임관 선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우선, 도는 다음달 안으로 ‘경기도 적극행정 운영조례(가칭)’을 제정하고, ‘경기도 사무전결처리규칙’을 개정하는 등 적극행정 관련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를 완
경기도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총 2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기청정필터 교체 지원 및 공회전 제한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의 ‘2019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도내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차내 환경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를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뒀다.도내 51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22억6천1백만여 원을 투입, ‘공기청정필터’ 교체 지원 및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 비용을 지원해 올해 10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공기청정필터 교체 지원 사업’은 총 13억3천7백만 원을 투입,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필터를 차량 상부 에어컨 공기흡입구에 설치해 미세먼지 및 황사주의보 시 차내 공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1천72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5천238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차종별로 대당 최소 13만7천원에서 최대 54만6천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공회전제한장치 설치사업’은 경유 버스 차량에 차고지 및 회차지에서 주·정차 중 불필요한 공회전 시 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131건으로, 부상자 2명과 2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3건(4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화재가 35건(27%)로 뒤를 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지난달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68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불량대상 17개소에 대하여 연휴 이전까지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하여 관계자 면담 및 화재안전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에 대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검검 실시 및 의용소방대와 이․통장을 활용 주택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권경순)과 함께하는 제11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멋진여성 후원회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멋진여성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총 14명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남양주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이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며 오늘날 발전되기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양주시가 여성들이 조금 더 멋지게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직접 송편을 만들고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권경순 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1회까지 이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남양주시를 비롯한 많은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 여성들이 멋지게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의장 임채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제3기 신도시 연합과 공동으로 9월7일(토)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제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투쟁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공전협> 소속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대책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등에서 3천여명이 참가했고, 주광덕 의원(남양주), 이현재 의원(하남)과 이언주 의원(광명을)이 찬조연설을 했다. 박광서 광화문 촛불집회 추진위원장(남양주 왕숙2 주민대책위원장)은 “그동안 1,2기 신도시 주민들과 제3기 신도시 주민들은 각자 별도의 집회를 개최하여 대정부 투쟁을 벌여왔지만 이번만큼은 광화문 광장에서 모든 신도시가 참여하는 연합집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1, 2, 3기 신도시 주민들 외에 전국 공공주택지구(50여개 지구)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전국연대‘)이라 함)가 동참함으로써 대정부 투쟁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해 연말 5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6일(금)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한국성장금융,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과 공동으로 250억원 규모의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를 결성하였다. 산업은행은 대구(달구벌) 및 광주(빛고을) 지역소재 우수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작년 12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펀드 결성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동 펀드는 두 지역내 신산업 출현, 전통산업과 새로운 기술의 융복합을 유도하여 지역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 펀드는 산업은행과 더불어 두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벤처투자 펀드로서 수도권과 대구시, 광주시를 잇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운용사는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광주시에 지사를 운영하는 인라이트벤처스(유)가 맡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조성되는 달빛펀드는 두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혁신기업의 발굴·육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산업은행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팀장(☏787-0665)
사천시 사천읍 대한불교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에서 9월 8일 오후 3시에 '제13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법회'를 봉행하고 사천읍과 달마사 인근 저소득가구 84세대에 4,000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신 은사 故명진스님의 뜻을 이어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만들어 학업에 매진하는 초·중·고·대학생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에게 이번까지 총 3억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달마사 해일주지스님(강성대)은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사천시의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사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5월에 선정되었다 해일스님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 사진별첨_2019년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양평군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이 5일 정병국 바른미래당 여주시양평군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내빈과 관내 기관단체 대표,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양평읍 공흥로 22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신청사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지 3,100m2, 연면적 1,822m2에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쳤다.양평군산림조합 신청사 준공으로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금융점포가 일원화 됨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의 방문이 쉬워져 조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평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산림자원화를 위한 산림사업, 용문산자연휴양림 조성 등 산림휴양·문화사업, 목재집하장 운영,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 및 임업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자 동반자로 성장하여 왔다.홍순용 조합장은 “지금의 양평군산림조합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조합원 및 임업인 여러분과 산림조합중앙회,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신청사에서 임업관련 서비스 제공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속초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3일(목)부터 10월6일(일) 4일간 청초호 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2019 속초 빛축제 ‘청초환희’」의 부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16일(월)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먹거리 10개소, 체험 프로그램 8개소, 프리마켓 7개소 총 25개 부스로서 참가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자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기간 중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관광과(본관 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함에 따라 올해 축제시 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내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보다 공정한 선정과 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거치게 되었다”면서“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더욱 환희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이번 추석 연휴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4일간의 연휴기간이 형성되어 다수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한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대외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등 한‧일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한편,국내경기 침체 등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농수산물 등 명절성수품 특별관리, 근로자 생계안정 체불임금 해소, 아동급식 지원, 소외계층 위문 등을 전개하여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 4월 4일 산불재해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가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임시주택 사전 관리 및 이재민 위문, 상품권 배부 등 이재민에 대한 소홀함 없는 행정대응을 통해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