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9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학생실내체육관 건립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4,5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교 중 실내체육관이 없는 272개 학교 중 2020년에 우선 150개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도내 각 시‧군이 재정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대표적 협력 사업이다. □ 이번 보고대회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회장은 "이번에 추진이 확정된 학생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님과 의회 의원님들께서 협력하여 추진한 뜻깊은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0년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을 통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과 경제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산림청의 2020년 정부 예산(안)은 총 2조 2,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4억원 (15.4%, 지방이양 △2,071억원 감안)이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이다. 내년도 총 예산 2조 2,133억원. 주요 부문별 예산 ▲산림자원육성·관리 5,899억원, ▲산림재해대응 및 생태보전 5,874억원 ▲산촌 및 산림복지활성화 2,491억원,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2,193억원, 미세먼지 대응 방안 2,048억원, 남북·국제협력 및 연구개발(R&D) 1,381억원, 산림행정지원 등 2,227억원 □ 특히 내년도 예산 편성은 임업인을 위한 예산(조림, 숲가꾸기 및 산림사업종합자금 등)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의 예산이 크게 확대되었다. ▲경제림 조림(1만5천ha, 456억원 → 2만ha, 605억원), ▲정책숲가꾸기(9만1천ha, 960억원 →18만5천ha, 1,720억원), ▲산림사업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교육장에서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와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물가조사요원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고객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내 지역 업소 이용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문희상 국회의장도 함께한 가운데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상인 여러분도 물가 안정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활용품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주민이 지켜낸 배려와 나눔의 삶터 흥선행복마을’(가능동 731-1번지 일원)이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5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9월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본격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흥선행복마을은 지난 4월 8일 국가 공모사업인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에 선정된 후, 5월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7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흥선행복마을 사업대상지는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라과디아에 접해있는 5만7천㎡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2012년 뉴타운이 해제되고 노후 주택 밀집 등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이었다. 미군부대 주둔과 뉴타운 개발로부터 주민이 지켜온 삶의 터전인 흥선행복마을은 국비 40억 원, 도비 8억 원, 시비 18여억 원 등 마중물 사업비 66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9월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뉴딜사업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거점 조성 ▲공․폐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소통공간 조성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관리체계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환경개선 ▲주차공간 확보 및 시스템 개선 ▲
울산도서관은 지난 7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9월 10일(화)부터 11월 3일(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태화강, 그 길을 따라’라는 주제로 기념 도서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전시 도서는 도서관 소장도서 중 평점 및 신간도서 위주로 도서를 선정했다. 특히 태화강 관련 역사자료, 정원 관련 자료 등 도서 50여권과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 자료실 및 디지털 자료실에서도 태화강과 울산을 주제로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도서관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은 80년대부터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 울산시민의 노력과 염원의 결정체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태화강 살리기에 동참한 울산 시민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우리나라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제2호 국가정원’이다. 태화강은 20여년 전 산업화로 인한 오염으로 ‘죽음의 강’이라 불리던 강이었으나 울산시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2007년부터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끝.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10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시군 지자체, 시군구 의회가 2020년 도내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은 약 4,500억 원으로 예산은 도교육청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를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야말로 학생과 도민을 위한 협치의 결과이며 협력의 결과”라며,“실내 체육관을 아름답고 멋진 복합시설로 지어낼 것이며 나머지 체육관도 협치로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대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송한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136개 학교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50개 학교에 이어 2022년까지 122개 학교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는 양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영상을 112·119·양주시 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는 옥정신도시 내에 총면적 1천982㎡ 면적에 상황실, 서버실, VR체험관, 브리핑룸 등으로 구성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CCTV 3천280대와 대중교통정보, 신호제어, 지능형교통체계(IT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분야 영상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월 20일에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5대연계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하고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간 영상정보 연계?협조
대전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선형불량에 따른 안전 취약구간인 동구 홍도동에서 대덕구 신대동 5.96㎞ 선형 개량사업비 3,637억 원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구간은 경부고속열차가 편도 하루 121회 운행하고 있으나, 안전문제로 고속열차 서행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량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 12월 한국철도 시설공단에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0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4년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며, 선형개량이 완료되면 고속열차 안전운행 확보, 승객안전, 운행시간단축 및 유지보수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전시는 지하화되는 조차장 구간이 충청권 광역철도 복선화 시설구간으로 기존 KTX 선로용량을 광역철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시설계 단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공사비 절감 및 실질적인 3호선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과 연계해 그동안 철도로 인해 고통 받던 지역 주민에 대한 보상차원의 기존 철도변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지원 사업이 설계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국내 최초로 분양을 임대로 대체한 새로운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모델을 광교신도시에 선보인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이헌욱 사장은 “임대는 분양주택과 달리 부동산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발주할 수 있어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이제는 주거에서 이용으로, 분양에서 임대로, 단순임대에서 주거서비스로 변환이 필요하며 임대를 고민하는 소비자의 주거 선택권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경기도가 국내 첫 도입하는 이번 사업은 과도한 대출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등 분양주택시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주택 부지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조성하게 된다”며 “소수에게 혜택을 주는 로또분양 및 투기조장 등의 폐단을 없애고, 단순한 임대방식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집 걱정 빚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지구는 광교신도시 내 A17블록(옛 법원·검찰청 부지)으로 549세대(전용면적 60~85㎡ 이하)
김해시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를 기회로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육 인프라는 물론 도로·교통, 숙박, 문화·관광 등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도시브랜드 홍보 등 분야별 선순환 파급효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이 될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 권역별 12개 공공체육시설 건립으로 도시 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만3,555㎡, 1만5,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체전 후에는 문화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같은 문화시설과 피트니스, 스피닝, 클라이밍, 볼링, 탁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영남권 최고 수준의 스포츠문화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단계에서부터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한다. 권역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은 동부권 활천동체육관, 중부권 내외동체육관, 서부권 율하체육공원, 북부권 진영스포츠센터 등 4개 권역별로 12개 시설을 권역별 인구 증가 추이와 시민 이용도,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 배치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합심해 본격 집중 양성에 나서고 있는 전라북도 ‘콘’크리에이터들이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1인 미디어산업의 중심에 섰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 주최로 지난 9월 6일부터 9월 7일 양일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던 1인 미디어산업 특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인 미디어 산업 발전 전략 콘퍼런스,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상생부스 운영,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기간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 코리에이터 양성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해당 사업과 전라북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는 ‘콘’크리에이터 15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콘’크리에이터 중 이날 행사에 참가한 9팀의 크리에이터들은 부스 인근에 조성된 1인 방송실을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고 MCN사인 비디오빌리지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쌓아 참여자의
인천시는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분야 280개 기업에 3만명의 일자리가 있는 바이오헬스밸리가 조성된다. 또한, 남동산업단지는 ICT 기반의 스마트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715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통해 인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9월 1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정책고객, 경제단체, 산업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길’을 묻고 의견을 구하기 위한 ‘일자리경제&산업정책 분야 2030 중장기계획 미래이음 프로젝트’ 정책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일자리경제부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이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향후 10년간의 인천 미래 일자리경제와 산업정책 전반에 대하여 ‘일자리경제분야 2030 미래이음 프로젝트’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고자 시민들의 의견과 ‘길’을 묻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일반시민 등 정책고객을 포함한 경제단체 등 관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논의과정을 마련하였다.”며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추진전략 등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