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시대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IN-CHINA FORUM)은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특히 올해에는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중 하나인 UNCITRAL RCAP(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본 포럼이 대중국 교류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인차이나포럼(IN-CHINA FORUM)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해 환영만찬, 개막식, 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비즈니스포럼(10월16일 10:30-17:30)에서는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인천 주요산업의 한중 협력방안과 관련하여 인천테크노파크(ITP), 인천대, 인하대
가평소방서 소속 이신애 소방사가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오후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소방 및 교육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관련지식 숙지정도, 강의기술, 예절 및 태도, 청중 이해도,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열띤 경연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가평소방서 이신애 소방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구리소방서 최보규 소방사, 장려상은 파주소방서 김성한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및 인사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수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
의왕시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에서 최근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 어린새 1개체가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붉은왜가리(Purple Heron, 학명 : Ardea purpurea)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새로,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 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왜가리는 회색이지만, 붉은왜가리는 몸 전체가 흑회색이고 목 부분에 적갈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말부터 왕송호수에서 붉은왜가리가 관찰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가을철이 되면서 왕송호의 수위가 낮아진 곳에서 다양한 먹이를 채식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앞으로 모든 정책은 인구통계에 기반해 설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7일 오후 도정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미래 인구맵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서 모든 정책에 인구통계가 기초가 돼야하며, 향후 인구추계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행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보고회 모두발언을 통해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가 도정의 전략이고 방향”이라며 “인구통계에 기반한 전략과 방향이 설정돼야 경남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문제는 경제 성장잠재력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앞으로 생산가능인구 확충 방안과 함께 인구감소 충격, 고령화 심화, 복지지출 증가에 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래 인구맵 설계’는 저출생?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경남의 미래 위험 예측과 전략적 대응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됐다. 경남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국내 인구분야 최고 전문가 서울대 조영태 교수를 책임 연구원으로 하는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업해 경남의 인구진단, 인구추계 모니터링을 위한 예측모형 설계, 시나리오별 인구변화 예측, 생활권역 설정 등 연구용역
대구시는 지난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3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창간호를 발행했다. 이번 창간호는 에이(A)4 규격의 총 44면으로 양면 제본해 대한민국 의료 특별시 메디시티대구의 품격 있는 의료관광 소개 등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주요내용은 △ 1658~2019 메디시티대구 성장스토리 △ 미래형 도시, 첨단의료의 심장 대구 △ 대구메디투어 창간인사 △ 메디엑스포 코리아 2019, 미인이 많은 도시,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 세계적인 종합 건강검진 시스템, 대구
고양시는, 문화재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재)한양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하고 있는 국가 사적 제56호 고양 행주산성 내 석성구역 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출토유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10월 8일 오후 2시에 행주산성 정상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고양 행주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포곡식 토축산성(包谷式 土築山城)이자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물리친 구국의 성지로만 인식됐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고양 행주산성이 정상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테뫼식 석축산성(山頂式 石築山城)이며, 석성의 규모는 지형에 따라 높이가 1.6~4.3M, 전체 길이는 450M에 달하고 축조 시기도 삼국시대인 7세기였음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시굴조사(7개 지점)를 거쳐 석성의 범위와 축조 기법 등을 확인하기 위해 5개 지점을 구체적으로 선별해 진행한 것이다. 조사 결과, 석성은 장방형으로 자른 화강암을 이용해 지형이 낮은 부분부터 외벽을 쌓은 후 외벽이 내벽과 동일한 높이에 이르면 내부에 돌을 채우고 흙을 다져 내·외벽에 석성을 동시에 쌓는 기법이 사용됐다. 석성은 축성 이후 한 차례 고쳐 쌓았으며, 동쪽 일부 석성에서는 붕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 추가로 400만 원을 지급하는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월까지 110대에 대해 4억 4,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10월 중 추가 사업을 진행하여 30대에 대해 1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로 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시민홀)에서 하면 되고, 접수 시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한해 신청일 10시부터 20시까지 야간에도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액화석유가스(LP
부산시는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여는 밝은 빛, 한글」을 주제로 제573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단체, 교육계,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글을 배우는 중국인 학생 류징징 등 외국인 학생 25명이 한글 창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한글 이름을 가진 어린이(2명)와 청소년(2명)이 대표로 훈민정음 머리글을 낭독해 참석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역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은정 교수 등 11명에게 시장 감사패와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 “자주, 애민, 실용의 정신으로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쉬운 말로 더 깊게 소통하는 부산”이 될 것이며 “부산이 앞장서 부적절한 일본식 표현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글을 지켜나가자.”라고 시민과 함께 다짐할 예정이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있는 2만5719㎡ 규모 시유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관한 자족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기준과 우수기업 유치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이날 시 홈페이지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집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 부지는 2009년 판교지역 조성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부지였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지난 2015년 성남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반업무시설로 용도 변경한 이후 현재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성남시의회가 지난 7월 의결함에 따라 매각을 통한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시유지의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당 3147만원)이다. 시는 부지 매입 자격을 제조업의 연구시설, 벤처기업 집적시설, 문화산업진흥시설로 제한했다. 이는 지식기반산업, 전략산업, 벤처기업을 유치해 고용유발 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시민에게 돌려주려는 취지다.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치한 기업에 시민개방 커뮤니티센터와 개방형 주차장도 설치·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
현대자동차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3년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한다. 현대자동차(주)는 7일 파주 NFC(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소재)에서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파울로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파트너십을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23년 까지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확대된 지원 및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대표팀 관련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가대표 선수 소집 시 파주 NFC입소 장면, 경기 전 다짐 및 각오 인터뷰 등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으로, 해당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SNS채널 및 현대자동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공식 파트너로서 확대된 지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축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10월 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첫 주말 연휴동안 맞춤형 특별교통대책의 완벽추진으로 교통체증 걱정 없는 축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10월 축제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과 자가용운행 안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시내버스 10대를 휴일에 증차하여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하였으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축제장 차량진입을 자제하도록 무료주차장 11,400면의 확보함은 물론 무료주차장 6개소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65대를 준비하여 운행하는 등 선제대응 했다. 특히 시내교통요충지와 임시주차장 특별 셔틀버스 운행구간에는 경찰, 공무원, 교통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교통통제 및 안내요원의 적재적소 배치활동으로 맞춤형 교통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축제의 첫 주말인 지난 5일은 최대 관광객이 많았던 지난해 2018년 10월 13일의 통계수치를 경신했다. IC통행차량과 임시주차장 이용차량이 45,336대로 이는 지난해 대비 2%가 늘었으며, 셔틀버스 이용객은 34,252명으로 전년대비 49%, 진주역관광객은 1,760명으로 전년대비 26%, 관광버스 방문차량은 59대로 전년대
현대차와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분산발전 및 수소사회의 비전 구현을 위하여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공동 착수한다. 현대자동차(주)와 두산퓨얼셀(주), 울산테크노파크는 7일(월)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연구실장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 문상진 상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footnoteRef:4]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 분산형 전원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에너지 생산, 공급이 가능한 전력 네트워크]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에 대한 실증과 분산발전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을 추진한다. 공동으로 실증을 진행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현대차의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인산형 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타입으로, 시스템이 구축될 울산테크노파크가 인프라 공사와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한다. 빠르게 출력조절이 가능한 현대차의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가 급격한 변동부하 대응을, 두산퓨얼셀의 인산형 연료전지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