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약 3만 8천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13일(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82타로 우승한 임성재(21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일 저녁 공식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열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
밀양시는 13일 서울 광화문 잔디마당에서 2019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밀양아리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밀양 아리랑의 날』 행사는 밀양아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아리랑에 대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애정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밀양아리랑보존회, 밀양백중놀이보존회,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 법흥상원놀이보존회, 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 등 지역예술인 250여 명이 참여하여 밀양아리랑과 밀양 전통문화예술의 신명나는 흥과 멋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밀양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 보전해온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원형의 전통민속놀이와 밀양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아리랑친구들이 펼치는 현대적 모습의 전통민속놀이 공연을 함께 선보여 전통을 전승 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밀양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뮤지컬『사명대사』와『독립군 아리랑』갈라 공연을 통해 애국의 도시, 의열의 본향 밀양의 정신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든 출연자들이 다함께 부른 밀양아리랑 대합창과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이 주는 감동과 열기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2018년 서울아리랑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 제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투명성을 높이며 시의 재정지원을 합리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핵심적으로, 서울시의 버스회사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표준원가제’를 전면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다. 중대‧비리 사고 업체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외부 회계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법인을 보다 엄격하게 선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버스 준공영제’는 도입('04. 7.) 후 교통사고 64% 감소, 서비스만족도 상승,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같은 긍정적 효과를 내며 다수 광역시와 해외도시에서 벤치마킹, 버스개혁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버스회사의 경영 부조리나 관리‧감독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15년 새 변화된 환경을 반영해 제도 재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 주요 성과 > 교통사고 감소 : ‘04년 1,944건 배차정시성 증가 : ‘06년 87.3% 서비스만족도 개선 : ‘06년 59.2점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 ‘04년 30,
□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는 10.12~13일 철원군과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ㅇ 정부는 지금까지 총 1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모두 경기북부 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SOP(긴급행동지침)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를 시행하여 왔다. - 경기‧강원 4개 중점관리권역 지정, 경기북부 권역 집중관리, 발생지역 수매‧예방적 살처분, 완충지역 추가운영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ㅇ 이번에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긴급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 관리지역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조치를 시행키로 하였다.□ 철원‧연천 지역 중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5㎢ 내는 감염지역, 30㎢ 내는 위험지역, 300㎢ 내는 집중사냥지역
광주지역 우즈베키스탄 노동자와 유학생, 고려인 동포 등 500여 명이한자리에 모인 ‘우즈베키스탄 데이’가 13일 광주폴리텍대학 1캠퍼스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외국인노동자 지원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한국능력개발원과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하이마르 파이지예프 참사관과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과 김경호 시 노동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독립 28주년을 기념한 기념식과 전통춤·노래 공연, 풋살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유학생, 고려인 동포와 그 후세를 비롯해 4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에 우즈베키스탄 노동사무소가 소재하고 우즈베키스탄 공무원이 파견돼 국내 체류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체류에 필요한 활동과 불법체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각국 공동체 지원활동, 외국인노동자쉼터 지원, 인권과 노동존중 도시건설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이주노동자 인권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사망한 인도네시아인 노동자의 죽음을 목격한 동료 노동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트라우마 치료 지원
가을 국화 축제의 대명사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17일간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향대전은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타 지역보다 일주일 먼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획 작품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축제장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중앙광장에는 실제 크기의 독립문(높이 14.28m)과 백범 김구상, 매화버들 등의 대형 국화조형물 7점이 설치된다. 4계절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조경 작품과 핑크뮬리 꽃길, 국화동산 등도 축제장 곳곳에 새로 조성됐다. 오직 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한 줄기 1,538 송이의 천간작과 황금억새, 핑크뮬리 등으로 꾸며진 억새 동산,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국향대교와 9층 꽃탑 등도 올해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 축제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축제장 야간경관사업이 올해 일부 마무리되면서 임시 개장 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경관조명을 비롯한 야간조형물 총 600여 점 정도가 설치됐다. 야간개장은 축제기간 내 오후 7시부터
강원도에서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연료전지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총 46여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하여 속초시 장사동 개인택시가스충전소 내에 제조식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제조식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충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오는 18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강원도로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강원테크노파크에서 수소충전소 사업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 설치의 안전성과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시는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61대와 공공용 급속충전시설 33개소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차는 2020년까지 총 14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과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매년 무공해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에 앞서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지난 12일(토)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인「2019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행사를 기상악화(바람)로 인해 오는 19일(토) 오후 1시 40분부터 5시까지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연기하여 개최한다.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수ㆍ박상진)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행복한 속초마을을 만드는데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내의 복지자원과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 현장가들의 나눔과 배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홍보와 체험을 통한 따뜻한 행복 속초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공식행사인 개막행사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박상진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 대표, 초청인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드론 현수막, 드론 연막 비행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공연마당에는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로 전년도 인기몰이였던 장애인해오름합창단을 비롯한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청소년 8개팀과 전통타악, 뮤직타악, 비트박스 공연 1개팀 등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26개 사회복
강진군이 지난 11일 오후 2시 도암 망호선착장에서 SDN(주)(대표 최기혁)에서 친환경적으로 건조한 알루미늄 연안복합어선(낚시어선)인‘소오강호’진수식을 개최했다. 그간 군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바다 낚시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어촌 소득증대의 일환으로‘망호항’을 낚시어선 거점항으로 조성하고 마을기업을 키워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번 진수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여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진수식을 계기로 정부의 공모사업으로 신청 중인‘뉴딜 300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망호항의 어항 기초시설을 보강 및 정비를 확충하는 한편, 어항 내 유휴수역에 낚시어선 계류시설과 낚시관광 커뮤니티 조성 등을 통해 강진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진수되는 낚시어선‘소오강호’는 망호 마을기업인‘강호영어조합법인(대표조합원 최민규)’에서 발주하고 SDN(주)에서 건조한 최첨단 알루미늄어선이다. 총톤수 9.77톤, 전장 20m, 넓이 4m, 가솔린 7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속력은 33노트, 승선인원은 22명이다. 특히, 최점단 탑재는 물론, 가족단위 생활낚시로 발전하고 있는 바다낚시문화에 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0월 12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과학원 현장대응팀은 12일 오전 07시 30분 경 민통선내 폐사체 발견 신고를 받고 08시경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 시료채취 후 폐사체는 매몰조치하고 작업자 소독 및 주변 방역작업 실시 한편 09시경에 처음 신고된 폐사체 주변에서 또 다른 폐사체가 발견되었으며, 2개의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 정원화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10월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과 매우 가깝다”라며, “이 지역은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부터 인천항 협력기업의 신규 투자촉진 유도를 위해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대출 신청한도 대폭 확대하여 ‘2019 제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재원을 예치하여 발생하는 예금이자를 활용하여 2.2퍼센트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인천항 협력기업에 제공하고, 수협은행은 심사를 통해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인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배후단지 및 부지 입주기업, 인천항 하역사까지로 지원 대상기업 범위를 확대하고, 신청 대출한도도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늘려 사업의 효과와 수혜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참여기업 모집은 10월 14일(월)부터 예탁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 - 일자리 매칭센터 - 일자리 지원사업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지난 8일 모항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출발한데 이어 호화 크루즈선 ‘르 라페루즈’호가 인천항에 최초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호화 크루즈 선사인 프랑스 포넌트(Ponant)사의 ‘르 라페루즈(Le Laperouse)’호가 13일 오전 7시에 인천 내항 1부두로 첫 입항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르 라페루즈’호는 당초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규슈의 카시마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대체 항구로 국내 서해안 항만을 검토하던 중 안전성이 우수한 인천항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7월 취항한 ‘르 라페루즈’호는 총 10,038톤에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진 5성급 소형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인천항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루즈선에는 180명의 승객과 12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승객 대부분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부두에 관광안내소를 설치·운영하고, 크루즈선의 인천항 첫 입항을 기념하기 위해 파비앙 로쉬(F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