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개막식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4시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박성도 시의회 의장, 전병애 진주공예인협회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의 가치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 작품 전시와 목공예 및 다양한 공예체험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공예는 전통과 창의성이 가미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이 행사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예인과 시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공예품 전시·체험·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 서울시‧공사 비상수송대책 발표,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단계별 비상수송대책 시행- 필수유지인력․비조합원 등 대체인력 확보로 평소와 동일하게 지하철 정상운행- 정상운행 어려울 시 단계별 대체수단 투입…시내버스 예비차량, 택시부제해제, 전세버스 등- “파업해도 정상운행 예정…동요하지 말고 질서 있는 이용 당부” □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 7일(월)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7일(월)부터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 현재 9호선 2·3단계 구간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9호선운영부문은 평일 열차운행횟수 458회 중 20%인 90회를 운행하고 있다. 구 분 1단계 구간 2단계 구간 3단계 구간 구 간 개화역~신논현역 언주역~종합운동장역 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규 모 27km, 25개 역사 4.5km, 5개 역사 9.1km, 8개 역사 운 영 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직 원 수 (노조원수) 634명 (497명) 252명 (163명) □ 노조측이 발표한 파업 예정기간은 10월 7
- 최경주 등 120명 선수 출전해 총상금 15 억 놓고 10일(목)부터 나흘간 열전… 참가선수 숙박, 플레이어스 디너 등 대회 위상에 걸맞은 선수 혜택 제공- 미쉐린푸드존, 재즈 콘서트,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함께 개최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하시길 바란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7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위한 난이도 높은 코스와 갤러리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12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골프 대회답게 출전 선수도 화려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안전한 관리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한난의 열공급 지역 내 열사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2019년도 열사용시설 오프라인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4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8일(화)부터 11월 8일(금)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효율적인 지역난방 운영방법 △지역난방 안전교육 △PDCV 교체수리, 급탕 2단 열교환기, 난방배관 개체 등 에너지효율 지원사업 소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본 교육은 동절기 대비 안정적인 열사용시설 기술지원 및 관리자 역량 증진을 통한 지역난방 품질 제고 및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열사용시설 관리업무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사용 절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 내 ‘고객행복마당’ 메뉴의 공지사항이나 고객센터(1688-2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10월 5일 ~ 6일(2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2019 웰빙 라이프 울산’과 연계하여 ‘2019년 제2회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난안전 체험과 안전문화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설비인 경량 칸막이와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 대피 장비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도입된 ‘주민 신고제’를 홍보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현장 설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감 만족형 안전체험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진주시는 제18호 태풍‘미탁’의 북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의 주요행사장을 일부 휴장했다. 제18호 태풍‘미탁’이 지나간 뒤 진주시와 축제 주관단체는 개천절인 3일 범람지역에 민‧관‧군 1,000여 명을 동원하여 유입된 부유물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을 복구하여 10월 4일 정상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월 축제 주관단체는 지난 2일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행사장 내 범람에 대해 사전 공지하고 철수시키는 등 철저히 대비해 남강둔치 침수로 인한 피해정도는 미비하다고 전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간 3일 이른 아침부터 시는 축제장 복구에 민·관·군 1,000여명과 진주시 살수차 3대, 소방차 1대, 소화전 1대, 방역차 3대를 투입하여 강변 수초 등 부유물 제거, 남강 둔치 흙탕물 제거, 축제장 방역‧소독, 청소 등을 실시하고 전기, 가스, 건축 및 안전점검을 마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태풍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자연재해는 인력으로 어떻게 막을 수는 없지만 이렇게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사후복구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10월 축제의
제18호 태풍‘미탁’내습과 남강댐 방류로 인해 남강 수상과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일부 축제가 휴장한 가운데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69회 개천예술제 서제가 3일 오후 4시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그 장대한 서막을 열었다. 서제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주강홍 개천예술제제전위원장, 박성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 야간 가장행렬 시민 참여단,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화채화, 진다례 말차시연, 호국타종, 제향, 성화봉송 및 안치, 진군명령 퍼포먼스, 수상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를 슬로건으로 올해 69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는 행사를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서제 행사에서 가장 돋보인 점은 시민 참여의 폭이 예년에 비해 확대되었고 타 지역과 해외 초청팀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제향 이후 펼쳐지는 성화 봉송과 안치에는 지역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예술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진주목사 김시민 장군 진군명령 퍼포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와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세번째), 김양호 삼척시장 등이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는 10월을 평생학습의 달로 지정하고,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2019 대구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평생학습 기관 및 배움터와 연계한, 배움의 향연을 펼친다.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대구평생학습, 공평하고 포용적인 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의 가치를 다양한 세대들과 공감하기 위해 10월 4일 오후3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의 달 선포식과 함께 배움의 날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성로 일원에서는 취미공예, 생활아트 등 평생학습 실제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 홍보부스에는 전문 코디네이터가 평생학습에 관한 상담자가 되어 알찬 정보를 알려준다.이색적인 뉴트로 교실체험, 롱롱연필 포토존, 시민참여 이벤트(레크레이션), 길거리 날개 댄스단 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즐길거리와 배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비문해자들이 문해 학습을 통해 시인이 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감동을 고스란히
전라남도가 부동산 거래 허위계약 신고·담합 등 여러 가지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확대됨에 따라 선의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합동으로 도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단축된다. 부동산 거래 현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해 제때 정확한 실거래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거래 신고 기한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등에 대한 신고가 의무화된다. 계약이 해제됐음에도 해제신고를 하지 않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 그 사실을 신고(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하도록 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허위계약 신고에 관한 금지규정도 마련된다. 부동산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를 금지하고, 이를 강력하게 단속·처벌할 수 있도록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 및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법률 개정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전단을 제작해 시군 민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점검 회의에 참석해 경북도의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 18호 태풍은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을 관통하면서 많은 상처를 남겼다. 사유시설 주요 피해는 주택 817동(전파7, 반파3, 침수807), 농작물(벼, 과수 등) 1244.4ha, 어패류폐사 46만마리, 공장침수 10동(성주 선남)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포항시 등 8개시군 163개소(도로68, 하천29, 산사태 38, 수리 3, 체육 18, 기타 7)이다. 정밀조사를 하면 더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진군 최대 시우량 91.0mm, 영덕군 최대 시우량 69.0mmm 또한 작년에도 침수가 된 영덕 강구 시장 피해 상황을 보고하면서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피해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지사는 조속히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번 주말까지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를 위해 응급복구지원체제로 전환운영 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성남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는 이달 중에 시 소유의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 18층에 800㎡ 규모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설치해 산학 협력 활동을 시작한다. 성남연구센터에는 카이스트의 AI대학원 교수 2명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34명이 상주해 AI 핵심 기술 연구와 기업 지원 활동을 병행한다. 카이스트는 상주 연구 인력을 점차 164명으로 늘려 판교2테크노밸리 내에 오는 2021년 말 완공되는 시 소유의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카이스트 석·박사 기업 파견, 인공지능 포럼 정기 개최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AI 분야 성남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카이스트 연구진들도 실무 중심의 AI 핵심 기술력을 고도화해 성남 첨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 성남시는 앞선 9월 27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벌트코리아와 손잡고 스타트업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