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야외 조각전시회인‘견생전(見生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군에서 지역작가와 신진작가의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강진의 하늘과 함께하는 조각전시회이다. 강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가을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강진군의 3대축제인 제47회 강진청자축제(10.3.∼10.9.),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11.∼10.13.), 제4회 춤추는 갈대축제(10.26.∼11.3.)가 진행되는 시기에 전시회를 열어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더불어 현대조각 예술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인체, 동물 작품, 기타 사물작품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특히 지역 작가인 고근호 작가의‘기다리는 사람들’, 위재환 작가의‘가려진 것들에 대한 설레임’, 김하기 작가의‘뭐라 말할까?’등 10여 점과 신진작가 20여 점이 강진만 생태공원에 전시된다. 우리지역 작가로 견생전에 참여하는 김하기 작가는 “견생전 개최는 축제를 찾은 전국 방문객들에게 현대 조각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9. 28.(토) 오후 3시,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 행복관에서 개최된 시민설명회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에 관한 주요 내용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지난 4월 출범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그 간 8차례의 정례 회의와 4차례의 소위원회 회의 등 총 12차례에 이르는 회의 끝에 올해 12월로 계획된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기준들을 마련하면서 신청사 건립 추진 절차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신청사 건립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지 15년째, 두 번의 좌초 후 나선 세 번째 도전인 만큼 공론화위원회는 대구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신청사 건립을 이번에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세심하고 치밀한 검토를 거쳐 각종 기준들을 마련했다. 대구의 백년대계라고 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된다면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고심을 거듭한 위원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후보지 신청기준, 예정지 평가기준 및 평가방법, 시민참여단 구성 방안을 소상히 밝혔다.먼저, 시민의견 기초조사와 시민원탁회의 등에서
◈ 9.30. 시청 1층에서,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 개최, 5개국 11개사 145명 직접 채용 예정◈ 말레이시아 캐리비안 로얄크루즈 대규모 채용(100명) 및 취업설명회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시청 1층에서 「2019년 부산 청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박람회는 아세안 국가 10개국 중 8개국, 30여개 업체에서 참가했다. 올해는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의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하고, 25개 기업이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아세안 지역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개최와 더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취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지역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 본사를 둔 지사의 구인수요(직접참여 기업 145명, 간접참여 기업 84명)까지 파악하여 많은 기업이 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울‧경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동남권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3개 시도가 협력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9월 3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으로 올해 5회째 마련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 주재로 부산, 울산, 경남 광역교통전문가, 대학교수, 연구위원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기·종착역(부전KTX 환승역) 건설 ▲인접 도시 간 택시운송사업 통합 사업구역 운영 검토 ▲광역도로 국고지원 규모 확대 건의 등 7개 신규안건에 대한 상호토론과 3개 시·도 발전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광역교통 공동현안 발굴 및 분석 용역’ 중간 추진사항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중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 지원’ 등 6개 안건을 3개 시·도 공동명의로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했다.”라면서, “부‧울‧경 광역교통 현안들이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 10. 3. 18:00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재도약 공동 선언◈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 테마로 합창공연◈ 개막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막식 당일 18:00~22:00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 전면통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용관 이사장,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10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에서 ‘2019, 비프(BIFF) 재도약의 해’를 선언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비프빌리지 무대를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 영화의전당 일대에 행사를 집중하고 비프(BIFF) 발상지 원도심권의 시민참여행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영화로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하고 11월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부산시장, 비프(BIFF) 이사장, 영화인,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미얀마 노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를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개막식 차량 소음문제를 해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에 앞서 경기도 철도정책에 대한 방향을 도와 시군이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 머리를 맞대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용인에서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철도담당 과장·팀장급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경기 철도정책 경기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군 철도부서 공무원이 한데 모여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철도국이 생긴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도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군 간 향후 철도정책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국토교통부)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제4조)」에 의거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우리나라 최상위 철도 계획이다.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도의 주요 철도망 확충사업들이 반영되도록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여흥
경기도는 다음달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 참가자에 대한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을 다음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에는 지역, 연령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노릴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http://2019klae.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7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행사 당일 OX 퀴즈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0명을 가리며, 50명은 ‘주관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최후의 1인’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이 주어지며, 2등과 3등도 각각 온누리상품권 30만원과 20만원을 받는다.이밖에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7인에게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http://2019klae.org) 안내사항을 확인하거나,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추진단(031-303-6979)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권금섭 자치행정과장은 “지방자치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G-FAIR 두바이’가 중동시장에서의 ‘경제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경기도는 지난 24~25일 이틀 간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2019년 G-FAIR 두바이’를 개최한 결과, 32만5천 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총 4천2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이번 G-FAIR 두바이에는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60여 개 사가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1,700여명에 달하는 현지 바이어가 방문,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해 ‘중동지역 중소기업 대표 전시회’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성남에 위치한 A사는 현지 병원 유통망과 의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B사로부터 내년 1월 열릴 성형외과 에스데틱 세미나에서 데모(Demo)시연을 요청 받았다. 동시에 올 10월 개최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통해 2만2천 달러어치의 샘플을 제공하기로 논의, 중동시장 개척을 앞두게 됐다. 남양주에 소재한 C사는 중동지역에서 CCTV와 시큐리티 카메라 중계무역을 하고 있는 D사 바이어와 만나, 대리점 개설과 동시에 백만대 견적을 요청받는 등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목전에 뒀다.이번 ‘G-FAIR 두바이’의 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신규 50개소를 구축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산악기상관측망: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현재, 전국 31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은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의 R&D사업으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정책 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해마다 국유림, 공유림 등 주요 산림에 관측망을 50개소씩 구축해왔다. R&D사업(2012∼2017년)으로 207개소를 구축하고, 이후 정책 사업으로 106개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약 620개소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악기상관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과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은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악기상관측망의 유지 및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신뢰도 있는 산사태예측정
누렇게 익어가는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 보기만 해도 정겨운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구경 오세요. 하동군은 내달 3∼9일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서 ‘제4회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허수아비 축제는 전통 허수아비를 이용해 황금들판 내 친환경농업과 환경·문화를 아우르는 색다른 문화관광명소를 구축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알프스 하동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된다. 악양면농민회(회장 이덕환)가 주관하는 허수아비 축제는 메인 행사를 비롯해 체험, 홍보·전시, 무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먼저 최참판댁 앞에서 부부송, 동정호에 이르는 1.5㎞ 구간의 들판농로 및 동정호 일원에 악양면농민회가 제작한 대형 군집 허수아비와 읍·면에서 출품한 다양한 허수아비들이 전시돼 장관을 이룬다. 특히 축제장 주무대인 동정호 앞 3.6㏊의 황금들판에는 2022년 하동야생차 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초대형 들녘아트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축제는 3일 오후 2시 동정호 부근 평사리들에서 ‘황금들판 허수아비 축구대회’로 막을 올린다. 허수아비 축구대회는
김포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이 28일 오전 5시30분 역사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첫 운행 시작 전인 오전 4시30분 구래역 승강장에서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을 시작으로 첫 탑승객을 맞았다. 정하영 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도의원 등 김포시 선출직과 도시철도운영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기원식은 축사, 테이프컷팅, 첫 승객 축하, 구래역장과 안전원의 승무신고에 이어 첫 열차 탑승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원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은 김포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뜻 깊은 날"이라며 "김포도시철도는 시민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안고 달리는 우리의 열차다. 김포의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역사적인 오늘을 만들기 위해 기다려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김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은 김포골드라인 10개 역마다 첫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 50명씩 총 5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목 적 ❍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길 등 무궁화 명소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 무궁화 명소 조성 확대를 통해 국민들에게 볼거리 및 체험기회 제공 개 요 ❍ 공 모 명 :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공모대상 :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무궁화 동산 및 가로수❍ 공모기간 : ’19. 8. 6. ~ 8. 30.❍ 응모기관 : 11개 지방자치단체 19개소(동산 13건, 가로수 6건) * 서류심사를 통해 6개소 선정❍ 시상규모 : 3개 기관 - 최우수 : 1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금 3백만원) - 우 수 : 1개 기관(산림청장, 상금 2백만원) - 장 려 : 1개 기관(산림청장, 상금 1백만원) 현장심사 ❍ 기 간 : ’19. 9.17~9.18(02일간)❍ 대 상 : 서류심사결과 선정된 6개소(무궁화 동산 4, 가로수 2) * 대상지(6) : 경기 수원, 강원 홍천, 대전 대덕, 전북 익산, 전북 완주, 전남 순천❍ 심사위원 : 무궁화 전문가 등 3명 심사 결과 ❍ 심사방법 : 위원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 점수 반영 * 평가항목(100점) : 생육환경의 적합성(15점), 규모성(15), 접근성(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