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47명)을 대상으로 숲 캠프를 실시한다. 「제18회 산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숲길걷기와 캠핑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숲 감수성 제고를 위해 산림복지 인프라 등을 활용한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11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에서 열린 제25회 한방문화축제에서 보제원 제향의례가 진행되고 있다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던 11일, 서울약령시에서는 평소보다 더 진한 약초향이 퍼지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 서울약령시 중앙로 일원에서 펼치는 2019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막이 올랐다.‘맛으로 치유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11일(금)과 12일(토) 양일 간 진행된다.축제는 11일(금)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로 시작했다. 11시부터는 한방 약선 김치 기증, 한방 약선 주먹밥 나눔 등의 행사와 개막식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서울약령시 시민 노래자랑’, 아카펠라와 밴드 공연 ‘한방 별밤’ 등이 펼쳐졌다.서울한방진흥센터 주변에서는 서울약령시에서 판매되는 우수 한방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場’)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전 10시 약초 빨리 썰기대회, 오전 11시 한방 관련 상식을 겨뤄보는 ‘보제원 장학퀴즈’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YTN 뉴스 FM 94.5 ‘뉴스FM 조현지, 이동엽입니다’의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공개방송에는 가수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9 슈퍼(큰) 호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전략 품목인 호박의 상품성 홍보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동아박 등은 제외한 30kg 이상의 순수 호박 총 50여 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무게, 품종특성, 겉모양 등 미리 고지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슈퍼호박 선발대회는 지역의 우량 호박종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함평만의 특색 있는 대회”라며,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보다 좋은 우량 호박을 들고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선발된 호박들은 오는 18일부터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축제장 내 식품산업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11일 의왕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기부했다. 공사는 지난 달 열린 백운예술제 축제에서 공사 임직원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사랑 드림 벼룩시장’과 사내 학습식물 동아리‘자연애(愛)’에서 반려식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번 기부금 100만원은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과 공사 사회공헌기금 일부를 합쳐 마련한 것으로, 지역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최욱 사장은“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공사 임직원의 마음과 백운예술제 벼룩시장 및 반려식물 판매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마음이 더해져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관내 조손가정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10월 11일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이사장 염형철)와 ‘수돗물 신뢰 제고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수도사업자인 171개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사‧공단, 학회, 기업, 분야별 전문가 등 1,000개 이상 회원사를 보유한 협회와 70여개 환경‧소비자단체 등이 함께 활동하는 시민네트워크 상호 협력으로 수돗물 공급-수요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회는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허브 기관으로 물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고 보편적 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조사‧연구, 정책 개발, 교육, 기술 지원, 검‧인증, 회원간 교류‧소통, 국내외 전시회 개최‧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건강한 식수 음용 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부, 서울 등 7개 특‧광역시, 제주도, K-water가 참여한 대국민 수돗물 통합홍보 협의체인 수돗물홍보협의회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네트워크는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 물포럼코리아,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교육중앙회, 시민환경연구소, 생명그물, 아이쿱생협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 새로운 순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시청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7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시민화합과 읍면동 자랑거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의 천태만상 장기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순천노래 경연대회, 우리동네 맛자랑 멋자랑 경연대회로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특별상) 시상, 시승격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발표가 있고 식후행사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날 인 만큼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자막 처리하고, 기념사와 축사도 간소화할 계획이며 시민헌장 낭독은 다양한 계층이 직접 나서 낭독한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지난 70년 동안 순천의 변화과정과 향후 미래비전을 영상을 통해 상영하고 7세와 70세 남녀 시민 4명이 출연해 감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시 승격 70주년 동안의 주요성과와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표현하게 된다. 순천시민의
대구관광뷰로는 중국 산동성 청도시 자전거운동협회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핵심관계자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와 경북으로 초청하여 팸투어를 펼친다. 이번 팸투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국 청도시 자전거운동협회 회원들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자전거 투어코스 사전답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국 산동성 청도시 자전거운동협회는 중국정부 산하기관으로 정회원 1,000명 및 협회가 소관하는 동호회 회원 약 5만명이 가입한 단체로 중국 내 자전거투어 및 대회 개최는 물론 매년 해외로의 자전거투어도 직접 기획, 운영한다. 답사지는 11일부터 대구 강정고령보 낙동강자전거길, 칠곡보자전거도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도동서원 자전거코스, 경북의 동해안 바다자전거길, 경주 문화유적 자전거길 등 대구·경북의 주요 자전거길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과 연계된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중국 청도시 자전거운동협회 저우쥔(ZHOU JUN)회장은 “청도시와 대구시는 자매결연 도시로 대구를 방문하기 이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대구를 직접 둘러보니 잘 갖춰진 자전거도로는 물론 도심과 산, 강, 들판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한꺼번에
광양시는 10월 11일(금) 250명의 다양한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호2-2차아파트에 다양한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다양한가족 교류·소통공간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성호2-2차아파트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개소하였다. 민·관이 협력하는 기업의 지역친화 사회공헌 사업으로 광양시,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지난 5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가족 교류·소통공간은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 자녀돌봄지원, 다문화-비다문화자녀 소통교류 프로그램, 부모통합 교류프로그램 등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와 자녀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다양한 교류·소통공간’이 다양한 가족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모님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지속적인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1일에는 계명대 의양관에서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주최(의장, 이성환 계명대 교수)로 ‘사건과 인물을 통해서 본 일본의 울릉도?독도 인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황용섭 씨(강원대 한국학센터)는 1905년 일본 메이지 정부의 독도 불법편입에 개입한 일본 외무성 정무국장 야마자 엔지로(山座円次?, 1866~1914)에 대해 고찰하고, 그가 대륙팽창정책 수행 과정에서 독도를 침탈한 주도자였다고 발표했다. 23일에는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우리나라 독도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선학교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박재홍(대구 성광중) 교사, 이광현(칠곡 북삼고) 교사가 독도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일본의 독도교육 현황과 내용을 비교 검토 한 뒤, 우리나라 독도 교육에 대한 향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24일에는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1696 안용복의 도일과 독도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 주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2일(토) 10시 순천시 가산터널 소안마을 도로변에서‘자연과 인간의 공존, 조류친화 도시 만들기’일환으로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시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이 환경부에 제출한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폐사방지 대책수립 연구’의 최종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리창 충돌로 하루 2만 마리, 연간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에 충돌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순천지속협)와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시민참여 조류 모니터링을 통해 해룡면 가산터널, 신대지구,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등에서 조류 충돌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티커 부착,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점’찍기 프로그램 등을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들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이번 야생조류 충돌방지 시민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주변의 투명구조물이 생태에 끼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추진으로 순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생태도시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0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함께해요! 장애인표준사업장 상생협력’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 영등포점과 협업해 경기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상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대통령 구두로 잘 알려진 청각장애인 제작 사회적협동조합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용품 및 소화기구 전문생산 기업 ‘㈜대동소방’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들과 일자리를 나누며 노력하는 기념품 제작전문기업 ‘㈜쏘랜드코리아’ 등 우수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해 약 5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사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며 “이번 특별판매전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우수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유통, 디자인, 홍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