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교육의 문제, 특히 인성 교육의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다. 아이들의 인성부재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9월부터 기존 동대문구의 브랜드 사업인 보듬누리와 연계한 ‘어린이집 보듬누리 인성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동대문구 전체 구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보듬누리 인성프로그램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어야 할 효정신․예절 및 나눔․배려를 배움으로써 영유아의 인성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어린이집에서는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명절, 가정의 달, 생일 등 연 3회 이상 원아들이 방문, 손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어린이집과 가까운 경로당에 분기 1회 이상 방문해 어르신에게 직접 예절교육을 받고 함께 하는 요리교실, 전래동화 구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지난 8월 장안2동 한아름 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고사리 손으로 아이들이 모은 수익금을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구에서는 이를 확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4일(월)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재배자들에게 널리 알려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급률을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충남지역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표고버섯의 원목재배와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소개하고 핵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국내 표고버섯 시장의 유통 상황 및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을 위한 ‘손에 잡히는’ 표고 버섯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9일(화)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 및 산업화를 위한 ‘산림약용소재 품질관리 및 표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천연물 지도 작성 연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화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약용자원의 품질관리 및 표준화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청했다.내용으로는 ▲약용자원의 효능과 품질 연구를 위한 한약 기원의 중요성(경희대학교 김호철 교수) ▲대사체분석을 이용한 약용소재 표준화(고려대학교 이동호 교수) ▲한약(생약)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서 기준규격의 이해(식약처 생약연구과 심영훈 박사) ▲유용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천연물 지도 작성(국립산림과학원 김나현 박사) 등의 주제발표와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 활용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약용소재의 정확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소재 확보와 원료소재 표준화를 바탕으로 천연물 지도를 작성해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약용소재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가 지난 3월 영업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가입자 1만 명 돌파 후 다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에서 100% 출자,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는 투명 경영을 통한 회사의 안정성과 상품의 정직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부실상조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성한 가입자 2만명 돌파는 결합상품 중심의 기존 상조업계의 상품이 아닌 단순 장례 상품으로만 이뤄졌으며 산림조합의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직영 영업 조직이 없이 달성한 성과이다.SJ산림조합상조의 약진은 상조 업계에 있어서도 반가운 뉴스가 되고 있으며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SJ산림조합상조는 신규 회원 가입 2만 건 돌파와 8월 29일 SJ산림조합상조 창립 1주년을 맞아 직영 영업 조직 신설과 GA(독립법인판매대리점)판매 채널 확대, 법인 영업과 제휴 사업 시장 선점 등 영업 전략을 다양화하고202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조합과 함께 수목장과 상조 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확대하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CSR 러닝 캠페인,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아 참가자 달린 거리만큼 적립 … 미세먼지 막아줄 숲 조성 위한 기부 활동 8/15~10/13, 60일 간 앱 스토어에서 전용 앱 무료 다운로드 후 참여 가능 작년 대비 2배 늘려 2달 간 진행되는 캠페인 … 지방 참가자 위한 이벤트도 확충 10/14, 캠페인 참가자 중 1만 명 초청, 과천 서울대공원서 ‘아이오닉 런 페스티벌’ 개최 7km 단체 러닝과 함께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 및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지원자 200명 초청, ‘아이오닉 숲’ 조성 위한 ‘아이오닉 포레스트 페스티벌’ 신규 개최 현대자동차㈜가 참가자가 달린 만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2017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7 IONIQ LONGEST RUN)’을 개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행사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 달린 거리만큼 적립해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전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4일(월) 올해 광복 72주년을 맞이해 경남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의 국내 최대 규모 ‘태극형 정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극형 정원에는 조경수, 잔디, 대나무 연구를 통해 선발된 우수 개체를 다시심기 및 보충심기를 해 새롭게 선보였다.국내 최대 규모의 태극형 정원은 가로 57m×세로 34m(1,938㎡) 크기로 중앙의 태극문양은 200㎡, 각 모서리에 자리 잡은 건곤감리(乾坤坎離)는 각각 40㎡ 크기에 달한다.건곤감리 4괘에는 조경수 연구에서 선발된 우수 품종을 개량한 꽝꽝나무를 식재했다.태극기의 흰색 바탕에는 잔디 연구를 통해 각 지역에서 수집된 녹색기간이 우수한 국내 토종 잔디를 심었으며, 태극문양에는 대나무 연구를 통해 선발된 관상미가 높은 황호죽과 겨울철에 열매와 잎이 붉게 변하는 상록관목인 남천을 식재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에 태극형 정원 개방으로 우리 연구소를 견학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국민들이 산림과학연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남부지역의 상록활엽수, 편백, 삼나무, 대나무 등 난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9일(수)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확대 방안 모색과 국내 방부(防腐) 기술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재 보존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레곤 주립대학 제프리 모렐 교수(Prof. Jeffrey J. Morrell)가 초청되어 ‘북미지역의 목재보존 : 현재 상황과 떠오르는 추세’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의에서는 ▲장기적 탄소고정을 통한 기후변화 방지 ▲목재의 썩음에 대한 방지의 최적화 처리 기술 ▲목재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학계, 산업체 기술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북미 지역의 목재 보존 현황과 추세에 관한 선진 기술의 논의를 통하여 국내산 목재의 활용확대 방안과 방부 등의 목재보존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부처리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방부목재 제조를 위한 수종의 다변화 및 방부처리의 현실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공릉천 물놀이 지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지역자율방재단, ㈔CPR교육단,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민간참여자들과 함께 물놀이 지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풍수해 보험 가입 ▲폭염대비 건강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하천주변의 나뭇가지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재해예방에도 앞장섰다.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해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 높이고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신체활동 촉진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국립암센터 및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와 연계, 정발산공원 내 1.1km 산책로 및 둘레길 구간을 스마트건강길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건강길’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정보도 얻고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신개념 산책로를 말한다. 이번 정발산 공원 내 조성되는 ‘스마트 건강길’은 구간 내 총 10개의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출발지점인 정발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종점인 국립암센터 후문까지 스마트 건강길 코스 및 다양한 건강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 안내시스템을 태그하면 각종 건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성인병의 예방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일산동구 중심에 위치한 정발산 스마트건강길이 조성되면 고양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 동아리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2년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에 가입한 이후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계단 조성, 건강동아리 지원 등 생활터 중심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함께 식물정유를 이용한 수산물용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12일(수)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임업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협의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산림분야와 해양수산분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하여 수산물의 면역증강 및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은 보유하고 있는 식물정유(피톤치드 물질 등)와 정유 관련 연구경험을 제공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어병(魚病)세균 및 해양미생물에 대한 식물정유의 효과를 조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구협의회는 산림과학기술과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접목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농어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협력하는 만큼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
도, 26일까지 3개 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제품개발, 품질개선, 판로확대 등 지원 경기도가 이달 26일까지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가지 분야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정 요건은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민법,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춘 기업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해야 한다.‘일자리창출사업’은 최저임금수준의 인건비와 4대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79억 원을 일자리창출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148만 원 상당의 인건비와 9.36%의 4대사회보험료를 최대 50명에게 지원한다.지원금액은 기업별 사업참여 연차별로 달라진다. 예비 1년차의 경우 70%, 예비 2년차 60%, 인증 1년차 60%, 인증 2년차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제72회 식목일 기념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광릉숲 졸참나무 차세대나무 6천 그루 식수(植樹)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산림녹화를 이룬 세대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광릉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을 주제로 포천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광릉숲의 대표 활엽수종인 졸참나무(1년생) 6천 그루가 식재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곡초등학교 학생, 국립산림과학원 퇴직직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노령화되어가는 광릉숲에 후계목(차세대나무)을 심고, 선배들이 이룬 산림녹화 성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나무심기 방법과 나무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함은 물론 나무를 만지고, 향을 맡으며 나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목공예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곡초등학교 윤혜원(12)양은 “우리가 보는 울창한 숲이 할아버지들의 노력으로 된 것을 알았고, 같이 나무를 심으면서 숲
세계 3대 디자인상 ‘2017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6개 차종 동시 수상 쾌거K5 왜건 최우수상 영예, 니로·리오는 장려상 등 기아차 9년 연속 수상현대차, 캐스캐이딩그릴 적용한 그랜저(본상), i30(장려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제네시스, 역동성을 강조한 차별화된 디자인 돋보인 G80 스포츠 본상 수상국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 현대차 그랜저, i30, 기아차 K5 왜건, 니로, 리오,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17 레드닷 디자인상(2017 Red Dot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에서 ▲기아차 K5 왜건이 최우수상(Best of Best)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80 스포츠가 본상(Winner) ▲현대차 i30, 기아차 니로, 리오가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화) 밝혔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7월부터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환경부와 전국의 담당기관 사이의 관련 연구 결과와 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제도’란 폐기물이 토양과 직접 접촉하는 매체접촉형 재활용이거나, 폐기물 재활용의 원칙 및 기준 등이 설정되지 못한 신규 재활용에 대해 개별 사업별로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위해성을 예측·평가한 후 안전한 경우 이를 승인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일본 등 폐기물 환경성평가의 핵심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비롯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성평가기관, 시험기관, 산업계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폐기물 재활용 관련 평가체계 및 관리 정책 등에 관한 정보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환경부에서는 ‘국내 재활용 제도의 개정 배경과 평가체계’와 ‘환경성평가기관 지정 및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독일에서 국제표준기구(ISO) 시험방법의 리더 역할을 맡고
2017년 04월 02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행정개혁시민연합(대표 서영복)과 공동으로 3월 31일 오후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정보공개법과 행정절차법 제정 및 시행 20년*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보공개법·행정절차법 제정 1996.12.31., 시행 1998.1.1. 정보공개법과 행정절차법은 지난 20년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국가의 소중한 사회자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제도 시행 이후, 정보공개위원회 설치(2004년), 사전정보공표 도입(2004년), 온라인 서비스 시작(2006년), 원문공개제도 도입(2013년) 등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 결과, 청구건수가 ‘98년 26,338건에서 2015년 691,963건으로 26배 이상 증가하였고, 청구방법도 ’98년 직접방문 91%에서 정보통신망 73%로 변화하였다. 연도별 공개율도 91%(2007년)~97%(2015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정보공개를 꺼리는 공무원의 행태가 남아있고,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중요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