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방업무에 전념하던 동대문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무료 전기안전 점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내년 1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안전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성이 있는 노후 전선,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을 현장에서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23명의 직원들은 전기·기계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인력이다. 이들은 5개조로 나누어 복지시설 206개소, 어린이집 228개소, 쪽방촌 60개소 등 494개소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된 전기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사전 현장 조사로 점검에 필요한 자재를 미리 파악, 구매함으로써 맞춤형 봉사를 구현하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외풍이 심한 곳에는 방풍비닐을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활용해 위험한 계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진 동대문구 치수과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겨울철 전기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함으로써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이재현 사장 KLPGA 감사패 수상…골프산업 지원·협조키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재현 사장이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대중화와 KLPGA 투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현 SL공사․드림파크골프장 사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드림파크 컨트리클럽(36홀)에서 개최된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재현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연간 15만명 이상의 내장객을 유치하면서 프로골프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골프장 종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에도 골프산업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KLPGA 시상식은 상금왕, 다승, 최저 타수상,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와 인기상까지 박성현(23·넵스)이 5관왕을 휩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허브 육아종합지원센터, 12.7.(수) 성과보고회강동구 장애아통합어린이집지원, 노원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도봉구 지역연계형 등 보육, 육아 관련 지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내 26곳에 위치 소방서, 경찰서, 공원...아이들에겐 지역의 모든 공간이 배움의 터죠. 그래서 저희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이 희망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기관을 찾아다니며 육아자원을 발굴했습니다.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도봉환경교실에선 영아대상 생태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부모를 지원하는 서울시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일(수) 14시 서울시청에서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강동구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원 ▴노원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도봉구 지역연계형 어린이집 운영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집중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보육 방식과 과정을 개선할 수 있었던 보육교사와 시간제 보육 이용수기, 부모교육 수강 후 달라진 점 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6일 2016년도 하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우수협력사와 모범사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해강개발(주)과 성과공유제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사 자원사업처 서진욱 사원이 각각 동반성장 유공자로 선정됐다.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SL공사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사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3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상반기 협의회에서는 SL공사와 협력사간 공정거래 여건 조성과 상생공영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었고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통’에 초점을 맞춰 서로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에 역점을 두었다.SL공사는 지난 10월 동반성장 사이버지원센터를 개설, 공사의 동반성장 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묻고 답하기를 통해 소통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또한 SL공사는 올해 중소기업 저금리대출 지원, 핵심특허기술 무상공개(10건)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탄소배출권 중소기업 우선판매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동반성장사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구축,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강화한다. 시는 2012년부터 25개 보건소를 통해 만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12월에 구축, 내년부터 구강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 학교, 보건소, 치과병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콘텐츠와 데이터를 공유, 대상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서울시·㈜카이아이컴퍼니가 지난 2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한 ‘정보문화 실천운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성과로,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카이아이컴퍼니 두 기관과 ‘서울시 학생 및 아동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통합 전문구강관리플랫폼 서비스 개발 협약’을 4월에 체결,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시는 이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학생·아동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가정·보건소·학교·치과병의원·
건국대학교 스포츠급 경항공기개발 연구단이 순수 국내 기술의 가벼운 복합소재와 국내 IT기술을 활용한 국산화 경항공기(KLA-100)를 개발, 비행시제 1호기를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경항공기(KLA-100)는 민간항공기 분야에서 KC-100(4인승,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이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두번째 경항공기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경항공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과 민간항공기 수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건국대 스포츠급 경항공기개발 연구단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선진화 사업인 ‘레저용 경항공기 국산화 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2011년 구성됐으며 가볍고 튼튼한 복합소재를 사용해 기체를 경량화하고 항공전자 장비도 국내 IT기술을 활용해 국산화개발을 해왔다. 이번 사업은 총 연구개발비 279억원(정부 213억/민간 66억원)의 대형연구개발사업으로 건국대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베셀, 퍼스텍(주) 등 10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항공기의 설계 제작 시험평가에 이르는 항공기개발과 항공전자장비의 자체기술을 확보해 경항공기사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특히 성능과 가격면에서 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용범, www.meritzfire.com)와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및 LTE-M을 활용, 새로운 보장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양사는 2일 협약식을 갖고 ▲IoT전용망을 접목한 보험 상품의 개발 ▲빅데이터 분석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선, 무상 보증수리 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연장보증서비스에 IoT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증 기간이 지난 자동차는 신차에 비해 고장이 잦고 수리비용도 높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경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메리츠화재는 차량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를 서비스 가입고객의 차량에 설치하고, SK텔레콤은 고객 동의 하 IoT망을 통해 차량 운행정보 및 부품 상태, 진단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메리츠화재에 제공한다.이를 통해 자동차의 부품이나 소모품의 교체 또는 정비 시점을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차량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통보하는 사전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인천광역시 서구(강범석 청장)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2016년 인구교육을 지난 12월 1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 강사(남복현 강사)를 초빙하여, 급격한 저출산․고령사회 진입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대응 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가치관 인식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공무원 직무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석했던 공무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청년허브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 청년허브를 비롯한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 2016-삶의 재구성 Season 3’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청년허브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시대, 지속가능한 삶에 초점을 맞춰 ‘삶의 재구성’이라는 개념을 제안하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고 있다(2015년은 휴회). 제목에 걸맞게 국내외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 및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을 막아서는 안팎의 장애물과 그 극복 방안을 제안하는 장이 메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워크숍, 강연, 공연, 전시,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열리는 ‘삶의 재구성 시즌 3’는 동아시아 포럼, 이슈포럼, 협력단체 세션 등 크게 세 메인 세션 및 네트워킹 페스티벌 ‘감각의 제국’을 합쳐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컨퍼런스는 첫 회부터 취지에 공감하는 관련 분야 그룹들과 기획부터 성과까지 함께하는 플랫폼 형태를 지향해 왔다. 올해도 기관, 전문가팀, 청년팀 등 총 14개 파트너가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세션인 ‘동아시아 포럼’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제3매립장의 안정적 기반조성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내 임시 내부도로(거첨도~오류동) 구간내 기존의 임시교량을 철거하고 신규로 가설교량을 설치했다.신규 가설교량은 SL공사가 제3매립장 안정적 기반조성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서구청, 서부경찰서 및 임시 내부도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개통했다.이번에 개통한 가설교량은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인천서부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심의절차를 거쳐 설치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임시 내부도로 및 가설교량을 이용함에 있어 교통안전 및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투척금지와 시간당 40Km 주행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속초수산업협동조합 FPC(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에서 열린 속초 알도루묵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알도루묵 축제는 속초수협과 청호복합자망협회에서 기획하고, 어업인들이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제철을 맞은 알도루묵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주말과 휴일 내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冬海別味(동해별미) 속초”라는 주제로 속초시와 속초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도루묵을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풍어를 기원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주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도루묵 맨손잡기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체험에 참가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도루묵 정량달기와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싱싱한 도루묵을 한아름씩 안겨주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주는 ‘스마트폰 사진인화’ 프로그램과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기념하는 도루묵열차 포토존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과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정진수가 진행한 노래자랑, “속초관광 SNS 게릴라 이벤트”와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회의 “플래시
고병원성 AI가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전남, 충북, 경기 남부에 이어, 경기 북부 포천지역 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서울시는 조류 사육 시설과 철새 도래지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시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AI 특별방역대책본부’운영 -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먼저, 시는 10.1일부터『서울시 AI 특별대책본부』와 25개 자치구 및 7개 사업소에 『AI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24시간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AI 특별방역대책본부는 ▴행정지원반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등 총 3개반 12명으로 구성되며, 주요업무는 ▴피해예방 및 안전조치 ▴방역대책 총괄 ▴이동통제 안내 및 시민 홍보 등이다. 한강 철새 야외 탐조 프로그램 중단, 철새 전망대, 탐방로 폐쇄 이번 AI 발생이 서해안 철새 서식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한강과 지천의 철새 도래지에 대해 ▴철새 탐조 프로그램 중단 ▴탐방로 4개소와 조류 관찰대 4개소를 임시 폐쇄한다. 이외 양재천, 중랑천 등 한강 지천에 대하여도 관할 자치구별로 철저한 소독과 야생조류 수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표창…호스피스 병동 7천시간 봉사자 등 33명하모니카 협주 등 재능나눔 공연과 자원봉사 체험부스 다채 1 심귀남 씨(75세, 장안동)는 서울시립동부병원에서 매주 3회 봉사하고 있으며 어느덧 총 봉사시간이 7천 시간이 넘는다. 심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들의 말벗과 발마사지 봉사를 해오고 있다.동부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은 하나같이 “심귀남 씨가 직원이나 다름없으며 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입을 모은다.그녀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5년 전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60세 남자 환자를 목욕 시키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고 뿌듯한 마음에 지금까지도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2 이민영 씨(21세, 이문동)는 서울시립대에 재학중이며,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1명에게 학습지원 멘토링을 해 왔다.도중에 학습지도를 그만둬야 할 위기도 있었지만 학생이 중학교 검정고시를 봐야 했기에 지금 맡고 있는 학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학습지도를 계속했으며, 그 결과 학생은 검정고시를 통과하게 됐다.#3 정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노미향 씨(54
경기도농업기술원, ‘잎새버섯의 병재배 안정생산기술’개발항암효과 지닌 식용버섯, 까다로운 생육조건으로 재배 어려워잎새버섯 최적 생육환경 규명, 발생과 생육이 안정적인 병재배기술 개발일선농가에 보급 예정, 느타리버섯 대체할 소득작물로 역할 기대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지만 재배가 까다로워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잎새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경기도에서 개발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원장 김순재, 이하 연구소)는 30일 잎새버섯의 ‘병재배 안정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도내 버섯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잎새버섯은 항암효과를 지닌 베타글루칸(ß-glucan)의 함량이 높고 혈당 저하와 항당뇨, 항산화활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식용버섯이다.그러나 배지나 습도, 환기, 온도 등의 생육환경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 특성 탓에 재배 희망 농가가 늘고 있음에도 생산이 어려웠다.연구소는 지난 2008년 잎새버섯 병재배 기술을 개발했지만 버섯 발생율과 수확량이 불안정해 농가보급에는 이르지 못했다.이후 2014년 연구를 재개한 연구소는 참나무톱밥, 옥수수피, 건비지 등 배지조성 성분의 비율을 바꿔 재배용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전자책 서비스 시행에 따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시민 홍보에 나선다.전자책은 종이에 인쇄된 형태의 책이 아닌, 컴퓨터나 PDA, 휴대폰 등 단말기를 통해 도서를 열람 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제공 서비스로,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14일부터 총 944종 1,243권의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