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과수의 생물계절 조사 시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만들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물계절은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등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생장단계)를 말하며 과수에서는 발아기, 개화기, 수확기 등을 일컫는다. 이러한 식물의 생장단계를 숫자코드로 표현한 것이 ‘생물계절 코드(BBCH)’이다. 생물계절 코드는 기본 생장단계를 0(발아)~9(노화)로 10단계의 숫자로 나타내며 또한 각 생장단계별 0~9단계로 2차 생장단계를 표시한다. 즉 기본 생장단계 10단계와 각 단계 내 2차 생장단계 10단계를 조합해 과수 생장단계를 코드화했다. 예를 들어 사과 잎눈과 꽃눈이 인편에 싸여있는 휴면기는 기본 생장단계 ‘0’에 2차 생장단계 ‘0’을 조합해 ‘00’ 코드로 나타낸다. 또한 40% 개화는 기본 생장단계 ‘6’에 2차 생장단계 ‘4’를 조합해 ‘64’ 코드로 나타낸다. 이번 과수 생물계절 조사 기준은 주요 과수 7종(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 감귤, 참다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가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만개기 등을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할 수 있다. 해마다
최근 봉평터널 참사(7월), 경부고속도로 전세버스 전복사고(11월) 등 대형 교통사고의 잇따른 발생으로 인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지난 한 해 교통안전 및 운송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버스, 택시, 화물 운송사업 등 도내 운전종사자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은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안전운행을 유도함은 물론, 교통안전 및 운송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을 통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운수업에 종사하기 전 받아야 하는 ‘신규교육’에 4,400명, 기존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에 95,500명 등 총 99,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교육’ 대상자들은 총 16시간, ‘보수교육’ 대상자들은 총 4시간에 걸쳐 ▲운전자들이 운송 업무에 종사하면서 알아야 할 법령, ▲올바른 서비스 자세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전시연구 정지윤 팀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보호대상 해양생물 보전·관리,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양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금)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이 하나씩 결실을 거두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물범 구조치료를 지원하는 등 해양동물 구조치료에 적극 나섰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밤수지맨드라미 증식 연구를 진행했고 복해마, 작은발톱수달 등 9종 240여마리의 번식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자체의 연구 성과를 알려주는 홍보의 장 역할도 수행했다. 지난해 2월, 4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해양수산 자원연구소 철갑상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은어 등 국내 기관에서 연구한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30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기한 ‘생물’을 보고 즐기는 단순 전시 개념에서 생물들의 사는 모습을 이해하는 ‘생태’로 아쿠아리움 교육프로그램의 큰 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이를 통해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해양과학 다변화에 미치는
속초시립도서관내 장난감도서관이 개관 1년 3개월째인 1월 3일 현재 가입 회원 수 823명, 장난감 이용현황 6,459건으로 이용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최근 장기 경기침체 여파로 가정에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고가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어 양육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난감으로 아동발달과 교육에도 보탬이 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난감 대여료나 연회비 없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에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은 370종 690점으로, 1회 대여수량은 대형1점 또는 소형2점이며, 대여기간은 14박 15일로 월 3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또 이용 회원 가입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학 전 아동의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로 하며, 회원의 주민등록등본에 대상 아동이등재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신세계그룹과 함께 신세계희망배달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이 달 중에 신세계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맞이해 3백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9일 인증서류 오류가 적발된 한국닛산,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3개 자동차 수입사를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한 결과 인증서류 위조를 최종 확인했으며 인증취소와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개최된 1차 청문회에서 BMW코리아 측은 본사에서 사양이 거의 동일한 X6M을 신청차량인 X5M 조건으로 실험했고, 한국법인은 본사 시험자료를 그대로 제출한 것으로 고의성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인증서류 오류를 자진 신고한 포르쉐코리아는 청문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국닛산은 청문을 1주일 연기 요청했으며, 12월 21일 2차로 개최된 청문회에서 인증서류를 수정한 것은 인정하지만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만족하는 차량임을 고려해 선처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환경부는 해당 자동차 수입사들이 인증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의 시험성적서를 사용하여 인증을 받은 것이므로 대기환경보전법 제55조에 따른 인증취소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우선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포르쉐코리아 7개 차종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23일 인증취소 처분을 내렸다. 한국닛산 1개 차종(캐시카이는 지난해 6월 배출가스 조작으로 旣 인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청이 실시하는 ‘2016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반부패 청렴대책 평가는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투명한 산림행정을 구현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엇보다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평소에도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이 밑바탕이 되고,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의 청렴실천이 그 시작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솔선수범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소통하고 임업인에게 사랑받는 세계 일류 산림과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 직원 워크숍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생활화 의식 개선을 위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했으며,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홍릉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퀴즈대회’를 열어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공익 신고 방법, 공익 신고자 보호 및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경제 모두혹독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 등대외적인 여건조차 녹록치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친대대적인 수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직접 보고,
현대자동차그룹이국내외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 돕기성금 25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50억원을기부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 전달된 성금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하는 250억원은 재난재해 예방과 교통안전 등 사회안전 증진, 각 계열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미래인재 육성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어려워질수록 주위를 더 돌아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국내외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 돕기성금 25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250억원을기부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 전달된 성금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소외계층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하는 250억원은 재난재해 예방과 교통안전 등 사회안전 증진, 각 계열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미래인재 육성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어려워질수록 주위를 더 돌아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그룹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8번째 회원이 나왔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7년 12월 시작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스마트 TV 주요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포츠’, ‘뮤직’, ‘TV 플러스’는 TV 사용자의 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 ‘스포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팀의 라이브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서 알려주고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스포츠앱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까지 통합하여 보여준다.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서 ‘스포츠’ 아이콘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좋아하는 팀의 경기 현황과 연관 콘텐츠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종격투기(UFC)와 NBC Sports 등 주요 스포츠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TV를 통해 복수의 음악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점에 착안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구독하는 서비스에 관계없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 TV의 첫 화면에서 찾아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청중인 방송의 배경음악을 스마트 TV의 ‘뮤직’ 서비스를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1월 4일(수)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2017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히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색채의 작품들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신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사하며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깊이있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주최하는 공연으로 2012년의 공동주최 공연 ‘2012신년음악회’ 이후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년 만에 재추진되었다. 세계적인 지휘계의 거장 안토니 비트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기대해도 좋다.
도, 27일 오후 1시 30분 스타트업캠퍼스서 지방세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납세자 불편사항 조사해 제도 개선 논의납세편의, 지방세 운영개선, 지방 신세원 발굴 등 3세션으로 진행타당성 인정되는 안건은 내년에 정식으로 법령 개정 건의 예정 [사례1] A법인은 아파트 신축공사를 마치고 관세관청에 취득세를 납부 완료 했으나, 몇 달 뒤 공사 도급업자와 공사비를 정산한 결과 10억 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발생하게 됐다. 이를 관세관청에 신고하자 과소신고가산세 10%와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당 0.03%를 추가로 납부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B법인 담당자는 “대규모 공사의 경우 공사가 끝나고 나면 공사비 정산절차를 반드시 거치게 되고, 이로 인해 공사비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기도 한다”며 “공사비 정산과 같이 납세자의 잘못이 없는데도 가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례2] 납세자인 B씨는 1년간 재산세 고지서를 받지 못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재산세 30만원 외에도 48,600원(이율 16.2%)이 가산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간 16.2%의 고이율로 가산금이 더 붙었다는 사실을 안 A씨는 가산금을 깎기 위해 과세관청에
이번 겨울 여행에 있어 힐링도 관광도 포기할 수 없다면 일본 큐슈로 떠나자. 여행박사가 16회 한정 출발하는 구마모토 특별전세기 여행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구마모토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치상 제주도 보다 남쪽에 있는 일본 큐슈는 늘 온화한 날씨를 보여 겨울에도 여행 떠나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인천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 누구와 떠나도 짧은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미 유명해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 큐슈의 어느 지역으로 떠나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구마모토는 규슈의 중앙에 자리해 북규슈와 남규슈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규슈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나가사키와 벳푸를 잇는 큐슈 횡단도로가 지나고 있고 규슈 신칸센 전 노선 개통에 따라 후쿠오카에서도 30여 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구마모토는 물론 규슈 전 지역을 여행하기 편리하다. 여행박사에서 판매하는 구마모토 특별전세기 여행 상품은 3박 4일, 4박 5일 일정으로 2017년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16회 한정 출발한다. 개별 자유 여행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일본, 이탈리아의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0월 필리핀 수빅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2007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이후 10년 만에 발전시장에 재진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발전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위한 교두보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최근 동남아, 중동, 인도 등 해외 발전소 건설공사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