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에 발맞추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전남 진도 지력산 지역에 기후·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하여 남부지역 산림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난대 생명자원의 보전·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향후 20년간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2015년 20ha, 2016년 32ha 황칠, 후박나무 등 난대 수종을 조림하였으며 2017년에는 50ha, 그리고 계속하여 그 규모를 200ha 까지 확대·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황칠·후박나무 단지 외에 다양한 난대 수종림을 조성하고, 난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관리와 산업화 기반마련에 적합하고 필요한 난대수종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자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16. 5. 26. ∼ 6. 26.까지 30일간 실시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에서 정책참여→정책토론→해당토론 주제에서 의견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앱 국민신문고 정책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결과, 관내 53개(시·군·구) 국유림 내 산불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제로화(Zero) 달성’으로 ‘산불없는 지방청’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는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날로 높아져 가는 산불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인 소각산불, 무단입산, 화기물소지 등을 사전 차단하는 맞춤형·테마별 예방활동이 주요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봄철 건조특보 발효일수 증가, 국회의원 선거 등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해 보다 높은 상황 속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총괄) ▲소각산불, 대형산불, 청명·한식 등 특별대책기간 운영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등의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헬기진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협업도 주요했다.5월 18일 현재, 관내 산불피해(사유림포함)는 38건 3.85ha로 지난해 66건 15.14ha보다 발생건수는 42%, 피해면적은 75% 감소하였다.특히, 야간산불 등에 대비하여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20명)의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조기진화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재해대책상황실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며,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 복구 대책 수립·운영 등 관내 산사태 예방·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총괄 담당하게 된다.또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및 발생 우려지역 562개소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상황 발생 시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며 피해발생 시에는 긴급 수습할 방침이다.더불어, 우기 전 재해예방효과가 크다고 알려진 사방댐 34개 설치와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2ha 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하여 산림재해 제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산사태 예방·대응에 힘써 정부 3.0 기조인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산림재해 대책상
한라산의 구상나무 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한라산 해발 900m에서 처음 꽃가루날림이 관측된 이래 13일 만에 해발 1700m인 윗세오름에도 개화가 시작되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이번 주가 구상나무 자생지 꽃가루날림 최성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구상나무는 솔방울이 달리는 침엽수로 외견상 꽃이 피었는지 관찰이 쉽지 않아 꽃가루가 날리는 정도로 개화시기를 나타낸다. 한라산 구상나무 조사팀은 지난 4월 10일 한라산 남사면 해발 200m에 위치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유전자원보존원에서 첫 꽃가루날림을 관측한 이후 자생지를 조사해 왔다.그 결과, 한라산에서 구상나무 꽃가루날림은 하루에 평균 해발 50m를 상승하였다. 따라서 한라산 정상은 다음 주 초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많이 달려 풍년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구상나무는 같은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핀다. 암꽃은 주로 나무의 꼭대기 부분에 하늘을 향해 곧추서는 형태로 달리고, 수꽃은 상대적으로 밑 부분에 달린다.구상나무가 다른 침엽수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은 암꽃, 수꽃 모두 색깔이 화려하다는 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봄철 대형산불을 막기 위해 운영한 산불특별대책 기간(3.20~4.20)을 종료하고, 운영결과를 밝혔다운영결과에 따르면 특별대책기간 동안 대형산불(피해면적 100ha 이상)을 포함하여 관내 국유림의 산불 피해는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다.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사유림에서도 대형산불은 없었으며 0.5ha 이하의 소면적 산불이 38건 발생되었으나, 이는 지난해 61건의 산불이 발생된 것에 비하여 23건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는 봄철 건조특보 발효일수 증가, 국회의원 선거 등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해 보다 높은 상황 속에서 산불피해를 제로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소각산불 특별대책 운영, 입산자의 화기물소지 단속 등의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헬기 공조진화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야간산불 등에 대비하여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산불전문 특수진화대(20명)의 예방활동과 조기진화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불리한 대응여건 속에도 체계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국유림 내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었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응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오는 19일에 전남 구례군 산수유축제장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지방산림청 전 직원 및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산불건수의 50%, 산불피해면적의 80%가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3.20~4.20)에 집중되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임을 감안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4개시·도(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부지역 등), 53개 시·군·구에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는 한편, 산불발생 가해자는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 말하며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입산통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전년도 산림분야 규제완화를 위하여 개정된 관련법에 따라 국유림의 합리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불법으로 10년 이상 주거‧종교용 시설부지나 농지로 무단 점유되어 산림으로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계속 점유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 합법적으로 빌려주는 임시특례를 위하여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임시특례는 2015년 9월 28일부터 2017년 9월 27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례대상은 주거용의 경우 시지역 500㎡이내, 그 외 지역 1000㎡이내, 종교용의 경우 2000㎡이내, 농지의 경우는 시지역 5000㎡, 그 외 지역 1만㎡이내 점유 지역이다.임시특례를 적용 받으려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국유림 무단점유지 산지전용 신고서(이하 신고서)’를 작성해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한다.해당 지역 관리소로 신고서가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은 현장조사를 하고, 민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시특례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임시특례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최종 결정 권한을 민간 전문가에게 위임한 것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새만금 간척지 일원과 용담댐 수변구역 등 유휴 토지에 전국 최대 규모로 바이오매스 원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목재에너지림’을 2012년부터 조성하고 있다.목재에너지림 : 일반적으로 나무를 키워 사용하기 위해서는 50년 이상을 가꾸어야 하는데 생장이 빠른 포플러류를 심어 3∼5년에 1번씩 나무를 수확해 펠릿, 칩 등 에너지용 또는 산업용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하는 임지올 해로 사업 5년차인 새만금 목재에너지림은 141ha의 면적에 약 100만본의 포플러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지난해 2012시범 조림지 2ha에서 수확을 실행하여 본격적인 바이오에너지 활용 단계에 접어들었다.또한, 용담댐 수변의 수질정화 기능을 병행하는 목재에너지림을 12ha 조성하면서 바이오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탄소흡수원을 확보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경관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지역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 3조의 사업이 될 전망이다.박기남 청장은 “목재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확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서부산림청은 목재에너지림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바이오에너지 보급률을 높이고 목재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남 서부지역 국유임도 162km를 2월 6일부터 2월 12일 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어 왔으나, 명절 전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서 임시 개방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이선정 주무관은 “국유림 내 설치된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낙석위험이 있으므로 차량 통행 시 서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묘 시 주변 산림을 훼손하지 말고 산불조심기간(2.1∼5.15)인 만큼 불을 피우는 등 산불 발생의 우려가 있는 행동을 하지 말아 줄 것을 ”을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28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청사 내에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특히, 올해부터 야간·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시범 운영하고, 산림 인접지역의 경작지 부산물을 파쇄기로 사전 제거해 농․산촌 산불의 주원인이었던 소각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서부지방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6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요인 사전차단, 신속한 초동진화태세 등을 통해 서남부권의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산불 취약시기에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확립한다.산불위험이 높은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에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면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또한,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고도화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 간 신속한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와 스마트 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올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전북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에 1억 4천만원을 들여 6월 말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오고 있다. 서부산림청은 인위적 시설은 최대한 줄이고 숲 속 나무와 풀, 계곡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시설할 계획이다. 또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공간을 위해 설계부터 유아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서부산림청에는 전주 완산칠봉, 무주 덕유산, 순천 봉화산, 통영 미륵산, 함양 지리산 등 5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관내 유아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연간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숲을 여가와 힐링의 공간, 교육문화 창출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1개소 이상씩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실정에 맞게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7일간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임도는 주로 산림의 경영·보호·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일반 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낙석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설 명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적설·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이며, 묘지 관리를 위하여 주변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폭설 및 강추위로 인하여 임도 결빙구간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반드시 도로 가져와서 산림환경을 보전해 줄 것과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을 절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고 야간․방화성 산불이 증가하는 등 긴장을 늦출 경우 동시다발 및 대형화로 이어질 소지가 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20명)로 대형·야간 산불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산불위험시기 이전에 인화물질 특별제거기간(1월∼2월)을, 소각에 의한 산불이 많은 시기에 소각 금지기간(3월∼4월)을 지정·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서부지방산림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백여 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순찰 및 산불진화에 주력한다.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라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내에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1월 27일 ’16년 지리산둘레길의 힘찬 도약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가치를 다양한 문화와 작품으로 표현하는 지리산프로젝트, 이음단 운영계획,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분기별 자문회의 일정 등 올해 현안 사항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지리산둘레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특히, 작년에는 지리산둘레길 곳곳에 숨어 있는 유․무형의 보석같은 자산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시키기 위하여 4차례에 걸쳐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리산둘레길 구간을 현장 답사하여 열띤 토론을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공유하였다.이번에도 남원시 운봉읍 양묘장에서 회덕마을 구간을 답사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 발굴 및 지역 마을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도 실시하였다.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견을 나눈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숲길을 대표하는 지리산둘레길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의 고견을 듣겠다.” 면서 “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238억원을 투입하여 3,507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10년간 2,755억원을 들여 4만3천ha를 매수하여 관내(전남·전북·서부경남) 전체 산림면적 중 국유림 비율을 13.9%까지 확대하였으며, 205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미국 33%, 독일 33% 등)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매년 3천ha 정도를 매수할 계획이다. * (‘91) 128천ha(7.7%)→('06) 177천ha(10.6%)→('15) 214천ha(13.9%)→('50) 322천ha(33%)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 및 산림경영기반 확충을 통한 임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존 국유림과 연접해 있거나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보존가치가 높은 백두대간보호지역·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을 중점 매수한다고 한다.또한, 효율적인 사유림 매수와 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금년도 계획량의 14%인 507ha(34억원)를 산림조합중앙회에 위탁하여 매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할구역이 넓은 서부지방산림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적으로 편중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