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9일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분야 최고 학문공동체가 주는 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 수상은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하남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시 3곳이다. 한국정책학회는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하남시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0년 3월 코로나 초기에 감염병 전문의와 하남시의사회, 보건소가 힘을 모아 호흡기 감염클리닉을 설치해 전국적인 감염병 대응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 범시민민간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은 것도 주목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20년 9월, 범시민민간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11개 분과 300여명이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힘을 모았다”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대면 개막식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독서문화진흥 유공포상은 독서 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시상식으로 올해 총 24점이 수여됐다.공단은 도서(島嶼) 및 어촌계 등 독서 소외지역에 바다드림 도서관을 조성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경영으로 독서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해양환경보전을 주제로 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를 개발하여 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2019년 독서경영 비전을 선포해 독서를 통한 조직 혁신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한기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의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ㅇ 온라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시장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사업 유공자 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에게 ‘2021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전수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상호 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육아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관내 지역의 어린이집과 영유아·보호자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시의 보육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8월 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 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9천300명의 일자리 창출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심사위원단
□ 최훈 부지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ㅇ 전라북도 제41대 최훈 행정부지사가 8월 17일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1년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핵심 요직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ㅇ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간 쉴 틈 없이 도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돌파, 미래성장 동력 마련 등 핵심 역할 수행 ㅇ 부임기간 동안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친화력, 그리고 직원과의 격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ㅇ 최 부지사는 “내 고향 전북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ㅇ 이어 “한편으로 코로나 19로 직원들과 좀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ㅇ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행정고시 제36
방앗간 앞에서 끌려간 열네살 순이, 갖은 고초 끝에 돌아와 힘든 삶 고통스런 기억을 딛고 여성·평화·인권운동가로 노년기 활발한 활동독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석 등 수원지역 평화인권운동 구심점 역할 나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수원시에도 위안부 피해자가 살고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갔던 소녀였지만 끔찍했던 기억을 꺼내 평화와 인권을 설파하는 활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안점순(1928~2018) 할머니다. 일본의 만행을 알려 다시는 전쟁과 핍박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던 할머니는 일본으로부터 직접적인 사과를 듣지 못한 채 영면했다. ◇방앗간 앞에서 시작된 악몽의 시간 순이는 일제의 핍박이 극심하던 1928년 겨울 서울 마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순이 가족은 형편이 좋지 못했다. 삼 남매를 키우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순이는 무슨 일이든 찾아 열심히 하는 효심 깊은 소녀로 자랐다. 불행은 예고도 없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9대 사장에 신창현(68)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신임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을 지냈다. 특히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3법(미세먼지특별법·실내공기질법·대기환경보전법)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신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성 명 : 신 창 현(申 직 위 : 사 장 출 생 : 전북익산 현 주 소 : 경기도 의왕시 포일세거리로 경 력 ○ 1995년 ∼ 1998년 경기도 의왕시장 ○ 1999년 ∼ 2001년 대통령비서실 복지노동수석실 환경비서관 ○ 2001년 ∼ 2003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 2016년 ∼ 2020년 제20대 국회의원 ○ 2021. 7. 30 ∼ 2024. 7. 29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후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한진 스마트 메가-허브 물류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스마트 메가-허브 물류센터는 물류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솔루션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연면적 14만 8,230m2 규모의 초대형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로 한진기업이 2023년까지 2,85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가 첨단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1,200여 명이 넘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1. 7. 9. 비대면으로 개최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 국정 철학을 실천하고 ▲공공기관 감사 품질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었다. * ‘08.11.26일 설립, ’14.12.29 사단법인 인가 ’21. 7월 현재 108개 공공기관이 가입되어있으며 ▲내부감사 관리·평가에 관한 연구, ▲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교육프로그램 등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 19 극복 등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감사역량 향상 및 윤리성 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붙임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 위원 <사진설명>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집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