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토대로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격려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고객만족도 종합지수 AAA) 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도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 카카오채널, 유튜브 등의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시기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UCC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지사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노래 ‘아름다운세상’을 개사하여 수어와 영어로 표현한 ‘코로나 응원 송’을 선보여서 2등상을 수상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주제곡 ‘아름드리 송’을 직접 작사, 작곡해 4등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곡을 특성 있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 교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지도사와 지도강사, 참여 청소년의 열정과 정성이 더해져 더욱 보람차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어와 영어 노래를 화상으로 배울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차고 유익한 수업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
경기도주식회사가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지난 6일 경기도주식회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봄과 함께 ‘배달특급’ 등 회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 11월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됐다. 온·오프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뒀지만, 초기 성적은 좋지 않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립 후 2017년 1억 8천여만 원, 2018년 2억 6천여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하지만 2019년 현재의 이석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와 적극적인 홈쇼핑 진출을 꾀했다. 또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면서 2019년 3분기,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올해 누적 매출은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는 128억 원을 기록하며 또 한번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2020년 10월 누적 매출 기준)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소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찾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대표를 면담한데 이어 이번 주 곧바로 정부세종청사를 찾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잔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열쇠를 쥐고 있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대전 존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ㅇ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세종시 설치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은 그 취지에 맞지 않고, 2005년 세종시 설치를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서 대전청사 또는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은 제외한다는 이전기관 선정원칙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비수도권 지역 간 공공기관 이전을 허용할 경우 원칙 상실의 선례가 돼 공공기관 유치 쟁탈전 점화로 지역 간 첨예한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ㅇ 특히, 허태정 시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은 인구 및 법인·기업들의 급속한 유출로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의 세종 이전은 도시 침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ㅇ 허태정
◈ EU 집행위원회 주도 「100 Intelligent Cities Challenge」에 국제 멘토 도시로 참여 ◈ EU권 국가 10개 멘토 도시와 5개의 국제 멘토 도시가 EU의 100개 핵심도시와 파트너 맺어 ◈ 정책 성공사례 공유와 조언 등 멘토링, 글로벌 수준의 부산시 정책역량 홍보 기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의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주도하는 「100 ICC」 프로젝트에 국제 멘토 도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00 ICC」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성장(Grow)분과 주도로 Mckinsey, Technopolis, Arup, KPMG 등 다국적 전문컨설팅 10개사가 전략자문단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2년 6개월간의 장기 대형 프로젝트이며, EU 회원국 도시들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재건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지속 가능 성장’ 의 비전 아래 도시 간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 성공사례 공유와 조언 등 정책 멘토링을 통한 교류와 협력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EU의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와 같은 10개 멘토 도시와 부산, 캐나다의 토론토, 싱
LH(사장 변창흠)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동체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서 대면활동이 축소되는 등 공동체 활동이 위축되고, 원격교육과 재택근무 급증으로 이웃간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서 공동주택 비대면 공동체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주거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세이, 영상, 아이디어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큰 관심과 참여로 총 175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학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창의력 △표현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부문별 수상작이 선정됐다. 에세이 부문에서는 ‘꽃피는 도곡마을의 행복이야기(서울 도곡쌍용예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주민 화합의 꽃밭 가꾸기, 할머니가 읽어주는 전래동화 영상을 모티브로 하는 책읽는 행복마을,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필요성과 변화해가는 모습을 잘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영상 부문에서는 봉사를 모토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열린 제40회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명돌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남양주 등 6개 지역의 민간인 187명이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군에게 항거하다 집단학살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1985년 위령탑 준공 이후 매년 치러지고 있다. 현재 양지면 대대리 위령탑에는 당시 희생된 자유수호희생자 중 88위가 안치돼있다. 백 시장은“호국영령들의 뜨거운 애국심이 있었기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목숨을 바쳐 불의에 항거한 무명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용인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대표 2명의 선서로 시작하여, 한국119 소년단의 지도교사 임명과 소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발대식 행사를 진행해 소년단과 지도교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는 “한국119소년단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안전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30일 수동면 소재 위령비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시 북한군으로부터 고향을 지키다가 전사한 수동면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30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수동면 주민, 6.25.참전용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마치며 “고향을 지키기 위해 맨손으로 싸우다 전사한 24인의 애향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터전인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6일 6.25전쟁시 전사한 故배순동 용사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