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변창흠)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기획재정부와 함께 기업 규제·애로사항 해소를 전담하는 ‘공공기관 기업성장응답센터’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공공기관 내부규제를 발굴·개선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의 규제완화채널(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으로, 자체적 해결이 가능한 규제·애로사항은 소관부서와 직접 협의해 조치하고, 자체해결이 불가능한 사항은 기재부·중기옴부즈만과 함께 쟁점사항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LH를 비롯한 125개 공공기관에서 각각 오프라인 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각 홈페이지에 ‘규제애로를 신고 응답센터’를 마련하고 중기 옴부즈만 규제애로 신고페이지(https://www.osmb.go.kr)와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변창흠 LH 사장은 “기업민원을 전담하는 기업성장응답센터 출범으로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체계적인 규제혁신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획기적인 전기가 되길 바
○ 하남시 ‘대규모사업’ 분야 공모 경기도 16개 시․군 중 최우수상 수상, 80억원 확보 ○ 지난해 ‘일반규모사업’ 분야 ‘대상(60억원)’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 하남시는 지난 27일 개최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본선에서 ‘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SOC) 경기’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본선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용호 미사1동장이 직접 사업에 대한 발표를 하는 등 6개월 여 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대규모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으로 정책공모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배분하는 사업으로, 올해‘대규모사업’분야 공모에는 경기도 16개 시군이 참여했다. 하남시는 사업제안서에 대한 1차 예선에서 파주, 안성, 화성과 함께 4개 시군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최종 경쟁에서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하남시가 도전한 사업은 공유와 나눔으로 사랑과 소통이 시작되는 곳을 조성한다는 주제로 기획된‘공유와 나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3일 경기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정부 지역 도의원인 김원기 도의원(송산1․2․3, 자금), 최경자 도의원(의정부1, 가능, 녹양, 흥선), 이영봉 도의원(의정부2, 호1․2) 및 권재형 도의원(장암, 신곡1․2)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의제로 2020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공모사업 및 2021년도 도비 보조사업 확보 전략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으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4억원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생활체육시설 조성 9억원 △직동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9억원 △낙양동 생활체육시설 풋살장 조성 6억원 등 9개 사업에 4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경기도의원에게 요청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주민숙원사업 등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예산을 배분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정책공모 신청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6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
경기도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모범이 된 도내 234개 가문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기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란 조부모 대부터 3대 이상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그에 걸맞은 예우와 함께 국공립 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선정된 234개 가문을 포함해 총 737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있다. 도는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34개 가문들에 ‘병역 명문가 문패’를 1개 가문 당 2개씩 전달하고, 가문 일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함께 보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기념행사는 생략했다. 대신 그간 가문 당 1개씩만 수여해 추가 수요가 많았던 문패를 2개까지 지원했다.도 관계자는 “병역에도 공정의 가치가 실현돼야 한다”면서 명예롭게 병역 이행을 마친 사람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한 가문대표는 “문패를 두 개 받아서 아버님댁에도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김호연 어촌계장이 ‘2020년 도민의 날’기념식에서 ‘경기도민상’을 수상했다. 농어촌 발전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씨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화성시 백미리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어촌 뉴딜300’에 선정된 이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서포터 역할을 도맡아왔다. 또한 귀어인으로 구성된 법인 설립을 돕고 마을어장 공동경영과 어장경영기술 전수 등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울림 콘테스트’에서 백미리가 최우수 마을로 지정되는데 일조했다. 김호연 백미리 어촌계장은 “앞으로도 백미리가 경기도민의 쉼터이자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도민의 날 기념식은 17일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온전한 국가공원 조성을 위해 잔류시설을 이전하거나 재배치해야 합니다. 한미 양국이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아내겠습니다” 지난 16일 용산공원 개방부지(옛 장교숙소 5단지, 서빙고로 221)에서 열린 ‘제27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성 구청장은 “용산공원 북측 미대사관 직원 숙소도 아세아아파트 개발지역으로 옮기도록 계획을 조정, 녹지축 단절을 막고 주민 공원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용산이 나서서 방안을 찾고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이봉창 의사 기념관 준공 소식도 알렸다. 그는 “오는 21일 효창동에서 나고 자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심장부에 목숨을 던진 독립영웅 이봉창 의사 기념관이 준공된다”며 “기념관을 방문해 의사를 추모하고 독립투쟁 기개를 되새겨 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자산을 잘 보존하고 용산구의 색깔을 더해 역사문화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정책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성 구청장은 “지난 8월에 준공된 청년 커뮤니티공간 ‘청년지음’과 용산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줄 청
◈ 10.19.~25. 7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게임체험 환경 제공◈ 인디게임 전시 및 콘퍼런스, 비즈매칭, 온라인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인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글로벌 문화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0-Untact Li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인디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http://www.bicfest.org)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16개국 140개의 인디게임을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을 자랑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게임 및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BIC 콘퍼런스’ ▲전시참가작 개발자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7일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의장된 지 100일을 맞은 특별한 날 도민들을 뵙게 돼 뜻깊다”며 “정책축제와 함께 하는 경기도민의 날, 진솔한 삶에서 비롯된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와 정책이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시대를 맞아 이제껏 키워온 주민자치의 역량으로 모두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언제나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과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강 평화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을 유래로 2018년 1천 년을 맞았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8년 ‘경기도민의 날 조례(2018.1.4.시행)’에 따라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산업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난은 올해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노동, 환경,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4차례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ISO26000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지수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되며, 올해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황창화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