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8일(화)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회장사 3개 및 후원사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양궁협회가 35년간 한국 양궁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현대차를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으며, 현대차는 첫 시상식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회장까지 36년째 대를 이어 대한양궁협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이다. 한국 양궁은 현대차그룹의 후원에 힘입어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최고의 국제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일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구)퇴계원면사무소 부지에 들어 선 퇴계원읍 신청사는 전체면적 5,476㎡(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1월 30일 완공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소식 행사를 생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사 지하 1층은 37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일반민원 업무와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지상 2층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이루어진 스마트오피스로 조성됐다. 지상 3~4층은 주민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강의실, 커뮤니티룸, 지상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 라운지와 5층 카페테리아는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만나 대화하고 회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오픈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한 시장은 1층부터 각 사무실을 꼼꼼히 점검한 후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그동안 공사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아직 어수선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을 테니 자리가 잡힐 때까지 세심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또한“공간이 사람의 생각을 결정한다. 공간이 그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4일(금)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하는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집 접수 결과, 총 21팀이 신청해 서류심사(11.20)와 발표심사(12.2) 등 을 거쳐 최종 8팀(일반부분 7팀, 친환경부문 1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엘리콘’이, △친환경부문의 한국지역난방공사상에는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텃밭’을 제안한 ‘스페이스팜’이, △일반부문은 ‘일리제이’와 ‘어룸’팀 등 6개팀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8개팀에게는 대상 200만원을 비롯, 총 9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더불어 성남시 거주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라면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는다. * 제15차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 : ’21.5.24∼5.28 /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와 학계·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 약 160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이다. 192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된 이후, 핀란드(제3차, 1949년), 미국(제5차, 1960년), 아르헨티나(제7·13차, 1972년/2009년), 인도네시아(제8차, 1978년), 캐나다(제12차, 2003년) 등 산림분야 국제협력 주도국에서 개최되어 오며 각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견인해왔다. 이번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은 총회를 구성하는 전체 회의, 고위급회의, 전문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과 정선희 의원이 지난 11월 24일 「찾아가는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에서 시·군의회로 직접 찾아가서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은 제7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정부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등 각종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 도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정선희 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제도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관을 6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가 ~ 마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올해는 전국 4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정부산하공공기관 39개 기관 중 공사를 포함한 14개 기관이 가등급을 받았다. * 기관유형 :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공공기관, 국·공립대학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의 17개 평가지표 중 1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5.5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평균을 매년 크게 상회하는 등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하며, 지표 전체영역에서 전반적인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 공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2019년 평가유예를 받은 것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록관리 수준을 나타냈다.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백종화)는 ‘제14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2학년 박진(금상), 1학년 정선우(은상), 2학년 김단호, 엄기혁(동상)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글쓰기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창의적으로 해석함로써 청소년들에게 과학연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글로벌스탠더드인 과학 에세이 쓰기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3개 분야에서 응모를 받아 시상한다. 경남과학고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2학년 박진 학생이 생리학·의학 부문 ‘혼조 다스쿠, 항암제의 새로운 세대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학년 정선우 학생은 화학 부문‘보슈, 장막 뒤의 개척자’로 응모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2학년 김단호 학생은 물리학 부문‘로렌스로부터 배우는 과학자의 태도’, 2학년 엄기혁 학생은 화학 부문‘제3의 고체, 준결정을 발견한 과학자 단 셰흐트만’으로 응모하여 각각 동상을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세계 에너지 도시 협의체’(World Energy Cities Partnership. WECP)의 회원 가입을 승인 받았다. 올해 국제연합(UN)으로부터 방재안전도시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연달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 쾌거로 에너지 분야의 국제 조직에 가입 승인됨으로서 글로벌 도시로서 울산시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더블유이시피(WECP)는 1995년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창립되어 각 대륙의 주요 에너지 도시들을 연결하는 비영리 국제조직으로 현재 영국 애버딘, 캐나다 캘거리, 호주 퍼스, 일본 고베 등 14개국 18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연례 회의와 에너지 분야 컨퍼런스 등 국제행사를 통해 회원도시와 국제기구,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 등 에너지 정책 우수사례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초 11월 중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만(Damman) 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더블유이시피(WECP) 2020 연례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올해 중 울산시의 회원 가입이 불투명했으나 더블유이시피(WECP) 조직측에서 화상회의를 전격 추진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울산시는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가 「2020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사법경찰 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하고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의정부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김현일 소방교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했다. 김 소방교는 최근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방자체점검 시장에서 일부 소방시설관리업자들의 기형적 영업행태와 관련한 「점검실명제 위반 사건」을 주제로 서면심사(1차평가)와 발표심사(2차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소속 최경운 소방위와 나은수 소방사는 화재조사 장비를 활용해 증거물을 발굴·복원하고 화재의 원인을 찾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출전해 「OBD(자동차 배출가스 자가진단 장치) 정보를 활용한 차량 화재 감식기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에서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