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수목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2개 직위를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2020.9.16.(수)까지 함께 공개 모집한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수집·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유용한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생명 공학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는 직위로 개방형 직위 중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되어 민간인만 응시가 가능하고,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공무원단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6일까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응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응시자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산림청 누리집(w
LH(사장 변창흠)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면서 작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이 신설됐으며, LH는 일자리 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LH는 작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15만4천명의 고용유발을 견인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고유사업 부문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부분은 공공부문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LH는 단지내 상가와 임대산단, 임대주택 임대료 등을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꽃 소비 활성화 및 동네식당 도시락 구매 등 소상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2020년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를 맞이하여 의정 모니터단과 함께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인터뷰는 신상해 의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이동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최도석 부의장(미래통합당) 등 총 27명의 시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의장실과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교섭단체대표실, 의원회관 등 시의원들의 업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는 임기 전반기를 보낸 소회를 밝혔다. 본인의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채점해 보는 “셀프 채점”, 출마 당시의 공약사항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임기 후반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김희매 상임대표는 “모니터단의 경우 의원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적어 회기가 없는 8월을 맞아 유권자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의회를 목표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히고 “이번 인터뷰는 의원들과 직접 대면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정활동의 숨은 이야기 등
국내외 고품격 전력설비 정비서비스로 전력산업분야에서 설비안정성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한전KPS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3개 팀),은상(1개 팀), 동상(1개 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한전KPS는 2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해 기술 명가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켜나가며, 고객사 발‧송전 설비의 성능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품질개선활동 성과를 결산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307개 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발표심사 없이 원고심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 현장개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전KPS 한빛1사업처 ‘세계로 분임조’와 보령사업처 ‘Micro 분임조’는 각각 ‘증기 이송룸 온도 유지공정 개선에 의한 정비시간 단축’과 ‘터빈 응축기의 진공유지 공정 개선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을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품질분야에서는 하동사업처 ‘Perfect 분임조’가 화력발전소 고온‧고압지역의 회전체설비 운전과 정비공정에서 위험요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염 시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됨으로써 민주당 사상 첫 단체장 출신 최고위원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염태영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나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결실이자, 함께 뛰어준 전국의 모든 당원, 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 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염태영 당선자가 원외인사로서 인지도와 조직의 약점을 넘어서기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해왔다. 하지만 염 당선자가 전국의 현장을 돌며 대의원과 당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낸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국의 모든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과 기초의원들의 공개적인 릴레이 지지 선언이 당선의 디딤돌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염태영 당선자는 “선거를 시작할 때 기대보다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전국의 풀뿌리정치인들을 만나며 조금씩 자신감이 커졌다.”고 소회를 밝히고, “자치와 분권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며, “국민과 당원이 부여한 임무를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염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신문협은 이사회를 통해 협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최종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부문 별로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특별대상, INAK언론공로특별상, INAK언론특별상, INAK언론공로상, INAK인론인상, INAK기자상(최우수/우수기자상) 등이 있다. 인터넷신문협회는 이미 발표한 수상 대상자 뿐 만 아니라 협회에 확실한 공로가 인정되는 대상자를 별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한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 선정은 기존 수상 대상자 중 사회적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노웅래 감사패 대상자는 지난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올
경기도의 전직 시장·군수 모임(회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사무총장 이연수 전 시흥시장)에서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의정부시청을 찾은 김용서 회장, 이연수 사무총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유승우 전 이천시장, 한택수 전 양평군수 등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해 12월 ‘전현직 상생협력의 장’을 개최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현직 단체장의 화합을 이루게 하였고, 지난 7월에는 전직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를 발간하는 등 100여명에 이르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직 단체장에 대한 배려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안병용 회장은 환영사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멀리까지 와주신 김용서 회장님을 비롯한 전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배 단체장님들의 금과옥조와 같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존하고 후대에 남기기 위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에 적극 협조해주셨기 때문에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17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파주시 장준하공원에서 엄수된 장준하 선생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여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 장준하 선생은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로 활동한 인물로서 1975년 포천 약사봉 등산길에서 의문의 추락사고로 사망하였다. 저서로는 자서전 ‘돌베게’가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 후 보 주 요 공 약 ● ‘풀뿌리 정치’의 힘으로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 현장성, 다양성에 기반한 당 운영 및 활력 제고 ● 지역주도형 ‘한국판 뉴딜’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 - 지방정부 주도, 주민참여형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감염병, 산재,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의 획기적 강화 - 보건의료, 산업, 복지 영역 지방정부 권한 강화로 책임정부 구현 ● 시‧도당 권한 강화 및 지역 정치리더 육성시스템 구축 - 권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 개최 - 지역여론수렴 특별기구 ‘민주
제8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10일, 개원식을 생략하고 의정부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철저한 수해예방대책을 당부하는 것으로 의정 활동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시의원들은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르며,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범구 의장은 “ 코로나-19 확산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의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5만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현장에서 호흡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