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창립 4주년 맞은 경기도주식회사, 매출 신기록 달성! 누적 매출 128억 돌파

○ 경기도주식회사 11월 6일, 창립 4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 2016년 11월 설립, 2019년 첫 흑자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매출 증가세 이어가
- 올해 10월 누적 매출 약 128억 원,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 흑자 전환
- 중소기업 지원 통한 매출 증대 노하우로 ‘배달특급’ 성공 노력


경기도주식회사가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지난 6일 경기도주식회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봄과 함께 ‘배달특급’ 등 회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 11월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됐다. 
온·오프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뒀지만, 초기 성적은 좋지 않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립 후 2017년 1억 8천여만 원, 2018년 2억 6천여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잠식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2019년 현재의 이석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와 적극적인 홈쇼핑 진출을 꾀했다. 또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쓰면서 2019년 3분기,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올해 누적 매출은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는 128억 원을 기록하며 또 한번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2020년 10월 누적 매출 기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소비세가 주춤했지만, 비대면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온라인몰과 미디어커머스 등을 통한 매출이 약 70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효자로 떠올랐고 이밖에 홈쇼핑 등으로 약 18억 원을 벌어들였다.
또한 그간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가 누적 매출 8억 5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까지 이뤄내기도 했다. 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60%의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창립 4주년을 맞으면서 매출 역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도내 중소기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회사 성장에 힘써준 임직원 및 경기도, 도내 중소기업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11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와 사전 이벤트 기획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3곳에서 선보일 ‘배달특급’은 가맹점 4,500여 개를 확보하며 민간배달앱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첫 기반을 탄탄히 닦았다는 평가다.

                             사진1. 경기도주식회사 창립 4주년 기념식(지난 2020116())

                     사진2.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