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지역축제 아카데미’가 2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축제방향을 도출하고 민간주도의 자립형 축제 육성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7개의 지역축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3주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제전문가와 기획자로부터 지역축제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제시와 우수축제의 성공사례 등 맞춤형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제지평선축제를 추진한 신형순 성덕면장, 건양대 지진호 교수, 공주대 유기준 교수, KBS개그맨 임혁필과 스포츠조선 김형우 부국장의 강의는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작년 처음 개최된 간월도 어리굴젓 수산물한마당 안도근 위원장은“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간월도 어리굴젓축제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간월도 축제만이 가진 매력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축제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신형순 성덕
서산시는 23일 충남도를 비롯한 4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연계하여 낚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포구별로 정선된 승객 13인 이상 승선하는 낚시어선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이뤄졌다.이날 구명조끼, 구명환, 소화기 등 인명안전 설비의 적정비치 여부 및 낚시어선업자의 안전운항 의무 준수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 했다.이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운항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낚시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 낚시객들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바다낚시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낚시 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서산시는 23일 충남도를 비롯한 4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에서는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여야 하고 기타광고물도 법규에 따라 설치해야 하지만 처벌이 미약하여 이를 무시한 불법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서산시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은 요원한 실정이다.이는 경제침체의 지속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새롭게 개설되는 소규모 업체와 유흥업소의 증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분양홍보 등에 기인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불법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이 낮다는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그 결과 도시미관 저해와 차량 및 보행 불편은 물론 보행자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까지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게시된 현수막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차량 및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입간판을 지속적이면서 강력한 단속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 건설도시국 직원 40명을 정비인원으로 편성하여 분담구역을 지정하고 휴일에도 집중정비에 나서고 있다.시 관계자는“난립된 불법광고물의 정비뿐만이 아니라 지정게시대 이용 등의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쾌적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제정한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산림의 날: UN은 2012년에 제67차 총회에서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로 정하고, 각국 정부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함심포지엄에는 산림청‧외교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임업진흥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련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제4회 세계 산림의 날의 주제는 ‘산림과 물’로,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의 맑은 물 공급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모색했다. 외교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가 기조강연을 통해 파리기후협정의 내용과 향후과제를 설명했고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관리방안 ▲수자원 관리에 있어 산림 물 관리의 중요성 ▲2030 산림탄소 경영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녹색기술 등에 관한 발표와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은 빗물을 토양에 저장해 홍수 조절, 수질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과 공동으로 18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숲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일교류 세미나(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미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정원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가드너들이 참석해 숲과 정원의 연계를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시민‧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일본 홋카이도의 참여형 정원문화와 정원 관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정원문화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특히, 홋카이도 정원은 정원을 좋아하는 지역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숲과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정원단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청 주요원 사무관은 “일본 홋카이도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원문화 진흥 및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접수는 생명의숲 누리집(http://www.forest.or.kr)
2016년 03월 06일 충남도가 지난해 수립한 서해안 비전 및 해양수산발전계획이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도는 지난 4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서 열린 ‘해수부-지자체 해양수산정책협의회’에서 해양수산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 강원도와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도가 해양수산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지난해 수립한 서해안 비전과 해양수산발전계획이 우리나라 해양수산 정책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지난해 3월 수립한 서해안 비전은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 건도 충남’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목표는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더불어 창조하는 건강한 바다·역동적인 바다·소통의 바다로 잡았다.목표별 추진전략으로는 ‘건강한 바다’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 바다와 교류하는 해양레저·관광 등을, 역동적인 바다’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어항 풍요로운 수산자원, 충남 미래성장동력 해양신산업 창출 등을, 소통의 바다’는 국제 물류·항만 거점 조성과 하늘·바다·땅길을 아우르는 교통망 확충 등으로 세웠다.지난해 12월 공식 발표한 해양수산발전계획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풍요와 역동의 바다 ▲세계를 향한 교류의 바다 등 3대 목표와 6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하여 작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6년도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서 실시된 제7대 지회장선거에는 노인복지타운 건립,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 노인회장 활동비 증액 등을 공약으로 내건 허영일 회장이 재선되어 앞으로 4년간 서산시노인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날 허 회장은“노인복지정책의 추축을 담당하는 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지회장뿐만 아니라 이장 등을 역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도로과 직원 38명은 29일 사무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이날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440여억원 규모의 75개 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특히 청렴하고 검소한 공직생활로 부패 없는 공정 사회를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명함 드리기’를 생활화하고 매월 둘째주 월요일은 ‘청렴도 진단의 날’로 정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도를 수시 체크하기로 했다.이창영 도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도로행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서산시청 도로과 직원들이 29일 사무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산시가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3.1절 기념 제4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역전 경주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까지 70.6km의 거리를 달리는 대회로 충남 15개 시·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불꽃 튀는 열전을 펼쳤다. 지난 대회 11위를 차지한 서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와 체육회, 교육지원청, 그리고 체육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번 대회에서 종합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시 육상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수고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육상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육성·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오는 6월 예산에서 열리는 제68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 서산시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 종합2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기능취미교육 신설과목으로 개설한 남성을 위한 요리 강좌‘그 남자의 집밥요리’에 수강생이 몰려들고 있다.최근 불고 있는 평등한 남녀가사분담의 추세로 요리하는 남자가 TV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등 남성들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이러한 사회세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시에 따르면 처음 강좌에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했을 때에는 신청자가 많지 않아 미달이었으나 입소문이 퍼져 이달에는 정원을 모두 채웠음은 물론 현재도 문의가 쇄도중이라 밝혔다.수업은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홍윤경 요리강사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야간에 진행되며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밑반찬, 된장찌개는 물론 손님 초대상까지 올릴 수 있는 매콤닭찜 오삼불고기 등의 특별요리도 배울 수 있다.권오식 종합사회복지관장은“남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식단조절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강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꽃꽂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강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종합사회복지관(041-660-3748)으로 하면 된다.
서산시 보건소 신축청사가 준공되어 오는 29일부터 새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그동안 시 보건소는 지난 1983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노후와 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들에 많은 불편이 있어 시민만족 밀착형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대지면적 10,750㎡, 연면적 4,62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7억여원을 들여 호수공원6로 6(구 농업기술센터 앞)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시는 이를 계기로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산시민의 건강 100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또한 준공식은 보건소 주차장 협소문제, 행사로 인한 주변 교통정체, 내방 민원인의 불편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다음 달에 최소의 인원만 초청하여 간소하고 검소하게 실내에서 치룰 예정이다.윤석길 서산시 보건소장은“신축 보건소 이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보건소 신축 이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보건과(☎041-661-6500, 660-2550)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02월 22일 최근 리콜 행정처분 수준강화 및 조사품목 확대로 결함보상(이하 리콜) 처분이 크게 증가했으나 해당기업의 불이행 등으로 리콜제품이 시중에 계속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관리와 유통 감시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대식 원장)은 리콜 이행점검을 위한 점검팀을 발족하고, 리콜이행 미준수 기업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시장의 리콜제품 유통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일시/장소 : ‘16.2.22.(월), 14:00 / 국표원 참석자 : 국표원장, 제품안전협회, 시험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12명 이번 발족한 점검팀은 제품안전협회와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체계를 구성해 리콜기업의 이행결과를 보다 철저하게 점검할 뿐만 아니라 ‘제품안전기본법’에 의거 리콜기업이 관련 의무를 불이행시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며, 리콜명령을 고의로 이행하지 않는 기업의 처벌을 위해 이행강제금** 부과조항 신설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제품 수거 등 권고나 명령에 따른 조치의 결과 등의 사항을 보고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법 제27조) 또한 온라인 유통감시 강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에 위해상품차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각국 대표단을 만나 한국의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sia-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산림 이슈에 대한 자문과 이행을 담당하는 포럼으로 산림 정책 입안, 지역 단위에서의 정책 이행 검토와 조정, 정보 교환 등을 논의한다.산림분야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및 사회·경제 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분야 국제회의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산림청은 홍보활동 일환으로 24일 뉴질랜드·호주 등 아시아 지역 30여 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차기 산림총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될 차례임을 알리고,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경험이 있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 대표로서 차기 산림총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하여 건립된 석남동 주민센터 새청사에서 22일 업무를 시작했다.석남동 종합청사는 서산시 남부순환로 982에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등을 통합하여 대지면적 4,189㎡ 연면적 2,412.9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68억원을 들여 2014년에 착공하였다.지난 19일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남동의 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국기게양식과 안녕기원제를 지내기도 하였다.또한 다음달 4일에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석남동 종합청사를 건립함으로써 종합행정 구현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22일 실시했다.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인 박동익 씨를 초청해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