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실시하여 작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6년도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서 실시된 제7대 지회장선거에는 노인복지타운 건립,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 노인회장 활동비 증액 등을 공약으로 내건 허영일 회장이 재선되어 앞으로 4년간 서산시노인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날 허 회장은“노인복지정책의 추축을 담당하는 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지회장뿐만 아니라 이장 등을 역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