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청 도로과 직원 38명은 29일 사무실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440여억원 규모의 75개 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투명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렴하고 검소한 공직생활로 부패 없는 공정 사회를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청렴명함 드리기’를 생활화하고 매월 둘째주 월요일은 ‘청렴도 진단의 날’로 정해 직원 스스로가 청렴도를 수시 체크하기로 했다.
이창영 도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도로행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산시청 도로과 직원들이 29일 사무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