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982년 수해로 멸실된 팔상전의 복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완료됐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8폭 그림으로 묘사한 팔상탱화와 함께 비로자나불을 팔상전 내에 안치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김맹호 시의원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과 주지 정묵스님 등 스님, 불신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점안자인 설정스님은 뜻 깊은 법어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개심사 주지 동덕스님은 “팔상전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스님과 불신자들을 비롯해 서산시와 문화재청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팔상전 복원을 계기로 부처님의 법력과 도량의 명성이 크게 떨칠 것을 기대한다.” 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심사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서산시 시민대상에 이종흥씨(72세, 부석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4일 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서 이 씨를 최종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장, 농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며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농촌조직 활성화를 통한 후계자 육성에 앞장서 왔다.특히 2014년부터 부석면지발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이어갈 소중한 자료인 부석면지를 발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 설명 : 제22회 서산시 시민대상에 선정된 이종흥씨문의 : 자치행정과(☎660-3365 주무관 이솔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교육비전센터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자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양일간 ‘자원봉사 시민참여·공감행정 대토론회’ 가 열렸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각 봉사단체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시청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바람직한 자원봉사의 10년 후 모습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바람직한 봉사자로서의 의식변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마인드 함양과 함께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기법을 배웠다.아울러 시민 봉사에서 필연적으로 따르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유익한 토론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토론회 기간 중 이완섭 서산시장이 특강을 실시해 그간 생각하고 있었던 바람직한 자원봉사상을 허심탄회하게 알려줬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자원봉사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 봉사하면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 팔봉산감자가 2년 연속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서산시에 따르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서산 팔봉산감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산품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은 부문별로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팔봉산감자는 2013년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매년 6월 주민의 주도로 개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의 성공적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팔봉산 기슭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는 팔봉산감자는 420여 농가에서 9,6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포슬포슬한 맛과 영양으로 국내 유명 제과업체에 가공원료로 납품되는 등 명품 감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다.특히 팔봉산 감자축제는 감자를 주제로 한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성이 인정돼 특허청에서 업무표장으로도 2007년에 등록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 팔봉산감자의 2년 연속 코
서산시에서는 오는 2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신을 위한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순회 기획공연은 문화 인프라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성악가 바리톤 서정학,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 및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산시 보건소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는‘어린이 치아건강 jump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에서 3,158명의 아동에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는 물론 지역대학 치위생학과교수, 학생 등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화, 영상교육 등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교육하여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유치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충치가 심해지고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지속적인 어린이 구강건강관리 사업추진 및 확대로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전입 시민들이 우리지역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6 생활정보 안내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책자에는 서산시 소개, 행정조직, 민원안내 전화, 여행정보는 물론, 새로운 시책과 달라진 제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특히 시민들이 4년간 인구, 도로, 주택, 자동차 등의 현황과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유익한 보건 복지사업 등이 알기 쉽게 정리됐다.박복수 민원봉사과장은“올해 생활정보 안내 책자에는 시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엄선해서 정리했다.며“전입 시민들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회장 이종찬)에서는 아동복지기금으로 매월 서산시에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공동사회복지모금을 통해 어려운 아동 10명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는 관내 어린이집 156개소가 모여 조직된 단체로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에서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공원(동문근린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시민, 보훈단체회원, 학생, 어린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1,500본을 식재했다.또한 시는 식목일일 전후하여 관내공원 및 녹지대 등에 1천여주의 묘목을 추가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산 보급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꾸준히 심어 시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버드랜드자생식물원에 1,294주, 나라사랑공원에 2,064주, 해미읍성에 1,294주 등 총 40여종, 4,652주의 무궁화 동산이, 팔봉면에 4km, 800여주의 무궁화 거리가 조성돼 있다.◎ 사진 설명 : 서산시는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관리, 자원개발 및 연계 등 8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 얻어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 확정됐다.특히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평가는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장, 사례, 실적 점검 후 점검위원에서 최종 확정한다.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핵심영역인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관리 ▲자원개발 및 연계 등 8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해 15개 읍·면·동 전체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 강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인지·언어 발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기초학력·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습 향상과 부모-자녀의 애착 증진에 기여했단 평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지역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서산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 확정됐다.”며“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내달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
서산시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인‘인지쑥쑥, 행복쑥쑥 즐거운 노후생활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초건강 측정, 재활작업요법(책읽기, 셈하기, 퍼즐, 시청각), 운동요법, 원예요법, 미술심리치료, 웃음치료 등의 반복훈련을 통한 사회적 활동능력의 향상으로 중증화 지연에 중점을 뒀다.조한민 건강증진과장은“여러 요인으로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인 치매는 예방관리와 조기진단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며“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3월 29일(화),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황성진 소장(공사 33기)이 참석한 가운데 ‘20전비 12만 시간 및 120대대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20전비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값진 기록은 지난 2월 25일(목) 14시경, 123전투비행대대 소속 박동진 대위(학사 118기)와 변형찬 대위(진)(공사 61기)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수립되었으며, 이는 2009년 4월 1일(수)부터 6년 10개월에 걸쳐 20전비 조종사와 정비사를 비롯한 전 장병 및 군무원이 혼연일체로 합심해 만들어진 기록이다.또한 20전비 예하 120대대는 1997년 9월 19일(금)부터 2016년 1월 29일(금)까지 장장 18년 4개월 동안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하였다.이 날 시상식은 20전비 12만 시간 및 120대대 7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임무 수행에 전념한 비행단 장병 및 군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상식을 통해 121전투비행대대장 김종수 중령(공사 45기)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인지·언어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실시했다.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와 수리 능력, 심리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시 관계자는“아동의 학습능력 결과 및 심리상태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도 계획 중이다.”며“아동의 욕구에 맞는 발 빠른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인지·언어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6일 멘티 학생 15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멘토링 전통문화 체험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승진 회장은“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서산시 읍면동 최초로 2014년 2월 창립되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26일 멘티 학생 15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멘토링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시에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선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최근 정부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규제 완화를 위해 과감히 칼을 빼들고 있는 추세다.이에 시는 규제개혁을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선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시 간부, 주무팀장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부서 1핵심과제 제출을 원칙으로 40개 핵심과제 및 30개 규제완화 과제 등 총 70개의 개선 과제를 내놨다.주요 내용으로는 ▲판독 불가능한 전자여권 수수료 감면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서식개선 ▲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자 범위 확대 ▲초등학력인정과정 거점 문해교실 시설기준완화 ▲주택가격 확인서 발급부서 확대 등의 규제 개선으로 시민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담배소매인 지정 취소 및 재신청시 규제완화 ▲공공용지역 주변 자연경관 훼손 방지 제한사업 폐지 등 지역 업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시유농지 대부조건 완화 ▲양수기 운영 관리조례 일부 개정 ▲기립 불능우 도축 판정절차 개선 ▲맨손어업 신고 폐지 등 농수축산업을 위한 개선과제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