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산시는 올해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2,2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국가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액과 재정수요액을 고려해 기본적인 행정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교부하는 돈으로 자치단체의 판단에 의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다. 지난 3년간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14년 1,976억 원, 2015년 1,905억 원, 2016년 1,836억 원으로 매년 점차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시는 전년 대비 21.6%인 397억원이 증가된 2,233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도내 시군의 평균 증가율인 16.4%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기업입주와 인구 증가 등으로 자체세입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교부세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부세 수요산정에 필요한 도로, 공원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했다. 또 감액 패널티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율 향상, 체납액 최소화 등 세입확충을 위한 자구노력 찾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확보된 보통교부세는 현안사업 해소 등 지역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재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
3일 서산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우울감 극복 및 자살예방 관리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보건지소·진료소별로 주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마을 22개소를 선정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우울증·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웃음교실, 기공체조 등 신체활동 ▲원예·미술치료 등 정서·심리활동▲혈압·당뇨 등 기초건강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우울증, 치매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주민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의료기관 연계치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201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시가 하늘, 땅, 바다를 통해 사방으로 뻗어가는 사통팔달 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많은 성과를 올리며 오히려 밖에서 더 부러워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하나로 화합하여 화살이 과녁을 꿰뚫듯 ‘서산발전’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의 자세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의 굳은 약속인 공약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산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2017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이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긴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화살을 쏘아 보내야 할 때입니다. 새벽을 제일 먼저 알리는
서산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1일 헴멜서산점에서 200여점의 의류를 저소득 아동에 전달했으며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시주지협의회에서 10kg들이 쌀 392포, 서산시쌀연구회(회장 오세운)에서 10kg들이 쌀 60포를 기탁했다. 그밖에도 다양한 단체, 모임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기탁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소중한 생계비와 의료비로 쓰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서산시에서 5,000명 이상의 기부자가 현금 또는 물품을 기부, 약 13억여원의 성금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서산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달된 쌀, 의류 등의 물품은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년 17억이라는 큰 액수를 모았으며,올해도 그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주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서산 대산항의 2016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총체적인 경기침체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9년 연속 증가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는 29일 기준으로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한 110,862TEU를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인 11만TEU를 초과,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07년 8,388TEU에 불과했던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년간 약 13.2배 증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해운·조선업 위기 속에서도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시는 대산석유화학기업 및 충청권 글로벌 기업들의 수출입 활로 개척에 앞장서 고려해운, 차이나쉽핑, SITC 등의 선사를 중심으로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유치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 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정책세미나 및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경쟁력 향상 민관기업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컨테이너화물 뿐만 아니라 벌크화물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항만 수용력 증대를 위한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 및
서산시가 올해 펼친 시민 중심의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발품행정을 신속하게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 가로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충남 최초로 선정돼 지곡면 중앙리 41개소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안심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가 밝아 주민들과 중왕리 갯마을 뻘낙지 축제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시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세무·법무 분야 전문가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해미면에서‘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조상땅 찾아주기’와‘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1,224명에게 1,905필지, 2백만㎡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찾아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여권·국제운전면허증, 가족관계 후속민원 등 총 12,050건에 대한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로 수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했다. 지난 9월 모바일 화상회의시스템의 도입으로 불, 풍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
서산시가 대산항과 대산공단의 발전 잠재력을 감안해서 선제적으로 추진한 화물자동차 관련 사업들이 정부기관 심의 및 시 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목을 잡혀 고심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년도 국제 여객선 취항과 대산항 주변의 산업단지 추가조성, 그리고 대산 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화물자동차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화물 자동차 휴게소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했다. 화물자동차 휴게소 사업은 운전자의 복지시설과 화물차 주차장 등 선진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5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민자유치 사업을 조건으로 국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자 유치에 많은 공을 들였고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의 대표기업인 대보그룹을 사업 파트너로 선정하여 2015년 8월에 민간사업자 사업제안서를 정부 기관에 심의 요청했다. 민간사업자인 대보 그룹도 현재의 여건보다는 미래의 대산항 주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50,282㎡의 부지에 휴게시설, 주유시설, 주차규모 417면의 사업을 제안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따라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성 검토를 의뢰
서산시는 30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수협중앙회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부석면 간월도, 창리항의 2톤 이상 어선 15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어선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출어중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수단 확보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기관실 방열구조 상태 및 축전지 상태 ▲난로와 전열기설비 상태 ▲구명조끼 비치 등도 중점 점검했다. 시는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어업인들도 안전설비 등 장비점검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서산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성과 가시화로 잡았다. 이 시장은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복지∙교육, 안전∙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계획도 설명했다. 산업·경제 분야로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공항개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타당성 용역 대응 ▲대학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복합터미널과 시청사 건립 가시화 등이 핵심을 이뤘다. 문화관광 분야로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유치 ▲ 충남도내 각 시·군 연계 관광코스 개발 ▲도시미관 등 개선 ▲편백나무 황토힐링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농업의 6차산업화 및 고품질화 지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재해보험 지원 강화 ▲통합마케팅 홍보 등에 중점을 뒀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종합복지타운 조성 ▲보훈수당 지원 확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 ▲시민안전보험 가입 ▲도시안전통합센터 24시간 운영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및 처리 ▲미세먼지 저감시책 ▲고파도 폐염전 생태복원 등에 힘을 쏟을 방침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6 도전 자치단체장·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자치단체·축제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국가 발전,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지방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심사위원회에서는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지역에 대한 헌신과 기여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약 5% 에 해당하는 11명에게 수여한다. 이 시장은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도시 서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선 2016년 교육관련 예산을 218억여원을 확보해 서산시를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농어촌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탐방,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유명강사를 초청하고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교육부에 예천동 서남초등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를 확정시키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초등학교 다목적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위원들의 전문지식을 키워 자질을 높이고 결속과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봉면 폰타나리조트에서 1박2일로 실시하였다. 당일에는 각 전문위원회별로 피해자사례관리 대상자중 트라우마가 심하여 학교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한 상담지도(상담·법률지원위원회)와 피해자 심리치료 시 좀 더 심도 있고 효과적이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의료지원위원회)과 정기적이고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의 구체적 실현방법(자원봉사위원회)에 대하여 사전에 토의 과제를 선정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시인 김가연의 시낭송과 김경집 교수의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문학은 질문”이다 등 인문학 강의를 60분 동안 경청하였으며 또한 위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친교시간을 갖고 첫날을 마감하였다.그 이튼 날은 범피센터의 사업소개 및 사례발표를 한 후 시내 부춘산을 등산하여 체력 단련하는 시간을 갖고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하는 서광사에서 점심을 먹고 모든 일과를 마무리 하였다.이번행사에서 위재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과 정구열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이 중심에서 개최한 숲과 문화, 산림의 미래가 만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경찰 추산 62여만 명의 관람객 운집에 성공한 가운데 30일(일) 폐막하였다.금년 산림문화박람회는 이전 박람회에 비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시도별 우수 임산물관등으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국민과 함께하였다.또한 숲과 산림이 활용 가능한 중요 자원이라는 것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이외에도 산림이 실질적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복지서비스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공감대 형성에도 성공하였다. 박람회장 운영에 있어서는 짜임새 있는 박람회장 구성과 경관 조성, 정책 추진기관의 세세한 산림정책 안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산림산업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작품, 친절한 귀산촌 상담과 산림경영컨설팅관, 수목장림 체험장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목재 체험장, 버섯요리 체험장, 산림곤충 체험장, 숲 밧줄 놀이장, 전통 매 사냥 체험장과 게줄 당기기 체험장, 온천 체험장, 국화 축제
서산시는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와 함께 여성대학 수료식 및 수강생 발표회를 수료생과 시민 2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쿨렐레 및 다이어트 댄스 수료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여성대학을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수료증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후 열렸던 아카펠라 전문그룹인 ‘팝카펠라 원달러’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료식까지 고생한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 “서산시의 여성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서산시는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와 함께 여성대학 수료식 및 수강생 발표회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서산시는 20일 지역 음식점에서 K-water 서산권관리단 고객관리사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명환 k-water 서산권관리단 단장을 비롯해 고객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탁수자 고객관리사 모임 회장은 “수도계량기 검침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느낀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도 계량기 검침원들의 고충에 관심을 갖게 됨은 물론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6년 10월 13일 K-water(사장 이학수)와 충청남도, 부여, 서천, 태안군은 13일(목) 10시, 충남도청(충청남도 홍성군)에서 노후화된 지방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상수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여 관할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상수도를 말한다.지방상수도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수도요금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 등으로 효율적인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70~80년대에 주로 설치되어 단수와 누수 등의 경제적 손실이 계속되는 노후 지방상수도를 K-water의 물 관리 경험과 기술로 개선하기 위함이다. K-water는 정부의 국비 지원으로 총 사업비 약 700억 원 규모의이번 충청남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3개 군 합계 총 97㎞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부여군 1개 구역 28㎞, 서천군 3개 구역 32㎞, 태안군 1개 구역 37㎞, 총 5개 구역 97㎞ 그리고 충청남도는 지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도비투입, 국고 보조금 확보 등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부여, 서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