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역할 이행 및 지역난방 사용자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2019년도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진단 서비스 4년차인 올해도 열사용시설 장기사용에 따른 설비노후로 열효율 저하 등 고객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난방 성수기에 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 진단 전문가가 공동주택 내 기계실과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열사용 시설 작동상태를 점검·진단하는 세대 에너지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며, 이러한 컨설팅 활동으로 에너지 절약, 난방요금 절감과 난방품질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난은 지역난방 열공급 개시 이후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 8개 지역에서 올해에는 10개 지역 83개 단지 4만9천세대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고객의 난방품질을 높이면서도 에너지절감은 물론 난방비용 절감과 세계최고의 집단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20일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집중점검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방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1년 말 완공 시 고성군 거진읍과 현내면 내 190.3ha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인식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및 사업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이날 오후에는 홍천군 서석면 산야초마을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제160회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에 참석하여 마을주민, 포럼회원 및 관계기관 등 60여명과 함께 강원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 밀착형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개발 자문과 컨설팅을 통합한 ‘KRC 지역개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며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9개도에 배치하고, 외부전문가와도 연계해 지역개발관련사업 전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20일(금) 경북 안동시에서 산주·임업인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와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류장우)가 주관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안동2지구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50여명의 조합원과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운동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역시 전국에 210개소가 마련되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산림조합은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파크골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파크골프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대회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은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합한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지난 9월 17일 양주와 인접한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데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20일 파주에서 2건의 ASF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재난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산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우선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67개소의 한돈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 내 거점소독소 외에 광적면 덕도리, 은현면 용암리 일원 등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양돈농가 밀집지역 주요도로에 5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관내 사육돼지의 타시도 반출을 금지하고 사료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한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추가 공급했다. 또한 시 방역차량 5대, 공동방제단 2대로 관내 양돈농가 소독을 하고 있으며, 군 제독차량 5대로 파주 연천 연접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어른에 대한 안부확인 등 노인돌봄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전면 개편된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공무원과 노인돌봄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인돌봄서비스는 지난 2007년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으로 시작해 2009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의 사업이 추가되며 독거어르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유사·분절적 사업 수행과 사업간 칸막이 등으로 인한 비효율성과 다양한 돌봄욕구 충족 어려움 등의 문제(예시1,2)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동일한 기관·종사자가 예방적 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을 동시 운영하면서 이해관계 상충에 따른 제도적 모순(예시3)을 해결하고 민간 복지전달체계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도 지적돼 왔다. 이번에 개편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기본·종합 등 6개의 유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그동안 농업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채소분야 김상덕(고령군) ▲과수분야 우영화(청송군) ▲경종분야 이기대(군위군) ▲축산분야 류호석(봉화군) ▲특작분야 김종원(영주시) 회원이 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정서기(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윤수석(청송군)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
0.001초로 승패가 나눠지는 짜릿한 승부, 튜닝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10월 13일(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대구주행시험장에서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6회째인 이번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레저문화의 창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함이다. 현재 참가자 접수 중에 있으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일반인도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격(드래그 시(C) 또는 디(D) 라이센스)을 취득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daegutuningcar.or.kr)에서 참가 접수 중이며, 대회 관련 문의는 053-670-7825로 하면 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 관람은 무료 이며, 시민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행사장을 5분 간격으로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400m 주행 기록이 가장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best lap) 방식 3개 종목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겟트라이얼(tar
파주시는 20일 7시 30분경 관내 적성면 장현리 양돈농가와 8시 50분경 파평면 덕천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9시 30분경 방역당국에서는 방역담당관을 해당 농가에 급파했다. ASF 의심신고가 접수된 적성면 양돈농가는 2천750마리를 사육 중이며 1마리가 폐사했다. 연천 방역대 기준 3~10㎞ 범위 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앞서 ASF가 발생한 파주 관내 A농가(연다산동)와는 35㎞ 떨어져있다. 파평면 양돈농가에서는 1마리가 폐사해 이날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으며 4천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해당 농가 또한 연천 방역대 기준 3~10㎞ 범위 내에 위치하며 관내 발생 A농가(연다산동)와는 26㎞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파주시는 관내 2개 양돈농가에서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통제초소를 통한 차단방역과 출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A농가와 가족농가 2곳은 19일 8시 20분 모든 안락사 작업을 완료했으며 잔존물 처리와 소독 작업을 실시 중이다. 의심신고가 접수된 적성면과 파평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벡스코 3B홀에서 ‘2019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SNS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골목을 소재로 한 축제형 박람회다. 당초 이번 행사는 이번 주말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타파가 부산인근을 통과함에 따라 실내인 벡스코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골목들을 소개하고, 골목을 체험하고, 골목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 골목의 소상공인 70개소가 직접 참여해 골목별 마켓을 운영하고 골목포토존에서는 감천문화마을, 온천천카페거리, 보수동책방골목, 흰여울마을 등을 입체적이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골목놀이터에서는 벨 누르고 도망가기, 고무줄·딱지·비석·제기차기 등 추억의 골목놀이 체험이 가능하고 머그컵, 키링 만들기 등 골목 굿즈(goods) 제작도 해볼 수 있다. 골목강연으로는 칠칠켄터키, 텐퍼센트커피의 김태경 대표(㈜더쉐프), 봉구비어, 은화수식당, 오공복이의 오세형 대표(㈜남쪽나라)가 창업스토리와 성공노하우를 전수하고 방송인 홍석천이 강연과 함께 부산골목에 대해서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일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인 9월 22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하셨던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객관적인 진단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일(화) 13시 30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도시재생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광양시의 도시형성과 쇠퇴 과정을 파악하고,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분석하여 시민과 대외 전문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경제기반형 재생의 방향 제시를 통하여 광양시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양시 도시재생의 미래전략과 경제기반형 재생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경상대학교 안재락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의 ‘산업기반의 변화와 광양시의 경제기반형 재생방향’ 기조 발표와 ‘광양경제 중심지로서의 금호동의 재발견’ 에 대한 싸이트플래닝건축사 조영주 소장의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이명규 교수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수석연구원 이상준 박사, 포스코 벤처밸리그룹 부장 엄기복 공학박사가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광양시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 경제, 주거를 통합하는 새로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경상북도는 9.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한 연천 돼지농가 출하도축장 역학관련으로 도내 축산시설 4개소와 돼지농장 3개소가 있다고 밝혔다 연천 돼지농장(2차발생)에서 출하한 도축장 3개소인 인천 삼성식품 (8.28일, 9.4일), 부천축산물공판장(8.30일, 9.4일), 남양주 전우축산(9.9일)에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민속LPC(군위), 새한축산(안동), 삼세도축장(영천), 고령축산물공판장(고령) 등 4개소에 대하여 오늘 오전 세척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을 개시했다 돼지 농장 중 영천 농장은 세차례(8.30일, 9.2일 9.5일) 인천 삼성식품을 출입한 차량이 9.3일 농장 방문한 경우이며 상주 농장은 9.8일 본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9.16일 삼성식품을 방문한 경우이다.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부천 축산물공판장(9.6일)과 남양주 전우축산(9.10일)을 출입한 차량이 영종도에서 검역 완료된 수입종돈 17두를 싣고 9.16일 축산기술연구소에 온 경우이다 즉시 이동제한 및 농장 내외 소독을 실시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해당 농장에 대하여 사육하고 있는 전 두수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오늘(9.20) 중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농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