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15일(화) 전북센터 2층 라운지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투자유치 프로그램인 『KDB NextRound in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 라운드는 2019년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7번째 지역 스폐셜라운드로 지역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해 민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1부는 지역 농·공업 사업체 견학 및 관광 O2O 중계플랫폼 운영사인 ‘액티부키’와 1인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 ‘혼밥인의 만찬’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열띤 투자유치 IR을 실시해 참석한 수도권의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R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이자 유망 스타트업 컨설턴트인 김유진 대표(김유진제작소)가 특강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족한 지역 투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창업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306곳 1만8천마리에 대해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는데 올해 상반기 접종은 한 달 늦은 5월에 했다. 지난 1월 안성·충주 등의 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긴급 접종을 해 시기를 조금 늦춘 것이다. 관내 286곳 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가 무료로 백신접종을 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접종이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서다. 단, 염소와 사슴 등의 사육농가에서는 공수의 시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농장주가 직접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차단에 긴급접종이 큰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 누락되는 개체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장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15일(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 전주시)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DB NextRound in 전북』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였다.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으로 ‘19.10.15 전주 스페셜라운드 포함 총 299라운드를 개최, 1,082개 벤처기업이 IR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201개 기업이 약 1조 1,800억원(’19.10.14 기준)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 금번 전북 라운드는 ‘19년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7번째 지역 스페셜라운드로 지역 농·공업 산업체 견학 및 관광 O2O 중개 플랫폼 운영사인‘액티부키’와 1인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혼밥인의 만찬’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열띤 투자유치 IR을 실시하여 참석한 수도권의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R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용인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최초의 노사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강윤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근무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 제고,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120조 282항, 부칙 5조 6항으로 된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구체적으로 대체 휴무제도 적극 활용 ·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 · 구내식당 환경 개선 등의 근무조건 향상과 격무부서 2년 이상 근무 시 희망보직 부여 노력, 보직 경로 준수 등을 담았다. 또 노사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노조원들의 정당한 조합 활동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백 시장은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합리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노조가 제출한 근로조건 및 후생 복지 증진 등을 담은 128조327항의 요구안에 대해 노조 측과 1월30일부터 9월25일까지 21회에 걸친 검토 · 조율로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민,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혁신협의회를 열고 2019년 사회적 가치 중심 우수 시정혁신사업 및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평가회의는 지난 2월 민·관협의회가 심의 확정한 정부혁신실행계획과 협업활성화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혁신사업 91개 사업 중 20개 우수사업과 협업과제 78개 과제 중 10개 우수협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정부혁신 우수사업으로 복지, 일자리, 소통, 공공행정 등 시정 전반에 걸쳐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복지분야는 ▲주거환경개선과 청년입주를 통한 영구임대주택 활력제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시에 치료가 되도록 행정기관과 병원 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정신건강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주형 기초보장제도와 다문화가정 산모도우미 등 4개 사업이다. 일자리분야는 ▲노사상생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첫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통해 희망을 주는 청년드림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사업인 노동자작업복세탁소 ▲조기퇴직 등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인 50+일자리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소통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
고양시는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결혼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호수공원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2019년도 첫 커플의 작은 결혼식을 추진했다. 이날 작은 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태웅 씨와 황민선 씨로 2년 동안의 연애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가족, 친척 및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특별한 결혼식을 치렀다. 지난 4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 최태웅, 황민선 커플은 야외결혼식 당일 기상상황이 불확실한 조건에서도 만약 비가 온다면 천막을 치고서라도 예식을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이날 예식을 위해 호수공원 내 예식공간과 음향장비, 전기사용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공원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안내 등을 지원했다. 호수공원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한 황민선 신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숲 속 공원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호수공원 작은 결혼식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예식장, 피로연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부부에게 호수공원 작은 결혼식은 좋은
은 시장은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 집행위원회(이하 WeGO) 회의 개막 연설에서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네가지 키워드가 이뤄낼 대한민국의 미래, 성남시의 도전에 함께해 달라”며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WeGO의 광범위한 국제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시의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 도시와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유치하였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기존의 성장과 경쟁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을 찾고 있다. 성남은 사람 중심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입각한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의 답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리 도시의 미래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하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은 단순히 도시의 첨단화가 아니라 사람을 우선하는 생각이 과학기술과 융합되어 도시문제를 해결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인류행복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설명했다. 은 시장은“2024년 원도심에 시립박물관, 구미동에 문화복합공간, AR 골목박물관과, VR예술창작소 건립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만큼은
광양시는 오는 16일(수)부터 2일간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16일(수)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드론 제조·서비스 공급기업 40여 곳과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0여 수요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실증시연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산업시설물 안전점검 특화 드론 및 농업용 드론, 수상구조 드론, 헬리콥터, 유인드론 등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을 볼 수 있으며, 레이저 스캐너, 열화상 카메라 등 드론 탑재 임무장비와 소프트웨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실증시연회에서는 드론 화재진압과 연막소독, 인명구조 시연에 이어 광학·열화상 카메라 활용 원거리 시설물 안전진단, 5G 기반의 통합관제 플랫폼 등 드론 신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시가 고품질의 수돗물 확보와 24시간 상시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수도 종합 관리계획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이번 마스터플랜에 담았다고 밝혔다. 먼저 고품질의 수돗물을 확보하기 위해 원수확보에서부터 정수시설, 관로, 배수지 및 가정의 물탱크까지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정리하여 수록했다. 특히 이 중 부산시 상수도 불신의 근본 원인이 상수원수로 낙동강물을 사용한다는 데 있다고 보고, 극복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낙동강물 보다 좋은 청정원수를 확보하고, 둘째 낙동강 상류의 수질을 개선하며, 마지막으로 현재의 정수장에서 미량유해화학물질을 거의 전량 제거하기 위해 막처리공법(NF, RO막 등) 도입을 제시했다. 덧붙여 인천시의 수돗물 사태에서 보듯 관로에서의 수질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주기적으로 관 세척을 추진키로 했다. 400mm이상 중?대형관은 관세척 시 단수가 불가피하므로 관로의 이중화나 네트워크화 사업을 통해 단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24시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로의 블록화
하남시는 진행 중인 위례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취소소송에 대해 15일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 했다. 위헌법률심판이란 법률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심판하여,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그 법률의 효력을 상실케 하는 제도이다.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 당해 사건을 담당하는 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신청에 의한 결정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게 된다.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지구와 같은 택지개발사업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최초로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및 음식물류 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타워’를 운영하고 있다.당해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택지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을 부과하였으나, LH에서 부담금액을 다투는 소를 제기하여 현재 3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진행 중인 재판의 쟁점은 첫째, 주민편익시설 설치의무를 택지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지 또는 지자체가 부담하는지 여부, 둘째,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 설치하는 비용을
산림청은 10월 1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립대전숲체원 개원행사’를 동시에 갖는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숲은 내 삶, 숲을 국민의 품으로”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이 정부포상(훈장 1, 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표창 4), 6명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창, 13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 숲사랑 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과 제18회 산의 날 기념 공연, 제막식·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국민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기 위
전북도는 수소건설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 시범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급사업은 전동지게차 배터리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7억 5천만원(도비 3.3억, 시군비 3.3억, 자부담 0.9억)으로 파워팩 1대 교체당 6천 6백만원이 지원된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는 매연이 없고, 전동지게차 대비 충전시간이 6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작업시간은 2배 이상 증가하여 운전비용 측면에서 10년 사용 시 10% 감소하는 개선효과가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은 고분자연료전지(PEMFC)와 메탄올연료전지(DMFC) 파워팩 두 종류로 구분되며, 고분자연료전지는 수소충전소 구축예정인 완주 봉동 인근으로, 메탄올연료전지는 전라북도 일원에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고돼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접수되며,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 보급업체와 구매업체 각각 접수가 가능하다. 파워팩 보급업체 작성 시에는 기업의 일반현황, 시설 및 인력현황, 사업능력, 사후관리 계획 및 구축체계 등을, 파워팩 구매업체 작성 시에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