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개막인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국화를 이용한 인공정원 조성에 관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는 강진읍 목리 일대 갈대밭을 중심으로 개최되는데 대규모의 갈대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봄부터 국화 모종구입을 시작으로 가든멈 화분 1만 개, 현애작품 및 조형물 45점을 식재하고 정성들여 키웠고 일부 조형물은 직원들이 직접 꾸며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아울러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유아들이 좋아할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핑크뮬리, 포인세티아 등 다양한 화색의 화단연출로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화정원은 개막식보다 앞서 일찍이 조성을 완료하여 평소 갈대밭을 찿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종료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유지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축제 기간 전후에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을 통해 축제 분위기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0/19(토)~27일(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진행- ▲메인 테마존 ▲펫 존 ▲피크닉 존 ▲파티 존으로 전시장 구성… 현대차 차량과 이케아 홈퍼니싱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선보여- SNS 해시태그 업로드, 컬러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평일 방문하는 현대차 보유 고객에게는 '비포 서비스'도 진행- "방문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현대자동차(주)가 글로벌 홈퍼니싱 리딩기업인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이달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는 혼라이프 SUV '베뉴', 유쾌한 퍼포먼스 '코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현대자동차 차량들과 가구업계 DIY의 선도 기업인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메인 테마존(Main-Theme Zone)을 비롯해 ▲펫 존(Pet Area) ▲피크닉 존(Picnic Area) ▲파티 존(Party Area) 등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참여기관으로 동참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원활하게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고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업기업 성장촉진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구매 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기술개발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내 수요물품 조사 및 규격 검토를 통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 중 LED 가로등, 태양광발전장치 등 3개 제품을 2019년 9월 말까지 10억 원을 구매했으며 이는 2019년 계획한 목표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이다. 그간 공공기관 납품실적이 없어 잠재력이 높은 기술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창업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기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31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2019 지역학생대표와 교육감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시민이 제안하는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 학생시민의 눈으로 학교와 사회를 바꾸다”를 주제로 지역별 청소년교육의장들이 토론회 전반을 기획했다. 진행도 이들이 직접 한다.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지역학생자치회 대표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등 260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권역별 참가자들이 정책 공유 시간을 가진 뒤에 생생(生生)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학생이 정책을 제안하면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교육의회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미리 논의하고 결정한 지역별 정책제안서를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한다. 경기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7년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지역학생들이 민주적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대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올해 학생들이 제안하는 정책도 관련 부서와 깊은 논의를 진행해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도교육청 유튜브
◈ 10.21. 15: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고위직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일반직원 대상 청렴연 수원 초청 ‘청렴콘서트’ 개최◈ 고위직 반부패 청렴서약으로 부산시 청렴의지 표명,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을 포함한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회의 공연을 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고이사의 하루’,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직자 부패로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수산식품산업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및 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미래 전략구상 등을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및 발전방향 모색’이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소비자 중심의 소비동향 변화와 미래전망(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 ▲수산식품 소비트랜드와 전망(박준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수산식품 포장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명훈 한국포장시스템연구소 소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손재학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이 좌장으로 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김명호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목 부경대학교 교수, 서만석 ㈜석하 대표, 김향란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1인 가구 증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발생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수사 대상은 도심지 주변 중·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소각 시설, 아스콘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기타 주거 지역 인근 대기 배출시설 등이다.중점 수사사항은 ▲세륜시설 미이행, 방진벽 및 방진덮개 미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 공기희석배출 등 대기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무허가(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운영 등의 불법 행위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제 미세먼지는 사회적 재난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으로 돌아간다”며 “불법적으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6종의 서비스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개편됨에 따라 기존 4만여명 보다 2만명 늘어난 6만여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초고령 사회진입에 대비하고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소득수준’ 등에 따라 대상이 제각각으로 운영되는 등 유사‧분절적으로 운영되는 6종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취약노인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별 욕구 및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자원연계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474억 원에서 709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관리자, 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수행 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휴일인 19일 ‘블루 투어’와 연계한 복합기능을 갖춘 산림휴양공간 조성사업의 큰 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순천 서면 용계산 일원 기적의 숲 조성지 현장을 방문했다. 용계산은 해발 625m, 1천300ha의 대규모 경제림 단지다. 수령이 40여 년 된 울창한 편백 조림지가 700ha에 걸쳐 조성돼 있어 산림 휴양․치유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기적의 숲 조성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3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단지, 산림 조경숲 조성, 4개 사업에 600ha 규모의 대단위 복합 산림휴양공간을 갖추는 사업이다.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는 숲에서 체험하고 교육하고 체류할 수 있는 복합기능의 명품숲으로, 치유의 숲은 편백 피톤치드, 물, 향기 등 다양한 산림환경요소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산림레포츠 단지는 자연지형을 활용해 산악자전거 코스, 트리탑, 오리엔티어링 등 산악체육 활동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산림휴양욕구에 맞는 산림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2021년 국제 UCI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해 산림레포츠 저변
여수‧순천 10‧19사건이 발발 71년 만에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이 열렸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순천 장대공원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유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1주년 합동 추념식이 열렸다. 합동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것으로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선 희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로 4대종단 종교제례, 헌향과 헌화, 진혼곡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선 추모식으로 여순항쟁 실태보고, 추모연대사, 추모합창 등이 실시됐다. 이번 추념식은 사건 발생 71년에 처음으로 동부권 6개 시군 유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추념식으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추념식은 사건이 발생됐던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구례 6개 시군에서 각각 열렸다. 이에 지난 7월 71주년 기념사업 추진회의에서 올해부터 합동추념식을 개최하기로 유족들이 전격 합의, 이날 의미있는 추념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시군에 예산을 지원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추념식을 직접 주관해 유족의 참여 및 화합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김해시는 19일 오전 김해 삼문고 강당에서 경남학부모샤프론봉사단,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과 함께‘지구가 아파합니다!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김해지역 12개 중·고교에서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연맹 소속 학생과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나도 환경지킴이! 1회용품 굿바이!’를 주제로 강의, 퀴즈체험, 거리행진을 했다.캠페인 참석자들은 △1회용 컵·용기 사용하지 않기(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 비닐봉지 요구하지 않기(장바구니 사용, 빗물제거기 이용) △빨대·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같은 생활 속 실천사항을 다짐했다.경남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관계자는“세탁소용 1회용 옷걸이를 업사이클링해 필요로 하는 곳에 보급을 추진 중이며 1회용품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이 56만 김해시민 모두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합리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20번째 정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휴일인 19일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장 등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화도읍 묵현리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묵현복지문화센터(화도 먹갓로 27번길 19-17소재)를 방문했다.이날 조 시장은 유회윤 화도 생활자치과장으로부터 센터 기본현황 등을 보고받고, 센터를 운영 중인 먹갓마을운영위원회 조항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1층부터 4층까지 시설과 운영상태 등을 확인했다.조항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센터건물도 좁아 이용주민들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진입도로 확장과 센터건물 증축을 건의했다. 이에 조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은 관련부서들이 잘 협조하여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센터 증축부문에 대하여도 “공공건물은 채광이 제일 중요하기에 증축시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해서 조속히 추진토록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시민들의 세금인 예산도 최대한 시민들이 행복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매번 고민하고 있으며,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하천에 산책로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