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사장 김희중)은 16일(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3초면 바뀝니다! 삼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바캠페인’은 운전자는 출발 전 3초간 도로를 살피고! 보행자는 길을 건너기 전 3초간 좌우를 살피고! 3초만 여유를 가지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6일(월) 13시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특집방송에서 캠페인송 (삼바송)을 공개하고, 전국 13개 tbn교통방송은 삼바캠페인을 진행 한다. 특집방송에는 삼바송을 함께 제작한 ‘나는 반딧불’ 원곡자 ‘중식이 밴드’가 출연해 “중식이 삼촌도 암만 급해도 삼초는 기다린다. 3초 아니 딱 3초!”를 외치며 청취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삼바송은 도로 위 3초의 안전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쌈바풍의 흥겨운 노래다. 음악플랫폼(멜론,벅스,지니 등)에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7월에 tbn 유튜브, 음악플랫폼, SNS(인스타그램)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녹색어머니와 등굣길 현장 캠페인, SNS챌린지, 나의 안전 3컷 찍기, 함께 부르는 삼바송 등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나비의 날갯짓이 큰 변화를 가져오듯, 3초의 기다림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서울권역에서는 관악FM(100.3MHz)으로 청취가 가능하다. 또 라디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유튜브 ‘tbn’으로도 들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일반고 과학․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새롭게 지정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학중점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일반고 5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과학중점과정’ 이수 학생의 74.8%가 이공계로 진학해 ‘과학중점학교’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문적인 과학․수학교육을 통해 학생 진학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도 높다. 또한 지역 내 과학교육 중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과학중점학교’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14개교를 ▲학교의 추진 의지 ▲교원 역량 ▲학교 시설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과학․수학․정보 관련 교과 이수를 강화하고, 연간 30시간 이상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학교당 기본 2,500만 원 내외와 과학중점학급 당 400만 원 내외를 지원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일반고 학생의 과학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지정교 심사는 7월 초 공모 신청서 접수 후 진행하며, 결과는 7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6월 21일(토)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5개 권역 15개 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영월 등 권역별로 시험장을 분산 배치하였다. * 춘천권(5) : 강원명진학교, 춘천중, 성수고, 봉의중, 유봉여중 * 원주권(3) : 평원중, 진광고, 원주여중 * 강릉권(3) : 강릉해람중, 경포중, 강릉고 * 속초권(2) : 속초고, 속초여고 * 영월권(2) : 영월고, 영월중 올해 선발 인원은 1,009명으로 전년도(808명) 대비 24.9% 증가했으며, 총 5,63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5.6:1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110분간) 실시되며, 응시 분야 및 과목 수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게 운영된다. * 운전‧기계운전(2과목) : 40분 * 수의6급 및 연구사(3과목) : 60분 * 시설관리(3과목) : 65분 * 시험시간 연장 신청자 : 165분 필기시험 성적은 7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사전 공개되며, 필기 합격자는 7월 15일(화)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26일(토) 예정된 인성검사에 참여해야 면접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관우 강원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응시자는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공고된 유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해 시험 당일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시험장 정보 및 응시자 준수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https://state.gwd.go.kr) 또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유지보수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20가구다.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도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이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청소와 점검이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사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2021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을 지원받은 1순위 대상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에어컨 필터와 열교환기 등 주요 부위를 세척했으며,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에어컨은 냉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요금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복지 정책의 일환”이라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 많은 현장을 찾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4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06만 1천284명으로 집계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가장 빠르며,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6년도와 비교해도 한 달이나 앞선 시점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난해(2024년) 4월까지의 외국인 관광객 수(85만 8천656명) 대비 약 24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대만(19만 2천214명) ▲중국(15만 7천953명) ▲일본(13만 4천917명) ▲미국(7만 3천344명) ▲필리핀(5만 6천172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베트남(5만 535명) ▲홍콩(4만 6천96명) ▲인도(1만 9천633명) 등에서 전년 대비 40퍼센트(%)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외래 관광시장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❶지속적인 미식관광 투자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육성 ❷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 ❸비짓부산패스 추진, 위챗페이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편의성 향상 등 세 가지를 뽑았다. 첫 번째로, 지속적인 미식관광 투자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육성이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미식관광은 한국 여행 중 만족한 활동*과 부산 관광에서 만족스러웠던 활동** 모두에서 확고한 1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시는 ▲하이엔드 미식(미슐랭 스타셰프) ▲국제미식행사 적극 유치(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가성비 높은 숨은 맛집 소개(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 브랜드 운영) 등 폭 넓은 미식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업계와 골목상권의 균형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외래관광객 조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4) **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부산관광공사, 2024) 둘째로,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 역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현지 크루즈선사 집중 마케팅(상해, 마닐라, 도쿄) ▲크루즈 단체관광객 대상 관광상륙허가 입국 범위 확대 ▲크루즈 기항관광지 연계 상품화(전통시장·축제 콘텐츠) 등 선제적 유치 활동을 통해 관광객 수는 물론 관광 소비액이 전년 대비 급증하는 성과도 거뒀다. 마지막으로, ‘비짓부산패스’ 추진과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 연계 등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 연계를 통한 편의성 향상이 있다. ▲‘비짓부산패스’는 교통, 관광, 할인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사용자의 97퍼센트(%)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산의 대표 서비스다. 또한, ▲중국의 주요 간편결제 수단인 ‘위챗페이’를 교통, 관광패스 등에 연계해 개별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며 실질적인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 등록된 약 1천246만 개 관광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분석에서 부산은 동북아 8개 주요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부산다움'을 잘 담아낸 알찬 소수의 관광상품을 일관된 높은 품질로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글로벌 축제브랜드 강화 ▲해양관광 교통수단 도입 등 기반(인프라) 확충 ▲체류형 콘텐츠와 지역연계 관광 확대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페스티벌 시월(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글로벌 축제를 케이(K)-콘텐츠와 연계해 관광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관광 기반(인프라)인 수륙양용버스와 해상택시를 도입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해양관광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부울경 및 동남권 지역과의 연계 관광, 장기 체류형 콘텐츠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부산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우리시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소비액이 함께 증가하는 매우 고무적인 흐름이 보이고 있다”라며, “이 기세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2대로(정왕동 2120)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018~2027년)은 총사업비 467억(국비 233.5억 원/도비 46.7억 원/시비 186.8억 원)을 투입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총연장 2.3km에 이르는 공단2대로 구간이다. 시흥시가 2023년 7월 착공해 도로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정비 및 소공원(공원면적 314㎡)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구간 개선을 통해 교통정체 완화 및 물류 효율 상향, 보행자 안전 확보, 도시미관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단2대로 구간의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2027년까지 ▲공단1대로 ▲정왕천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대철 시흥시 산단재생과장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단순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27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기업하기 좋고,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독자적인 기후·환경 관측 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기후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성체 내부에 도민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도민 참여형 특별 이벤트 참여자를 16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신청 누리집(climate.gg.go.kr/event)으로 접수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기후위성은 올 하반기 발사를 준비 중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다. 참여 희망자는 이름과 연락처, 응원메시지, 기후행동 실천사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에는 응모자의 이름이 담긴 ‘가상탑승권’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420명을 추첨해 이름을 위성체 내부에 각인할 예정이다. 특히 의미 있는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제출한 도민 30명은 ‘평범한 기후영웅’으로 선정해 기후위성 제작 현장 방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초소형 위성 3기를 활용한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도시 변화, 온실가스 배출, 재난·재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기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위성으로 수집된 정보를 도민과 공유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에 도민의 이름을 함께 새기고자 한다”며 “기후에 관심 있는 도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에 속도를 내며 도시 전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로드맵이 완성되며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재정비가 본격화됐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도 속속 결실을 맺으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며 일산신도시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일산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살리는 동시에 늘어나는 인구에 맞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원당, 능곡 등 원도심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자생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종합 청사진 완성…선도지구부터 순차 정비고양시가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을 수립해 지난 5일 고시하며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간 고양시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도시 곳곳에 주택공급이 계속되며 부족한 자족기능에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왔다. 특히 1기 신도시로 1989년 개발돼 1995년 준공된 일산신도시는 올해로 30년을 맞이하며 노후된 주택, 주차난, 각종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재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종합 청사진인 이번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기능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 공간 확보에 그쳤던 기존 재건축 방식이 아닌 시대적 흐름 및 여건 변화를 반영한 인구·주택 계획, 기반시설 및 자족기능 확보 계획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산업경제 활성화·건축물의 밀도 계획 △이주대책 및 부동산 가격 안정화 계획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계획 △단계별 추진계획 등 일산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정비 방향 및 관리 전략을 제시해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일산의 강점인 쾌적한 정주 여건 유지를 위해 기존 도시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정비사업으로 인구 증가 시 교통,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 대곡역 연계 교통 개선 방안과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 및 주변 활용 주차장 조성 방안, 자족성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기본계획의 단계별 시행방안에 따라 올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40년 최종 입주까지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백송마을, 후곡마을, 강촌마을, 정발마을 등 총 9,174세대를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한 바 있다.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이후 재건축 추진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당, 능곡 등 원도심 주거지 정비 강화…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구도심인 원당, 능곡은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택공급은 물론 도로·공원·미래공공용지 등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주거환경과 함께 도시 기능도 개선되고 있다. 원당1구역은 지난달 전체 2,601세대 중 일반분양분 636세대를 공급해 공급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3%로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원당2구역은 시공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중 관리처분계획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 능곡 재정비촉진지구에선 능곡2·5구역 보상 및 이주 절차가 진행 중이다. 능곡6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능곡3구역은 당초 ‘존치정비구역’에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고시해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미래타운 소규모주택정비,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중규모 단지로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미래타운’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첫 사업지인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미래타운은 관리계획 수립 후 지난해 6월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연세빌라와 주변 부지가 통합돼 조합설립을 완료한 A1구역을 시작으로 7개 구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일산동 세인아파트 일원 미래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시가 소규모주택정비구역 관리계획 수립 방향 정립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마련한 ‘미래타운 관리계획수립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일반정비사업 8개 구역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16개소,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3개소, 자율주택 1개소가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마치고 이달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2021년 ‘2030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 이후 변화된 제도, 사회․문화․경제적 여건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전경 일산신도시 전경 공사를 진행 중인 원당1구역 원당1구역 조감도 행신동 연세빌라 일산동 관리지역 행신동 미래타운 주민설명회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남시민 또는 성남 생활권자다. 이번 리빙랩은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열린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활동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은 시민들이 직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출된 성과는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공고명 ‘성남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성남 리빙랩 홍보 포스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7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지닌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였다. 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류형 콘셉트’의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 연극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극제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과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눈다. 이후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등 지역 4개의 공연장에서 대학별 공연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연극제는 7월 2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대학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개최해 연극 무대를 관람하고 대학연극인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이 축제를 시작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올해는 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되고, 본선에 오른 모든 팀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치열한 준비 끝에 선보일 이번 무대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하길 바란다”며 “지난해의 감동과 열정을 올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학연극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연작은 ▲오델로(동신대학교, 7월 16일 16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Once on This Island(명지대학교, 7월 16일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친애하는 멜리에스(중앙대학교, 7월 17일 16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레드 채플린(경성대학교 7월 17일 19시, 용인포은아트홀) ▲HEE(인류, 멸종 그리고 진화)(대진대학교, 7월 19일 16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민중의 적(세종대학교, 7월 19일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백두;한라(인천대학교, 7월 20일 16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종의 기원(단국대학교, 7월 20일 19시, 용인포은아트홀) ▲어펙트론 클래스(서울예술대학교, 7월 22일 16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The Social Dilemma : 1984(호원대학교, 7월 22일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덜미(한국예술종합학교, 7월 23일 16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청주대학교, 7월 23일 19시, 용인포은아트홀)이다. 모든 공연은 전 객석 무료이며, 6월 1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260-3338)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위한 예산을 지자체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중 하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은 장마와 태풍 등 큰비가 오기 전에 쓰레기를 평상시보다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다. 올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하천‧하구변뿐만 아니라, 댐 및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가 다량 유입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64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환경부는 올해도 이와 유사한 규모의 참여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전에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것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막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정화주간을 계기로 하천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활동 사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먼저, 학교운영위원회의 책무성과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을 최초 개최한다. 이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고민과 이슈를 중심으로 공감 워크숍, 주제별 라운드테이블 토론, 파트너십 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교 규정과 운영, 교육공동체의 참여 확대, 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협력, 미래지향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96년 도입 이후 29년을 맞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중심 활동의 한계를 넘어 지역 단위의 협력과 소통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전반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이어 6월 18일(수) 오전 10시에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구로구청 공동 주관으로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가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교육감(정근식)과 구로구청장(장인홍), 구로구 관내 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 대표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교육 현장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며 지역의 실정과 특수성에 맞는 구로 교육 발전 의제를 교육청과 구청이 함께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교육감 및 구청장의 교육 정책 방향 소개, 학부모 사전·현장 질의 및 답변, 학부모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전자투표 코너,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미래 교육 발전 의제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특히 구로 지역 현안인 이주배경(다문화) 학생 지원 요청사항, AI 시대 맞춤 교육 정책, 학생 마음 돌봄 지원 대책 등에 대한 학부모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2025 교육대전환 포럼,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토론>같은 날인 6월 18일(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 교육대전환 포럼,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토론‘을 개최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교육비와 조기 사교육 과열 현상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회복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럼에서는 사교육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 선행학습의 폐해 진단,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둔 발제가 이어진다. 연세대학교 엄소용 교수가 영유아 사교육의 부정적 영향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구본창 정책대안연구소장이 대전환 시대 공교육 강화 방안을,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교육문화팀장이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 개선 과제를 제안한다. 이후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교육 경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시설 시찰 및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6월 19일(목) 오전 9시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 시설 시찰 및 센터 현황·지역 특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공유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교육감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서울교육 5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학생 진단 및 맞춤 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복합·특수 요인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과 개별화된 맞춤형 지원 현장을 직접 공유하고, 교육청-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심층 진단 기능, 학습비타민 프로그램(국어, 수학, 학습전략, 심리정서), 전문기관 연계 중재 프로그램 등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함께 서울교육대학교 연계 영어 프로그램, 한성백제박물관 활용 프로그램, 송파구청 연계 '마중 프로젝트' 등 강동송파형 특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더불어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 도움 네트워크 구축 사례도 소개하고, '사람을 잇다, 학생을 품다, 희망을 열다'는 슬로건 아래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논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정책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 공동체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지혜를 모아 서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포스터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토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