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울교통공사,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전원 수상

6개 부문 참가팀 모두 입상하며 혁신 성과 입증
지하철 안전·서비스 품질 향상 발판 마련



서울교통공사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품질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6개 부문 6개 팀이 모두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원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전원 수상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공사는 현장개선, 안전품질, 빅데이터·AI, ESG, 신제품개발(NPD), 연구성과 등 6개 분야에 출전했다. 이들 팀은 서울시 예선에서 최우수 5개, 우수 1개 팀으로 선정돼 기대를 모았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16개 분임조와의 경쟁 끝에 은상 3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은상은 ▲빅데이터 기반 전동차 정비 개선을 추진한 ‘정참시’(방화차량사업소) ▲전차선로 작업사다리 개선으로 안전성을 높인 ‘도·전 넘버원!’(전기1사업소) ▲신호장애 신속 대응을 위한 접점저항 측정기를 개발한 ‘스위스 치즈’(신호1사업소)가 받았다. 동상은 ▲승강장안전문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줄인 ‘테크닉매니저’(기술계획처) ▲PCB 수선 공정을 개선한 ‘장암 퓨쳐스’(도봉차량사업소) ▲전력케이블 절연 파괴 예방 시스템을 연구한 ‘응답하라! 1989’(전기1사업소)가 차지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수한 개선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산해 지하철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영희 기획본부장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며 품질혁신 저력을 축적해 온 공사가 올해도 전원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은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을 적극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5일 오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우수활용, △음식물류 등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9점)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7점)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서약 시 다회용컵을 활용한 음료를 제공하며, 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각종 체험관(부스)을 운영하여 주요 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