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계기로 어렵게 이룬 합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실질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남 의장은 민생예산 복원을 둘러싼 이견을 일부 좁히며 추경안을 처리한 데 대해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무리한 재정 감축으로 정작 지켜야 할 민생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남 의장은 이날 ‘제39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제2회 추경안 의결 후 폐회사를 통해 “오랜 진통 끝에 집행부가 의회의 복원 요구를 일부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추경안을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늦게나마 합의에 이른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남 의장은 특히 장자의 ‘양생주’에 나오는 ‘포정해우(庖丁解牛)’를 언급하며 예산 조정의 원칙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힘으로 마구 베어내는 것이 아니라 뼈와 살의 결을 살피고, 칼이 들어갈 곳과 피해야 할 곳을 정확히 가려야 한다는 뜻”이라며 “예산도 마찬가지다. 재정을 줄인다는 목표만 앞세워 무조건 덜어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줄일 곳은 정확히 줄이고 지켜야 할 곳은 지키는 분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떡 체험공방 ‘담다헌’을 찾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원기 시장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떡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형식적인 간담회 대신 소상공인의 일터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원재료비 상승과 금리 부담 등 최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원기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의 삶과 일터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원기 시장이 10월 8일 떡 체험공방 ‘담다헌’에서 떡케이크를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 2번: 김원기 시장이 1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청년공감터에서 제4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과 청년의 날 축제 참여자 등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일상 속으로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시민의 일상을 직접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취임 100일 프로그램을 ‘함께 듣기’, ‘함께 동행’, ‘함께 공유’로 구성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청년의 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날’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면서 느낀 점과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협의체 위원과 축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의 날 행사 운영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내 청년 활동과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격식 없이 소통했다. 시는 이번 소통에서 제안된 의견을 향후 청년의 날 행사와 청년정책 추진에 참고하고, 청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정책과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느낀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지난 3월 전국 시행된 통합돌봄에 지역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고양형 통합돌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민관 협력을 다각화해 돌봄 틈새를 메우고, AI 돌봄 로봇·병원 진료 동행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통합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심한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일상수행능력 악화 예방, AI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등 고양시 특화서비스를 ‘고양온돌’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보건의료·복지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을 강화해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시민 곁에서 지켜주는 고양시만의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상 잇는 ‘고양온돌’ 3대 핵심 서비스…고양형 통합돌봄 기반 탄탄히 다져 시는 지난해 9월 통합돌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문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올해 2월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10월 10일 창릉천 세솔교 밑 잔디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한 이날 축제에는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창릉천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가 열린 창릉천은 삼송1동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일상적 공간을 주민 화합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의미를 더했다.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세대와 이웃을 넘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마을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방송댄스 △마술쇼 △시니어 워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연 날리기, 나눔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두순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행사 당일 진행까지 많은 주민들의
고양특례시 원신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0일 신원마을 5단지와 6단지 사이에서 ‘다같이 놀장’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 같이, 다 함께, 모두 다 모여서 놀자!’라는 취지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변재석 경기도의회 의원, 황경선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체험, 청소년 지도 캠페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아나바다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너멍골 주유소 이충호 대표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돼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중근 원신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마을에 활력을 더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