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성우하이텍 : 440억 원 투자, 30명 신규 채용]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생산을 본격화하고, 3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성우하이텍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이자 자동차 차체 부품 산업을 이끌어온 세계적 기업으로 완성차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며, 전기차 경량‧고강도 차체와 배터리팩 케이스(BPC*) 제조 기술을 갖춘 첨단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특히, ㈜성우하이텍은 전통 제조업의 토대 위에서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전기차 시대에 최적화된 세계적인 첨단 부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아 세계 전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투자는 ▲지역 부품업체와의 동반성장 ▲고급 제조 기술의 지역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부산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배터리팩 케이스(BPC): 고강도 소재와 정밀 용접‧성형 기술이 요구되는 전기차 핵심 부품 [토스씨엑스 : 17억 원 투자, 161명 신규 채용]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17억 원을 투자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금융 상담 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고객 상담 고도화와 인공지능 학습자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인재 16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토스씨엑스는 국내 대표 금융 기술(핀테크) 그룹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로, 금융 전문성과 브랜드 이해도를 갖춘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토스씨엑스의 부산 지역 전략 거점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토스와 계열사들의 금융‧디지털 서비스의 전국적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가속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 혁신을 선도해 온 토스가 금융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고 자주 소통하는 토스씨엑스의 역할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는 기회 발전 특구의 단계적 지정을 비롯해 미래차 및 디지털금융 산업 등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첨단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산업혁신 선도기업 합동 투자 협약 체결식(영상회의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체납자와 전담 직원을 1대1로 지정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맨투맨 독려서비스(책임징수제)’에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연계했다. 재산·소득·신용정보·납세이력·연체기간을 종합 분석해 회수 가능성을 5단계로 구분하고 등급별 징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징수 가능성이 높은 1·2등급은 신속 납부를 유도하고, 3·4등급은 납부독려와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5등급은 정밀 조사로 생계형과 상습 체납자를 구분해 생계형은 처분유예나 분할납부, 상습 체납자는 압류·공매 등 강력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1·2등급 집중 독려로 210명(38.2%)이 총 2억 4천만 원을 납부했다. 또한 자동차세 5회 이상·100만 원 이상 체납자 실태조사로 872명에게서 약 2억 1천만 원을 징수했다.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병행, 주거지와 사업장 53곳을 수색해 총 6억 8천만 원을 회수했다. 전국 최초로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을 활용해 체납자의 미환급 보증금을 찾아 압류하며 누락세원 방지에도 기여했다. 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채권 압류 매뉴얼은 경기도 전체 시·군으로 확산됐으며 하반기에는 농지보전부담금을 전수 조사해 숨어있는 채권을 찾아낼 계획이다. 실제로 체납업무를 담당하는 A주무관은 체납자 외국인 B씨에게 체납된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지방세 전산 조회, 국내거소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거소지와 연락처 불명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방재정시스템을 통해 B씨의 산지복구비 현금예치금 자료를 확인, 압류 절차를 거쳐 총 7건, 350만 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체납 사전 안내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확대했다.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을 즉시 확인·납부할 수 있어 소액 체납자들의 체납 건수를 줄이고 행정력 낭비 예방 효과도 거두고 있다. 차량체납 영치 TF 가동…상반기 1,000대 영치 성과, 6억 5천만 원 징수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체납차량 관리 강화를 위해 체납차량 영치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상습·고액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하며 연중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160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2만여 대에 달하는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 ▲자동차세 4회 이상 상습체납차량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단속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종 체납과 범죄에 악용되는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차량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를 대조 분석해 현장단속을 병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 체납차량 1,000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47건을 공매해 총 6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영치현황도 정밀 분석한다. 차량 영치가 많이 이루어진 지역과 사각지대를 선별해 단속 대상지로 사전에 지정하는 등 체납 회피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성과로 고양시는 3년 연속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와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도 그룹 내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연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체납정리(징수율·정리보류율) ▲체납처분(재산 압류·가택수색) ▲체납징수 시책 추진(자체 정리 노력 등·도 추진사업 참여 등) 모두에서 고르게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지방세 유공자의 날)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평가 대상 시상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이순자 징수과장) 체납 분야 카카오 알림톡 도입 연찬회 체납 분야 카카오 알림톡 도입 연찬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 체납차량 영치TF팀 영치단속 활동 2023년 고양시 공동주최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합동 공매 2023년 고양시 공동주최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합동 공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피해 시 의료 지원 등 현재 실정에 맞게끔 변화시켰다”며 “군사적 안보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도 역시 중요한 안보다. 평상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 동시에 평화를 위한 여정에도 한 발짝, 두 발짝 인내심을 가지고 가는 정부의 방침에 경기도가 함께 궤를 맞춰서 이번 연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훈련 및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하며,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도 단위 실제훈련으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20일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정차 후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과 각 구청 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군부대, 경찰, 소방 등 15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핵미사일·드론 공격 대비 교통 통제,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3시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는 수정구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공습시 대피하는 절차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서 진행하는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8월 21일 오후 2시~3시 서울교통공사 모란차량기지에서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사회기반시설에 드론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폭발물 위협 및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본청과 사업소 공무원 2,915명이 참여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와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에 앞서 8월 14일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 부서의 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테러·화재 사례를 참고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며 “철저한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18일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 18일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훈시를 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계를 넘어, 가장 새로운 1960'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영화 축제로 꾸며진다. 시대를 초월한 영화의 향연 '답십리시네마’'답십리시네마'에서는 영화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0년의 영화사를 관통하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스크린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상영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러 영화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영화라는 매체가 걸어온 길을 따라가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여정의 시작은 '영화의 기원'을 탐험하는 1920년대에서 출발한다. 무성영화 시대의 정수를 보여주는 버스터 키튼의 <카메라맨>(1928)과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킨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싱어>(1927)가 상영되어 관객들을 영화 초창기의 경이로운 순간으로 안내한다. 이 시간 여행의 중심에는 19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답십리'가 있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와 이만희 감독의 <마의 계단>(1964) 등 당시를 대표하는 걸작들이 상영된다. 또한, 그 시대에 대한 헌사인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2023)과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2025)가 나란히 상영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특히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상영 후에는 주연 배우 권해효, 하성국과의 GV(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정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MZ세대를 위한 호러 코미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2024)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등 최신 애니메이션을 통해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한다. 특별한 즐거움 '씨네토크'와 '씨네라이브'영화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쇼와 생생한 라이브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미디어가 '아이돌'을 만들어 온 방식을 탐구하는 토크 프로그램 <스크린의 아이돌: 김시스터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가 눈길을 끈다. 이 자리에는 가상 아이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어 성우 신나리, 민승우가 참석해 안재훈, 김대현 감독 등 전문가들과 함께 과거의 스타부터 가상 아이돌까지 스크린 속 아이돌의 변천사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눈다. 또한, Z세대의 멘토로 인기가 높은 에듀 크리에이터 '연고티비'가 진행하는 <연고티비 진로 탐구생활>도 열린다. '학이', '체리', '결이', '토리' 등 연고티비 멤버들이 직접 청소년 및 학부모와 만나 새로운 직업 세계와 미래 역량에 대해 소통하는 에듀-미디어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작년 ‘청춘의 십자로’ 공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던 스타 변사 최영준이 올해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목소리 하나로 스크린 속 모든 인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100년 전 극장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배우의 연기 세계를 파고드는 ‘배우토크’, 찰리 채플린 분장을 한 마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찰리 채플린의 초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이들이 직접 박스 자동차를 만들어 영화를 보는 '어린이 박스 자동차 극장'은 만 4~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몬스터 키즈카페'에서는 '고스트 방탈출', '몬스터게임' 등 6종의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이번 '2025 페스타! 레트로60:답십리'는 답십리종합촬영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화와 미디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적 소통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라며 “단순한 과거의 추억을 넘어, '가장 새로운 1960'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든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축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후원한다. 운영 시간은 12일(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13일(토)과 14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2025 페스타! 레트로 60 답십리 홍보 포스터 ▲ 지난해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에서 이혜영 배우가 참석한 특별토크 진행 모습 ▲ 지난해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에 참여한 학생들 ▲ 지난해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 세기말 청춘 무비토크 ▲ 지난해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 레트로 오락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총 449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농촌유학 프로그램 시행 이후 단일 학기 기준 최대 규모이다. 이번 2학기 농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은 농촌유학을 온 서울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교육 및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 449명 가운데 101명은 신규 참여자이며, 348명은 연장 참여자로 전체의 약 78%가 6개월 이상 유학을 지속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유학 생활에 만족해 유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참여 규모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4명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141명, 전북특별자치도 82명, 제주특별자치도 42명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 협약을 체결한 신규 지역임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참여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유학이 408명(약 9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41명은 지역 유학센터에 입소해 농촌에서의 유학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예정 학생들은 8월 중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를 마친 후,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농촌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단기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 기회”라며, “농촌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 상생 정책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참가(예정) 현황(’25. 8. 8.기준)□ 지역/거주유형별 □ 지역/학년별 □ 향후일정 ⃘ 2025. 2학기 신규 참가자 주소 이전 및 전학 신청: ’25. 8. 18. ~ ⃘ 2025. 2학기 농촌유학 시작: ’25. 8. ~ ⃘ 2026. 1학기 농촌유학 모집: ’25. 11.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며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르면 오는 10월까지 기존 임시 통학로였던 광이로에 보도를 설치해 학생들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아침 광명초등학교 임시 통학로를 찾아 등굣길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아침 광명초등학교 임시 통학로를 찾아 등굣길 안전지도를 하며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아침 광명초등학교 임시 통학로를 찾아 통학 안전을 위해 배치된 근무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해삼영어조합법인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지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이 핵심 목표이다. 도와 법인은 국비 18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보령시 요암동 6612㎡ 부지에 충남 대표 수산물인 해삼과 꽃게, 김 등을 활용한 종합 가공·유통센터(FPC)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현대적인 가공공장과 건조기, 분쇄기, 세척기, 금속검출기 등 첨단 가공설비 등이며, 자동화된 포장라인과 대규모 저장창고도 구축해 대량 처리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계절·품목별 가공 한계 극복 △연중 안정적인 가공 체계 확립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개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센터가 산지 인근이면서도 주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 근처에 입지한 만큼 원료 수산물 신선도 유지는 물론 완제품 운송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충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어업인들과 수산 가공·유통 관련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조감도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의 제도개선을 마친 뒤 처음으로 성수역, 종각역, 을지로4가역 등 7개 역을 대상으로 한 입찰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8월 19일 시작해 29일 마감될 예정이다.‘역명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이나 아래에 기업이나 기관의 이름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한글과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병기된 역명은 역사 내 폴사인, 출입구 표지판, 승강장 및 안전문, 전동차 내 단일노선도 등 총 8종의 매체에 적용되며, 하차 안내 방송에서도 기관명이 함께 송출된다.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투자 수요는 늘고 있지만, 원가에 못 미치는 운임체계와 무임수송 등 교통복지 정책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익 창출 다각화를 위해 역명병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역명병기 유상판매는 2016년 시작됐으나 지난해에는 공공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공사는 지난 7월 ‘역명병기 유상판매 세부운영지침’을 개정, 심의기준 계량화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마쳤다. 이번 입찰은 개정 지침에 따라 ▲정량평가 70점(접근성, 공공성)과 ▲정성평가 30점(심의위원회 평가)을 합산해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에 입찰 자격을 부여하는 1단계 심의를 거친다. 이후 최고가를 제시한 기관을 낙찰자로 선정하는 2단계 심사가 이어진다.이번 대상 역은 종각(1호선), 성수(2호선), 독립문·신사(3호선), 마포(5호선), 수진(8호선), 을지로4가(2·5호선) 등 총 7개 역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됐거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성이 확인된 역들이다. 입찰에 참여할 기업이나 기관은 해당 역으로부터 1km 이내(서울 시내 기준, 시외는 2km 이내)에 위치해야 하며, 낙찰 시 3년간 기관명을 병기역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재입찰 없이 한 차례에 한해 3년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현재 서울교통공사管 지하철 내 37개 역에서 이미 역명병기를 활용 중이며, 참여 기업들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올해 계약 만료 역들의 재계약률도 100%를 기록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손병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심의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명병기 사업은 공사 재정 건전화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상징성 있는 역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공처리시설 분야 △공동자원화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며 분야별 대상 각 1점은 환경부 장관상(공공처리시설 분야)·농식품부 장관상(공동자원화시설 분야) 및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은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은 자원순환농업협회장상과 상금 5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시설 운영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안서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올해 9월 12일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전자우편(edu@lemi.or.kr)을 통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각각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을 정책 지원하여 환경 보전 및 오염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양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관련 처리시설도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향후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모범 운영 사례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규제나 기술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현장의 자발적 실천과 성과 공유가 핵심”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문제 해결 및 시설 운영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자율적인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은 필수불가결하므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축산업을 환경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공모전 홍보 포스터.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김경록 (044-201-7060) 수질수생태과 담당자 사무관 현왕진 (044-201-7080) 농림축산식품부 책임자 과 장 김재경 (044-201-2351) 축산환경자원과 담당자 사무관 김보민 (044-201-2362) 붙 임 공모전 홍보 포스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6조 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1.4조 원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ㅇ 이는 LH 연초 계획이었던 19.1조 원보다 0.5조 원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계획(18.2조 원)* 대비 1.4조 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 ‘24년 계획(18.2조원) 대비 발주 실적은 17.8조원(97.6%) ㅇ LH는 하반기 발주액 11.4조 원 중 8조 원(70% 수준)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함으로써,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ㅇ 또한 9월까지 하반기 전체 물량의 73%인 8.3조 원을 발주, 투자집행 시기를 앞당겨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ㅇ 하반기 발주 예정 주요 지구로는 △고양창릉 S-3, 4블럭 건설공사(4,726억 원) △남양주왕숙 4공구 조성공사(2,763억 원) △인천계양 A10블럭 건설공사(2,121억 원) 등이 있다. □ 발주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10.4조 원, 용역 부문은 1조 원 규모이다. ㅇ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7.1조 원(67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1조 원(54건) △적격심사제 1.2조 원(234건) △ 기타 1조 원(10건)이며,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0.7조 원(65건) △적격심사 0.2조 원(219건) △기타 720억 원(44건)이다. <용어 설명> * (종합심사낙찰제)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 대상으로 공사수행능력, 입찰금액 등을 종합심사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도 * (간이형종합심사제)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공사 대상, 간이 종합심사낙찰제 * (적격심사) 추정가격 100억원 미만인 공사 대상으로 최저가격(낙찰하한율 이상)으로 입찰한 자 순으로 당해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하여 일정수준 이상인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제도 □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발주계획을 확대한 만큼, 월별·분기별 발주 일정 및 실적 등을 면밀히 관리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이번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18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공정계약처 책임자 팀 장 손창규 (055-922-4351) 담당자 차 장 양상모 (055-922-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