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0일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 활동 시간이 많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피시니어 교통안전교육’이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피시니어 교통안전교육은 전남교통연수원 소속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54개 기관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업 현장이 도로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다른 어르신들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한 통행 방법 등 작업 환경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실시됐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보다 실제 사고 사례 영상과 함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등의 교육 방법에 큰 호응을 보였다.이들은 저녁시간에 어두운 옷을 입고 보행하는 것이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고, 바쁠 때 무단횡단을 많이 했었는데 교육을 받고 나서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7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이루는 양성평등! 더 행복한 무안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황토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 이동진 군의회 의장, 이삼호 무안경찰서장, 김양희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여성단체회원, 읍․면 여성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주요 행사로는 난타, 줌바댄스 등의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전직 여성단체회장 3명에게 감사패를, 노춘만 전 주민복지실장과 다문화가족 남편 2명에게 공로패와 모범남편상을 수여했다.특히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풍선릴레이, 원반 공 튕기기 등의 친선게임과 읍․면별 노래자랑을 통해 무안군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폭력 예방과 여성 취․창업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자 회장은 “함께 이루는 양성평등 더 행복한 무안군을
무안군 망운면(면장 박종학)과 푸른무안21 망운면협의회(회장 송남수)는 ‘깨끗한 무안 만들기’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망운면 톱머리 해수욕장 주변도로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망운면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잡초제거를 실시하고 ‘깨끗한 무안군 만들기’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특히 상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조성된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에 느티나무 등 3종의 나무를 식재하고, 푸른무안21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앞장서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가꾸려는 아름다운 노력에 감사드리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무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인 8월 13일 개최되는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대상자를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공고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자를 둔 외식업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특산물인 연․양파․낙지․고구마․마늘과 무안5미(味)인 숭어회․짚불구이․명산장어․양파한우 등을 이용한 차별화된 메뉴개발 또는 해당업소를 대표할 만한 음식으로 현장경연에 참여하면 된다.응모는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참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담당(fax 450-5136)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담당, 인터넷(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이번 본선경연에 참여하는 20개 팀에 대해서는 업체별 요리컨설팅 전문가와 본선 참가자 간의 멘토링제를 운영하여 새로운 메뉴개발 및 경영컨설팅과 향후 개선점 보완을 통해 업체들의 경영의지를 북돋우고, 소비자와 운영자 간의 소통을 통해 무안의 맛을 발굴․보존해 간다는 취지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황토와 갯벌내음을 한껏 머금고 자란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요리가 개발되어 널리 보급되고,
무안군(군수 김철주)과 kbc광주방송사(대표 양철훈)는 8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무안군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무안군의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무안황토랑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구매, 홍보 및 마케팅활동 상호 지원, 무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후 kbc광주방송사는 1천만원 상당의 무안황토랑 양파를 구매하였다.김철주 무안군수는 협약식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좋은 방안을 내 주신 kbc광주방송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과 같이 힘을 모아 상생방안을 모색한다면 농민이 땀 흘려 일한 만큼 소득으로 보장받아 “잘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무안군 현경면(면장 나상필)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유원지, 유휴지 등에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꽃길에 더해 홀통유원지에 포토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관내 주요 도로변 8km에 코스모스를 비롯해 루드베키아, 해바라기,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고 가로화단 5개소에 능소화 단지를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나상필 현경면장은 “관광무안원년에 발맞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 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군 일로읍의 이장협의회, 번영회를 비롯한 30여개 사회단체는 국토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서경조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은 “호남고속철도는 무안국제공항과 상생하여야만 활성화될 수 있으며, 자칫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면 지역발전은 물론 호남고속철도와 무안국제공항이 서로 반쪽효과를 낼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특히 “본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2014년도 국토부의 타당성 용역에서도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된 사실과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임을 관계부처에서는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달 21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고령․부녀 농가를 우선지원하며, 군 본청과 읍면 직원은 본연의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간과 인력을 적절하게 분배해 60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 적기 영농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인근 군부대 등 50여 기관단체에 일손 돕기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식사 및 작업도구 등을 지원 단체에서 준비해 농가에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해마다 5~6월 양파․마늘 수확기가 되면 모내기 등과 겹치면서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치솟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힘들게 농사를 짓고도 수확을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과 단체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무안군에서는 공무원 및 농협 등 각종 기관단체에서 1,500여명이 양파․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