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2월 7, 10일 이틀에 거쳐 이용객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7일 오전 출근 시간에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김포시청 철도과 직원들의 모습. 양수진 철도과장은 “운영사와 함께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들에게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김포시 직원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사태가 조기에 종 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김포시> 마산역 풍무역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가 분당 수내동 A빌딩에 있는 회사에 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시설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접촉자 역학 조사에 나섰다고 2월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질병관리본부가 19번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한 이날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주재의 긴급 브리핑을 열어 해당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책을 내놨다. 2월 5일과 7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이고, 직장은 A빌딩 내에 있다. 17번째 확진자와 직장동료다. 이 남성은 17번 환자와 함께 콘퍼런스 참석차 1월 18일~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귀국 후 1월 31일, 2월 3일 회사에 출근했다. 두 차례 출근 때 점심시간에 인근 부모님 집, 회사 인근 식당을 들렀다. 출퇴근 땐 자가용을 이용해 외부 접촉은 없었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시점은 자신이 참석했던 콘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환자가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인 2월 4일이다. 이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2월 5일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상태
파주시는 지난 5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관으로 DMZ 관광재개를 위한 방역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난해 10월 2일부터 중단된 DMZ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관광지의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이날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방역현장을 찾았다. 제3땅굴,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 통일대교 방역 초소운영 현장 순으로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재욱 차관은 파주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계속해서 철저한 야생 멧돼지 관리와 안전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파주시는 DMZ 관광지 내 차량 소독시설과 대인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3km에 달하는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 설치를 완료하는 등 DMZ 관광재개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월 22일 자체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DMZ 관광 중단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는 조속한 관광재개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멧돼지 집중 포획을 완료한 후 관계부처에 현장 확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이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한 심리지원 대책과 경기도 정신건강재단(가칭)의 설립 필요성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희시 위원장과 이애형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도민들에 대한 심리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이하 실무자 대표단)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도민은 센터에 요청하여 필요한 심리 상담과 함께 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의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는 감염병의 감염 경로와 예방 수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 대상자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감염을 예방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정희시 위원장과 조성환 의원은 공공보건의료 영역임에도 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야별로 따로 운영되어 통합 관리로 나아가지 못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우수 안전제품의 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방호장치·보호구의 연구개발 등 자금을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방호장치·보호구 제조등록업체*이며, 연구개발자금(소요비용의 60%내), 시험장비구매자금(소요비용의 50%내) 각각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 방호장치와 보호구 안전인증을 받았거나, 자율안전확인신고를 실시한 업체로 안전보건공단에 제조업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 지원 희망업체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25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 문의처 : 공단 인증원 자금지원 담당자(윤수민 과장, 052-703-0945) ** 자금지원 신청 관련 주요 심사내용 연구개발 분야 연구개발의 적정성, 수행능력, 기대효과 등 시험장비 구매 분야 구매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품질관리의 활용성, 기대효과 등 □ 한편 지난해에는 12개 제조업체가 총 3.49억 원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연구개발자금은 사업장당 평균 4천2백만 원, 시험장비구매자금은 평균 1천5백만 원이 지원
‘날씨 여신’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치러졌다. 강 캐스터는 “내가 살고 있는 용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성금이 좋은 곳에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캐스터는 ‘미스 춘향’ 출신이다. 2014년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미(美)로 선발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다. 현재 KBS 뉴스9 기상캐스터, 국회방송 뉴스N 앵커, KBS 쿨FM 심야식당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강 캐스터가 본인 일상 사진을 모아 만든 ‘2020년 기부 달력’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것이다. 강 캐스터는 지난해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달력을 판매, 개시 하루만에 500부 ‘완판’을 기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경기불황, 신종 코로나 등 악재로 성금 모금 실적이 전년보다 덜하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9일까지 목표액 13억 52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현재 구 따겨 성금 모
울산시는 최근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워진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외식 수요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이후 외식업계의 경영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지역 국가·공공기관은 총 35개로 구·군별로는 중구 13개, 남구 12개, 동구 3개, 북구 6개, 울주군 1개 등이다. 이들 중 구내식당 운영 현황을 보면, 25개 기관(71.5%)이 휴무가 없다. 울산시와 구·군청의 경우 시·남구청 월 4회, 중·동·북구 월 2회, 울주군 월 1회 휴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청의 경우 월 4회까지 식당휴무를 확대 시행하고 국가·공공기관은 월 2회 이상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여 공공기관 주변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족 외식의 날(Day) 한 번 더하기’를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울산시는 구·군과 유관기관 관계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20년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다문화가족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은 한국어에 능통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 이후 참가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기간 확대(6개월→9.5개월)와 최대 3년까지 지원기간 보장, 월 활동비 지원 확대 등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포창 수여과 함께 특전으로 예산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사업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 만족도와 성과가 높아 사업 예산과 지원 기업 수를 매년 확대해 왔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3,000만 원 증액된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 12개사를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참가 기업들은 다문화요원의 도움으로 현지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바이어의 요청 사항을 정확히 이해한 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외국인이 접근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대기측정업체, (사)울산환경기술인협회, (사)울산환경보전협의회, (사)온산공단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기 분야 자가측정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정확한 대기 측정에 따른 기업체와 측정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 기업체, 측정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기 분야 자가측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편 기업체는 공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배출농도 등을 측정하여야 하며, 현재 울산의 대기 분야 측정 대행업체는 4개사이다. 끝.
최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별자금 지원, 피해신고센터 설치 등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대한의 가용자원을 투입해 선제적이고 신속·정확한 대응을 실시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막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이에 따라 기업애로 해결부터 자금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첫째, 도 및 시군, 도 공공기관, 전문 자문단이 참여하는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경제 T/F’를 운영한다. 지역 경제동향 파악을 위해 31개 시·군 경제 담당 국장이 포함된 T/F회의를 매주 열고,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수출지원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관련 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감염병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와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6일 밝혔다. ○ 2월 4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와 상서면 부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고, 같은 날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군부대 작전 수행 중 군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화천군과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6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52건, 연천군에서는 4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69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금번에 확진된 지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는 지역이다”라며, “철저한 수색을 통해 감염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첫째,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신고 되는 경우 즉각 선별진료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해외여행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신고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둘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주민 단체를 찾아가 설명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위한 다국어 현수막을 대규모 공사장과 대학가, 행복로 및 의정부역에 개시해 외국인 유증상자를 조기발견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지하며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3월까지 복지관, 공연, 경로당, 수영장 등의 100여개 행사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1개월간) 취소 및 연기하고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안 시장은 의정부시민 여러분 모두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누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