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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와 LH, 감사 전문성 공유로 협력 체계 구축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감사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양 기관 감사 담당자 14명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감사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적인 감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데 있다. 두 기관은 ▲교차 감사를 포함한 전문 감사 인력의 상호 지원 ▲감사 및 청렴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외부의 시선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를 찾아내고, 내부에서는 인지하기 어려운 취약 지점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제도 개선과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감사는 “감사 영역에서도 이제는 양적인 확대를 넘어 질적인 성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도시철도 운영의 중심인 서울교통공사와 주거복지의 대표 기관인 LH 간 협력은 감사 업무 전반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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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 연 ‘행정 혁신 ’의 문... 디지털 플랫폼으로 달라진 주민 일상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혁신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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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시첨단산단 조성 마무리 박차! 활성화 협의체 운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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