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1일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대표이자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활동가인 고금숙 대표를 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고금숙 대표는 2007년부터 10년간 여성환경연대에서 일하며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현재는 플라스틱 프리 활동가로서 국내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특히, 2018년 과대 포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2019년 ‘일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2020년 서울 망원시장에서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열고, 2021년 카카오임팩트가 선정한 사회혁신가 11명 중 한 명으로 뽑힌 바 있다. □ 공사는 지난 ‘18년부터 지속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전시부스’ 운영을 비롯, ‘20년에 발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교재 ’쓰레기가 사라졌다’, 올해 추진 중인 수도권 쓰레기 감량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캠페인 등 그간의 자원순환정책 노력과 향후 활동들을 고금숙 홍보대사와 함께 알릴 계획이다. □ 공사 신창현 사장은 “우리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화성형 모델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뒤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리카드 개발 ▲지속가능발전 교육 컨텐츠 운영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 연계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행정 협업 체계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델을 만들어 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가 전국의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
○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성공적 개최 위해 면담 ○ 이 지사 “경제침체의 핵심적인 대안은 사회적 경제. 그 중심축은 협동조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브루노 롤란츠(Bruno Roleants)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이 대회 공식 한국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세계경제가 양극화로 인해 상당한 침체를 겪고 있고 대중들이 겪는 고통이 매우 큰데 핵심적인 대안은 사회적 경제이고 그 중심축은 역시 협동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경제라고 하는 것이 꼭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진다든지, 공익에 기여한다든지, 고용자체를 늘린다든지 하는 쪽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런 사회적 경제 영역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아시아에서는 1992년 이후 거의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고 들었다”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협동조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강진군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30여 국가와 100여 기관 및 업체 등 250개 부스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박람회에서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강진만생태공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강진군 특화상품 홍보, 유튜브 구독 이벤트, 강진군 관광지 퀴즈, 국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적극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덕분에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활용해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년간 구독자(팔로워)가 2배 이상
▹효행 류춘식 ▹지역사회 발전 문승현 ▹사회복지 김광진 ▹산업경제 이동현▹문화예술 이강은 ▹교육 장현진 ▹체육 박병선 ▹환경보전 이완재 안양시가 24일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면서도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인물들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추천 받은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청사 상황실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 각 한명이다.▵효행 부문/류춘식 BYC 오피스텔 관리인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1급 장애판정을 받은 노모의 곁을 10년 넘게 지키며 병수발을 들고 있다. 세상을 떠난 부친도 정성을 다해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효행자로 선정됐다.▵지역사회발전 부문/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각종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장, 안양검찰청 범죄피해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
진주시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이 2021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 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계획, 준공 등 2개 부문 중 준공 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은 문산읍 사무소 내에 건립한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국내 최초 NLT공법을 적용한 목조 건축물이다. NLT(Nail Laminated Timber)공법은 목재를 구조재로 활용하기 위한 접합방식 중 못 접합 구조용 집성판을 사용하여 기존의 접착형 제작 방식보다 더욱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외부와 내부가 자연스럽게 지붕구조로 연결되어 재료, 구조, 프로그램, 도시적 맥락이 제재목의 특성으로 함께 드러나도록 하였다.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조성사업은 진주시가 2020년 경남형 생활SOC 주민자치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6억의 사업비로 진행한 사업으로, 문산읍사무소 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별동 1층 208.88㎡의 규모로 올해 7월말 완공됐다. 어울마당은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건
김포시(시장 정하영, 사진)가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공약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다.올해 12회째로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응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본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분야’에 응모해 시의 청렴정책, 인사혁신제도, 시민제안 활성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을 소개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7기 들어 ▲수당집행 투명성 강화 ▲청렴동아리 구성 ▲청렴도 향상 공감토론회 ▲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