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7일(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한난은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4-ON(溫)’ 일자리 전략을 수립, 그린·디지털뉴딜 일자리뿐만 아니라 휴먼뉴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만 5천개의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양극화, 사회안전망 약화 등 심화하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연계한 맞춤형 상생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안전울타리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한난은 대표사업인 발달장애인 스마트일터「푸르메여주팜」, 지속가능 상생 숲「We 포레스트」,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지역 여성창업 지원「Dream Again」등을 통해 장애인·노인·산촌마을·여성 등 414개의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창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되었으며, 내년 설 연휴인 2월 2일까지 불을 밝힌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계획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축소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상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복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웅천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로 여행, 쇼핑도 맘 편히 못가고 답답했는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위안이 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 6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서 권오봉 여수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올해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합기업은 중소기업 분야에서 ▲㈜그린코스(김용인) ▲㈜브이엠이텍(고규태) ▲㈜스웨코(이주호) ▲㈜아시아비엔씨(황종서) ▲㈜에이알티플러스(강기태) ▲㈜에이텍티앤(신승영) ▲㈜에프에스이노베이션(조익래) ▲㈜중산시스템(안중식) ▲㈜파우(최미화) ▲㈜퓨리움(남동규) 등 10개사가 있다.사회적경제조직부문에서는 ▲㈜갓피플(박도선) ▲㈜동연디자인(오택완)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심상수) 등 3개사가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환경정화,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것은 물론 일부 기업의 경우 기업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서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자유와 정론보도,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자와 사회 각계 인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한국인터넷기자상(본상/특별상) ▲참언론상 ▲우수의정상 ▲지방의정상 ▲지방자치행정상 ▲노동존중사회상 ▲평화통일상 ▲교육봉사상 ▲사회공헌상 ▲NGO상 ▲대중문화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 중 ‘지방자치행정상’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임 시장은 지난 2004년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홍보행정관을 비롯,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왔으며, 지난 2018년 제13대 시흥시장으로 취임해 현재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민선 7기 후반기에 들어선 임 시장은 기후모범도시 정책,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복지정책,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며 지방자치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임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철사업 추진 △경기도 유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시흥도시공사 설립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제13기 함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68명의 농업대학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함평 농업대학은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우반‧포도반 등 2개의 전문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해 운영했으며, 10개월여 간 100시간에 걸쳐 영농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증 수여와 함께 농업대학 운영 및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주 교육생과 황인학 등 3명의 교육생에게 각각 농촌진흥청상과 학장상이 수여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함평농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귀농귀촌하기 좋은 함평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있음(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기 함평농업대학 졸업식에
시는 지름 3.5m, 높이 11m의 트리를 통행량이 많은 금촌·문산 원형로터리, 교하 중앙공원 등 3곳에 설치했으며 2022년 1월 31일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은 불빛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교하 중앙공원 입구 광장에는 대형트리와 함께 각종 경관 조형물이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조명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4명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였다. o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산림협력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o 2021년 본 사업은 총 1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파, 이건산업(주), 무림피앤피(주) 및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파견되었다. 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내외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산림협력사업 관리 및 해외산림 정책 환경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 이처럼 전 세계를 누비며 국제적 인재로 거듭나고 있는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기를 공모하였고, 그 결과 한정훈(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엄희진(이건산업), 최윤영(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및 김현정(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님이 최종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었다. o 특히, 2021년 청년인재들은 코로나19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있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기관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3개 부문(채용프로세스, 운영방식, 성과), 9개 평가 항목, 59개 세부항목 심사를 통해 2019년,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ㅇ 2021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해양환경공단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5개 공예품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이상 입상했던 48개 작품을 출품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통령상 1개, 장려 3개, 특선 15개, 입선 9개 등 총 2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최고상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순은을 매화꽃 문양의 형태로 디자인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7인용 다기 세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30개 작품 중 12%인 28개 작품을 입상시켜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의 경우 각종 공공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