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 노력 인정 받아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7일(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한난은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4-ON(溫)’ 일자리 전략을 수립, 그린·디지털뉴딜 일자리뿐만 아니라 휴먼뉴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만 5천개의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양극화, 사회안전망 약화 등 심화하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연계한 맞춤형 상생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안전울타리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한난은 대표사업인 발달장애인 스마트일터「푸르메여주팜」, 지속가능 상생 숲「We 포레스트」,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지역 여성창업 지원「Dream Again」등을 통해 장애인·노인·산촌마을·여성 등 414개의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난이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일자리 양극화와 지역격차,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상생모델을 운영해 온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난은 사회적 책임을 한 단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운영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난 10월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한 제4회 전국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일자리 강화’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전파한 바 있다. 


첨  부: 일자리 유공 표창 사진 2부.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내포서 전국 드론 축제 한마당 연다!
충남도가 오는 20일 도청 일원에서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도내 드론 저변을 확산하고자 마련한다. 도가 주최·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드론스포츠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 드론라이트쇼, 드론 전시·체험 등이다.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는 △드론레이싱 △드론농구 △무인헬리콥터 △핸드런치 글라이더 조정 경진대회 등 4종목을 진행하며, 총상금 규모는 15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 챔피언 수상자를 포함한 전국의 실력자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200대의 드론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와 드론 조종 체험·전시관 30여 개도 운영할 계획이며, 버즈와 박민수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