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1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난타공연(정우초 난타팀)을 시작으로, 정읍시민의 장 수여,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메시지, 시민의날 노래 제창, 식후 축하공연(서부복지센터 라인·커플댄스, 신태인 엘리트 태권도장 어린이봉사단 태권도 시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늘 축하공연은 시민이 서로 어울리고 축하하는 한마당 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의 아마추어 시민동아리로 축하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읍시장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정읍이 변화·발전·화합으로 더 크고 행복한 정읍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12만 정읍시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정읍의 새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정읍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민속소싸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전국 11개 시군에서만 개최되고 있으며, 금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유명 싸움소 156두가 참가하였으며, 경기가 많을 때에는 하루 49 경기를 치루기도 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정읍시에서 소싸움대회 참가 이래 최고로 많은 45두가 참여하여 한강급 4강에 입상하는 등 앞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전국민속 소싸움대회는 종별(체급)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을 제패한 싸움소들 뿐만 아니라 소싸움 매니아와 관람객들에게도 소싸움의 진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대회 기간중 김소희의 벨리텐스 공연 및 초청가수로 정주, 김선희, 조연비, 윤혜솜 등을 초빙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매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김치냉장고, TV, 전기밥솥, 청소기, 믹서기, 한우꼬리, 한우사골, 찹쌀, 잡곡, 교자상 등이 경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지급되었으며,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정읍 한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미하엘 엔데 ‘모모’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또 나와 당신, 우리에게 시간은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 다른 경험으로 시간을 채워간다. 그리고 ‘그 시간,’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삶의 형태나 현재의 모습 등을 달리하게 된다. 시간, 지나온 혹은 앞으로의 시간과 내 삶의 모습을 반추해보는 뜻깊은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한 ‘1024 프로젝트 – 흐르는 시간’전(展)이 그것이다. 지난 23일 개막식을 가진 이번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1024’는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기념일인 10월 24일(2015년)을 의미한다. 여기에 ‘프로젝트(project)’라는 개념을 덧댄 기획전이다. 전시는 모두 3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작가 22명의 작품 40여 점과 시민작가들의 작품 약 8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1층 라운지와 뒷마당에는 책보는 미술관과 예술창고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립미술관 강미미 학예사는 “현재의 시립미술관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도서관’에서 변화된 것처럼 작가와 시민들에게 흐르는 시간은 어떤 의미이고, 그 흐름 속에서
정읍시가 이달부터 저소득 장애인의 행복콜택시 이용 요금을 50% 감면한다.행복콜택시는 시가 움직임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교통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해오고 있는 장애인콜택시이다.감면 대상은 정읍지역 이용자 중(1~2급 장애인 및 장애3급 휠체어 이용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다.감면 요금은 종전(기본료 1,400원) 이용 요금의 50%(기본료 700원)이며, 정읍 지역 내 는 물론 정읍 외 지역을 이용하는 경우 모두 적용된다.시는 또 평일 야간 이용자의 이 용편의를 위해 야간 시간대 운행시간을 22시까지로 연장 운행(1대)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 외 지역 대도시 병원진료 등 긴급한 용무가 있는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장성군 등 인접 시군까지 운행 지역을 확대 한다. 시 관계자는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내년에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콜택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행복콜택시는 현재 12대가 운영되고 있다. 법정 공휴일 외에는 연중 운영(평일 주․야간 12대, 평일 중식시간 3대, 주말 주간 3대)된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읍 국민체육센터(정읍공설운동장 옆)에서 ‘2017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전주지청과 전라북도 등 3개 기관 공동으로 마련된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 문제를 해소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박람회에는 25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경리사무직과 품질 관리직, 공무·생산직 등 1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특히 ㈜하림과 대우전자부품㈜, ㈜동원페이퍼,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등 대기업과 지역의 내실 있는 중견 강소기업 등이 동참할 예정이어서 더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기업은 채용 설명회를 갖고, 현장에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채용을 진행한다.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매칭 채용관을 비롯 구직 지원관,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관, 정책 홍보관, 전직 준비검사관, 직업 체험관, 직업선호도 검사관 등도 운영된다. 구직 지원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컨설팅관을 운영하고, 정보 검색관은 온라인 입사를 지원한다. 또 직업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체험해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격려,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 전북도의회 의원, 정읍시의회 의원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6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정읍사국악단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펼쳤고,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유공 공무원 등 10명에게는 시장표창이, 모범노인 등 5명에게 의장상이, 장수근로와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11명에게는 노인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김 시장은 “ 국가에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은 ‘경로의 달’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며 “오늘날 평생을 국가 발전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 덕분으로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르신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우리 사회 모든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첫 날에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인구 늘리기 추진 방안, 지역발전이라는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이어 주요현안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장을 방문, 관광자원 개발과 꾸준한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론도 가졌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구절초축제에 이어 20일에 개막(19일 전야제)하는 정읍사문화제와 26일 시작되는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도 전국적인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께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자문단은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정읍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9월 28일 정우면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농업인을 비롯 농협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총체사료용 벼 경제성 제고와 쌀 수급조절 시범사업’으로 정우면 5ha에 ‘영우’와 ‘목양’, ‘목우’를 재배했다”고 밝혔다. 결과를 토대로 정읍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벼 생산(량) 조정과 함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총체벼 생산 확대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총체벼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추가 비용 부담이 없으며, 수확이 빨라 작부 체계를 다양화할 수 있다.게다가 총체벼는 가축들의 선호도도 높다. 관련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실시한 총체벼 선호도시험 결과에 따르면 조사료 품목 중에서 총체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총체벼, 티모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총체보리 순이다. 더불어 총체벼를 급여하면 1+ 등급 이상의 생산 비율도 높아지는 등 축산물 품질 향상에 효과적이다. 한우를 대상으로 일반 TMR과 총체벼 TMR을 각각 급여해 사육한 소의육질과 육량 등급을 비교한 결과 총체벼 TMR을 먹인 한우가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임만수씨는 경종농가는 최
김생기 시장이 9월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과 면담하고 철도시설공단 소유 KTX 정읍역(이하 정읍역) 주변 부지 활용을 건의했다. 김시장은 “정읍역 이용객과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정읍역 주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 시설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정읍역 전면부 일부를 KRTCS(한국형 열차제어 시스템) 연구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에 유상으로 매도할 것을 건의했다. 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활용하고 KTX 경제권 투자 선도사업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정읍역 후면부 부지는 시에 무상임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후면부 부지를 활용해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늘어나고 있는 KTX 정읍역 이용객과 차량, 대형버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초래되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정읍역 주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휴지로 남은 KTX 호남선 작업장 부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별도의 활용 방안을 수립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 이사장은 “전면부 유상 매도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으나 후면
올해는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가 우호결연을 체결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정읍시와 나리타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이후 중․고등학생 홈스테이와 정읍 단풍마라톤대회를 비롯 나리타시 큰북 축제 등 양 도시의 주요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양 시는 특히 올해 우호결연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읍시립박물관이 제10회 기획특별전으로 마련한 ‘이역만리(異域萬里) 같음과 다름’이 바로 그것이다. 개막식을 앞두고 전시회 준비로 바쁜 정읍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나리타시의 고대문화를 전시 콘텐츠로 선정, 양 시간 문화와 문물을 비교 해보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 시의 문화와 문물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서로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통해 양 시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특히 구석기시대부터 고훈시대(한국의 삼국시대로, ‘고훈’은 한자어 ‘古墳)의 일본어 발음이다. 고분이란 옛 무덤을 뜻하지만, 일본 고고학에서 고훈은 고대에 조성된 대형 무덤을 가리킨다. 이러한 고훈들이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던 시대를 ‘고훈시대’라고 부른다.)에 이르는 고대
내장산 관광특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억7300만원을 확보, 내장산 사계절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시비 4억7300만원을 더한 총 9억4600만원을 들여 내장산 관광 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관련해, 이달과 내달에 걸쳐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장호 경관에 어우러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재미와 테마가 있는 외국인 관광 홍보 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내장호 산책로는 둘레 4.5km이다. 2011~2012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녹색길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산업으로 산책로가 조성됐으나 조명시설이 반영되지 않아 야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내장산 관광특구는 내장호와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용산호 주변 내장산 리조트관광지 주변을 포함한 344만8365㎡(약104만평)로, 지난 1997년 1월 18일 자로 지정됐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재원을 마련한 만큼 ‘내장호
정읍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안면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리더로서의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 능력 제고 교육,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우수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날은 ‘배려와 소통의 지역 리더십’을 주제로 한 소통 커뮤니케이션 교육, 그리고 우수지역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주민자치와 지역발전’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안면도 수목원 등 지역문화 탐방을 통해 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석자 상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주민자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각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봉안당 추모시간은 현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또 봉안당 실내 제례실 2개소 외에 실외에 임시 분향소 5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다만, 화장장은 추석 당일 휴무한다. 공원을 찾는 추모객 이용 편의를 위한 취지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10일에 달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예년의 2배인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상황 근무조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개원(11.12.)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1년 10개여의 짧은 기간에도 명품 장사시설로 자리매김됐다. 감곡면 4만여㎡여에 조성된 추모공원은 광역공설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에서 이달 현재까지 화장은 총 1만0236건으로 1일 평균 15건에 달한다. 또 봉안당은 2653기(1일 평균 3기), 자연장은 1303기이다.정읍, 고창, 부안, 김제시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서남권 추모공원은 성공적인 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지자체 간 공동협업과 예산효율화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간 여러 차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지난 18일 정읍시청 직장어린이집(이하 큰별 어린이집)이 개원 5주년을 맞았다.2012년 문을 연 큰별 어린이집은 김생기 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 사회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직장여성의 자녀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시 산하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큰별 어린이집은 편안하고 안전한 가정환경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영아들의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아체육, 통합음악놀이 등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큰별 어린이집은 0세에서 만3세 아동이 입소 할 수 있다. 직원들이 야근근무를 하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기도 하다. 관계자는 “직원들의 육아와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일에 전렴토록 함은 물론 적극적인 출산에도 기여해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고, 특히 출산과 양육 정책 관련 선진사례로 평가되면서 전국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지금까지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33명이 재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당일 개원 5주년을 축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무극 ‘천명’이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세계소리축제) 기간 초청 공연 된다. 올해로 16회째인 전주세계소리축제는 Color of Sori(때깔나는 소리)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비롯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축제는 28개국에서 참가 모두 165여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립국악단은 21일과 22일 저녁 8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천명’을 두 차례 공연한다. 본 공연에 앞선 20일 저녁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세계소리축제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시연회를 갖는다. 천명’은 도올 김용옥(철학자) 대본, 국악 작곡의 대가 박범훈(전중앙대총장) 작곡 의 작품이다. 여기에 최고의 창극․마당극 연출가인 류기형이 연출을 맡고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장인 조통달이 예술감독, 대한민국 창극계의 국민배우 왕기석(정읍시립국악단장)이 제작 총감독으로 참여한다. 또 최고의 광대 집단 마당극패 ‘우금치’와 역사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북도립국악원예술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