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남권추모공원, 추석 연휴기간 연장 운영

화장장에 한해 추석 당일 휴무

봉안당 추모시간은 현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또 봉안당 실내 제례실 2개소 외에 실외에 임시 분향소 5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다만, 화장장은 추석 당일 휴무한다. 공원을 찾는 추모객 이용 편의를 위한 취지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10일에 달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예년의 2배인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상황 근무조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개원(11.12.)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1년 10개여의 짧은 기간에도 명품 장사시설로 자리매김됐다. 

감곡면 4만여㎡여에 조성된 추모공원은 광역공설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에서 이달 현재까지 화장은 총 1만0236건으로 1일 평균 15건에 달한다. 또 봉안당은 2653기(1일 평균 3기), 자연장은 1303기이다. 
 
정읍, 고창, 부안, 김제시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서남권 추모공원은 성공적인 자치단체협력사업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지자체 간 공동협업과 예산효율화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간 여러 차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개원이후 서남권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획기적인 장사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정읍과 고창, 부안, 김제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서남권 주민들의 건 당 화장 비용은 7만원이다. 추모공원 개원 전에는 전주와 전남 광주, 충청도 세종시까지 원정화장을 할 경우 지금의 비용보다 최소 5배에서 최대 10배 넘는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