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코칭 부모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감정코칭전문가인 김선희 강사를 초청해‘공감과 소통을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 코칭’이란 주제로 감정코칭의 핵심,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마음을 여는대화법이라는 3가지 분야로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에게 양육법을 코칭, 도움을 제공하고,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부모의 양육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시가 성과평가관리 체계의 전반적 검토 작업을 마치고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난 2월5일시민이 참여하는 정읍시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성과평가제도(BSC)는 연공체제에 익숙한 공직사회에 성과주의와 경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3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정읍시에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업무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다. 금년부터는 6년간 관행적으로 해오던 외부 성과평가용역을 중지하고 성과관리부서와 성과평가위원회, 33명의 실과소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이 실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계획변경 등으로 실적을 내지 못한 지표에 대해서는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사후 정성평가를실시하게 되며 내부평가단은 429개 지표와 이행과제 515개 등 944개를 심의하게 된다. 또한, 신설되는 개선대책에는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 경우 그 팀원 전체를 가점대상으로 하고, 읍면동 공통지표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과 국가 무료암검진 수검율을 신설하여 출산장려 시책을 지원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이번 조직의 성과평가
해남군은 자연과 역사, 생활, 민속, 문화유산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해남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디지털 해남문화대전은 해남군의 다양한 향토 문화 자료를 수집‧연구‧분석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게 된다.국비 1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체결을 통해 오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올 하반기 편찬작업에 착수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편찬 내용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글은 물론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해남의 역사유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버유물전시관도 함께 구축해 해남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문화 전반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 백과사전이 생김으로써 해남의 역사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맥을 잇는 지역문화 편찬 사업이
□ 속초시는 1월 29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속초시 SNS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SNS 홍보기자단 13명에게 위촉장 및 SNS기자증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시정홍보를 위한 SNS활동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10일간 속초시 SNS 홍보기자단 모집결과 총 47명이 응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는 시 홍보 및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고,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특히 SNS계정 운영을 활발히 하는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특히, 이번 제2기 홍보기자단은 1기때와 달리 기자단 모집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속초 뿐 아니라 강원도(춘천, 강릉), 서울·경기도지역의 신청자들을 선정하여 속초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더욱 파급력 있는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활동기간은 2018년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속초시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에 속초시의 관광명소, 숨겨진 맛집, 축제 등 행사, 재난상황전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글, 사진, 동영상 등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 광주광역시가 인구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건다. ○ 광주시는 5개 부서 관계자와 광주전남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해 26일 오후 4시 시청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 협업팀은 인구 및 정주여건 변화를 감안해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마련,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꾸려졌다. ○ 이에 따라 그동안 합계출산율 증가 위주의 개별적인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부서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주거, 저출산 등 인구정책을 상호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이 ‘광주 인구정책을 위한 10가지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어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한다. ○ 3월에는 학령인구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 청년과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주거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해 인구정책 로드맵(안)을 구축한다. ○ 특히 장기적으로 ▲인구정책연구 ▲저출산아동 ▲청년정책 ▲주택 ▲일자리정책 등을 설정한다. ○ 또 이러한 정책들이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2030 광주 도시기본계획’의 7대 생활권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도시발전 계획, 인구정책 등을 연계해 인구유입을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 확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출산 친화적인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출산장려 공약 실천을 위해 밀양시 출산장려 시책 지원조례를 2회 개정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배려시책으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임산부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정부로부터 ‘뉴-베이비붐’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마을을 개소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밀양시 관계자는 “출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계속 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8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단지 내 도로, 공용설비 등에 대한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37개 단지에 19억 4천 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15개단지 2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대주택에 대한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주거부담을 경감하고 단지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가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공사에 따른 사업내역서 및 설계도서, 계약서류 작성 전반에 걸쳐 행정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충무공동자율방범대(대장 전기모)는 바람모아공원내 방범초소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충무공동자율방범대는 2017년 4월에 25명으로 구성되어 방범활동을 하였으나 마땅한 방범초소가 마련되어있지 않았다. 이에 진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LH의 도움으로 바람모아공원 내 방범초소를 마련하고 지난 8일부터 지역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2016년 11월에 충무공 파출소가 개소하여 주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자율방범대 여러분도 이번 초소 개소를 계기로 충무공동의 든든한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하였다. 자율방범대 대장은 “자율방범대의 안식처인 초소 마련이 그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장소에 멋진 초소가 만들어져 무척 기쁘며, 여러모로 도움을 준 진주시와 파출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더욱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학습캠프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영어회화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하에 시작된 영어캠프는 김해시가 주관하고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 관내 서민자녀를 대상으로 1년에 두 차례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시에서 전액을 지원받아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동계올림픽 종목을 클래스별로 학습하는 과정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실제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상황별 실용회화능력과 상황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상황영어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수준별 영어교재 학습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은 물론 음악, 미술과 공예, 영어 일기쓰기 등 체험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체험 상황영어 시간에는 공항, 출입국, 호텔, 은행, 경찰서, 병원, 레스토랑, 방송국 등 상황영어 체험관을 구비하여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