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2020년도 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 이번 결과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볼 수 있다. □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도권매립지형 그린뉴딜 및 디지털뉴딜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의 한국판뉴딜 정책을 지원한 점, 고객중심의 반입행정서비스를 펼친 점,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 구체적으로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 코로나19 대응 업무지속 계획에 따른 연중 무중단 폐기물처리 서비스 제공 ▲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로 1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 긴급일자리 예산확보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 노력 ▲ 코로나19 피해기업 저금리 대출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지원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 수도권매립지형 그린뉴딜(21개사업) 및 디지털뉴딜(11개사업) 추진으로 한국판 뉴딜 지원 ▲ 국내 최초 신규 매립공법 적용을 통한 청정매립장 조성 ▲ 폐기물 하역 예상시간 모바일 실시간 알림 등
김종석 부시장은 지난 1일 실국소장 간부 상견례, 현충탑 참배,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시기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대신 2일 개최한 7월 감동달무리(월례조회)를 통해 취임사를 갈음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명실상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 된 것에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해 있는 민생현안 및 역점사업 해결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성호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데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 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도전과 혁신에 기반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감동 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책이 신뢰를 얻고 올바른 방향성과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잃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63년생, 만58세)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투자유치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미래전략담당관 등을
신종우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1일 오전 조규일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창녕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1998년 함안군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 미래산업국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복지보건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경상남도 인사발령으로 제2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규일 시장님을 잘 보필하고 36만 진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안녕과 부강한 진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프로필 성 명 신종우(辛鍾雨), Shin, jong-woo 생년월일 ○ 1972. 3. 28. (경남 창녕) 학 력 ○ '98. 2월 :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 '90. 2월 : 창신고등학교 주요경력 (주요보직) ○ '14. 8월 : 경상남도 경제통상본부 투자유치단장 ○ '15. 1월 : 경상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 '15.12월 :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
하남도시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수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학수 신임사장은 행정학 박사로 1987년 K-water에 입사해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6년 사장으로 임명 후 2020년 퇴임한 공공기관 전문가이다. 또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인적자원 개발능력을 겸비한 조직혁신 전문가이며 K-water 재임 시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인 시화지구 개발사업과 부산에코텔타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송산 국제테마파크에 4.5조원 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전문가로도 평가되고 있다. 이학수 신임사장은 7월 1일부터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 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南泰憲) (前)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6월 19일 자)됐다. □ 신임 남태헌 차장은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25년간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치고,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산림청 차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 공직의 전부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몸담아오면서 정책기획,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며, 정책시야가 넓고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대외 협상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 특히, 부단위의 대변인과 세계무역기구(WTO) 제네바 대표부 파견 근무 경험은 대국민 홍보정책 발전과 내년으로 다가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체계적인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 남태헌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산림정책이 국민
이재준 고양시장이 오는 6월 24일‘세계태권도 본산’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는다. 이 시장은 2022년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등 ‘국기’태권도의 위상정립 및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단증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단증 전수식은‘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회장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전수할 계획이다. 경기도내 광역급 지자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고양시장이 받는다.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관계자에게 주는 최고 명예인 명예단증은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자크 로게,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국내외 저명인사가 받았다. 명예단증은 1~9단까지 이며 국기원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김경덕 회장은 “품새대회 유치와 세계태권도본부 이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이재준 고양시장님께 태권도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권도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권도 특화도시’를 꿈꾸는 고양시는 2022년 인천 개최이후 15년만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 제 5대 시민호민관으로 백종은(62) 전(前) 구로구청 감사담당관을 위촉했다. 시흥시는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의 규정에 따라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시민호민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종은 시민호민관은 서울시 공무원에 임용돼 동작구청, 구로구청에서 37년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근무했다.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구로구 도시발전기획단장, 건설교통국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로구 감사담당관(개방형사무관)으로 4년간 근무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구로구 옴부즈맨 제도 운영 중 청렴계약 감시평가 제도를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일조했고, 인권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인권의식 개선과 함양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도 했다.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직무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위촉직 신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되며 청년 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위원 등 평가위원 100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아산시는 2017년 충남 최초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청년경제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조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내일카드(150만 원)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정책마켓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아산 청년주간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 ▲독서패밀리 ‘시트러스’ 등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8개 혁신사례 중 최종 34개 전국 확산사례에 선정됐다는 낭보에 이
화성시에코센터(센터장 김선영)는 지난 4일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의 환경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의 환경권 실현을 위한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나 기관에 주는 상이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시민대상 환경교육진행과 함께 가족 및 청소년 봉사단 운영, 자원순환부분 환경정책연구, 자원재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조성과 깨끗한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화성시 에코센터는 폭넓은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지역의 학교와 기업, 어린이집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기관들이 각자의 위치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논의와 협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해왔다. 화성시에코센터는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환경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해양쓰레기 줍기, 자원봉사 활동을 한 시민들의 열정, 자원재활용에 참여한 시민들의 실천 및 캠페인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에코센터가 앞으로도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정착을